Wisdom at Work (Paperback)
Chip Conley / Shang Zhou Chu Ban/Tsai Fong Books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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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거울이라면 현자는 편집자다. 일터의 현자는 고문, 코치, 멘토가 될 수도 있지만 그들의 독특한 가치는 자기가 조언하는 이들의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능력에 있다. 그들은 폭넓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자신이 이미 극복한 문제들을 학생이 겪을때 그것을 쉽게 알라차리고 각각의 학생들을 독특항 존잴호 만드는 특징과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 (p72)


너무 많은 옷을 입으면 그것에 짓눌릴 뿐만 아니라, 과거의 옷장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미래에 입게 될지도 모르는 옷을 지나쳐버린다. 자기가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른다면, 멋진 신세계에 발을 들일 때도 낡은 자아상을 질질 끌고 가게 된다. (p114)


"인간의 시스템은 그들이 끈질기게 질문을 던지는 방향으로 성장하며, 이런 경향은 탐구의 수단과 목적이 서로 연관성이 있을 때 가장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다." (p159)


현자들은 뛰어난 지휘자인 동시에 감정의 기상학자다. 이들은 능숙한 패턴인식 능력을 활용해, 멀리 지평선에 떠도는 먹구름이 형태를 갖추기 전부터 미리 알아차린다. 때로는 젊은 디지털 회사에서, 수면 아래에서 부글거리는 팀의 마찰이나 분열을 알리기 위해 뱃고동을 울리거나 경고를 전하기도 한다.(p193)


여러분이 자신의 인맥과 노하우를 고유하고, 다른 사람의 비밀을 지켜주고 경쟁자처럼 보이지 않으며, 신뢰할 수 있고 이해심 많은 모습을 보이고, 질문을 통해 진정한 통찰을 제시하며, 후배가 정말 추구해야 하는 게 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적이고 핵심적인 사고능력을 지녔다면 회사에서 여러분이 발휘하는 가치가 배가될 것이다. (p222)


핵심고객들이 이전 세대보다 10~20년 더 오래 살게 될 경우, 그들의 평생 가치를 어떤 식으로 재고하고 있는가? 당연한 얘기지만, 나이 든 직원들이 나이 든 고객을 잘 이해한다. (p295)


저자 칩 콘리는 26세에 '주아드 비브르'라는 호텔을 열었고, 남들이 부러워 하는 세계적인 CEO로서 거듭나게 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남다른 호텔 비즈니스를 추구하였던 그가 기업 경영 CEO로의 위치와 직위를 내려놓고, 요즘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 에어비앤비에 멘토 겸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의 이러한 횡보는 한국의 기준으로 보자면 대기업 총수에서 , 잠재력이 큰 벤처기업의 신입직원이 되는 것이며, 그것은 파격적인 횡보였다. 하지만 저자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 안전한 길만 추구하게 되면, 스스로 낡은 인식에서 빠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다시 알에서 깨어나 새로운 길을 걸어간 이유는 호텔 경영의 일인자로서 추구했던 경영방식과 경험, 호텔 비즈니스 노하우를 밀레니얼 세대에게 전수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칩 콘리의 횡보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하고 있다. 기업 CEO가 되면 사람들은 대체로 어떤 자리의 고문이 되거나 퇴직하여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된다. 더러는 아파트 경비원이 되는 경우도 흔하게 있다. 자신의 위치에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누군가에 의해 내쳐진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을 시니어라 부르지만,한국인의 정서로 보자면 꼰대에 가깝다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험과 연륜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 보다시피 미국의 스타트업의 성공 뒤에는 칩 콘리처럼 오프라인에서 성공을 거둔 이들의 역량이 숨어 있었다. 그들이 20여년동안 경영 일선에서 움직이면서 얻게 된 경험과 경영 노하우는 디지털 무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젊은 CEO들이 얻을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이다.그들은 바로 칩콘리와 같은 시니어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와 직관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기업의 위기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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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at Work: The Making of a Modern Elder (Hardcover)
Chip Conley / Currency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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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거울이라면 현자는 편집자다. 일터의 현자는 고문, 코치, 멘토가 될 수도 있지만 그들의 독특한 가치는 자기가 조언하는 이들의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능력에 있다. 그들은 폭넓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자신이 이미 극복한 문제들을 학생이 겪을때 그것을 쉽게 알라차리고 각각의 학생들을 독특항 존잴호 만드는 특징과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 (p72)


너무 많은 옷을 입으면 그것에 짓눌릴 뿐만 아니라, 과거의 옷장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미래에 입게 될지도 모르는 옷을 지나쳐버린다. 자기가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른다면, 멋진 신세계에 발을 들일 때도 낡은 자아상을 질질 끌고 가게 된다. (p114)


"인간의 시스템은 그들이 끈질기게 질문을 던지는 방향으로 성장하며, 이런 경향은 탐구의 수단과 목적이 서로 연관성이 있을 때 가장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다." (p159)


현자들은 뛰어난 지휘자인 동시에 감정의 기상학자다. 이들은 능숙한 패턴인식 능력을 활용해, 멀리 지평선에 떠도는 먹구름이 형태를 갖추기 전부터 미리 알아차린다. 때로는 젊은 디지털 회사에서, 수면 아래에서 부글거리는 팀의 마찰이나 분열을 알리기 위해 뱃고동을 울리거나 경고를 전하기도 한다.(p193)


여러분이 자신의 인맥과 노하우를 고유하고, 다른 사람의 비밀을 지켜주고 경쟁자처럼 보이지 않으며, 신뢰할 수 있고 이해심 많은 모습을 보이고, 질문을 통해 진정한 통찰을 제시하며, 후배가 정말 추구해야 하는 게 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적이고 핵심적인 사고능력을 지녔다면 회사에서 여러분이 발휘하는 가치가 배가될 것이다. (p222)


핵심고객들이 이전 세대보다 10~20년 더 오래 살게 될 경우, 그들의 평생 가치를 어떤 식으로 재고하고 있는가? 당연한 얘기지만, 나이 든 직원들이 나이 든 고객을 잘 이해한다. (p295)


저자 칩 콘리는 26세에 '주아드 비브르'라는 호텔을 열었고, 남들이 부러워 하는 세계적인 CEO로서 거듭나게 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남다른 호텔 비즈니스를 추구하였던 그가 기업 경영 CEO로의 위치와 직위를 내려놓고, 요즘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 에어비앤비에 멘토 겸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의 이러한 횡보는 한국의 기준으로 보자면 대기업 총수에서 , 잠재력이 큰 벤처기업의 신입직원이 되는 것이며, 그것은 파격적인 횡보였다. 하지만 저자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 안전한 길만 추구하게 되면, 스스로 낡은 인식에서 빠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다시 알에서 깨어나 새로운 길을 걸어간 이유는 호텔 경영의 일인자로서 추구했던 경영방식과 경험, 호텔 비즈니스 노하우를 밀레니얼 세대에게 전수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칩 콘리의 횡보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하고 있다. 기업 CEO가 되면 사람들은 대체로 어떤 자리의 고문이 되거나 퇴직하여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된다. 더러는 아파트 경비원이 되는 경우도 흔하게 있다. 자신의 위치에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누군가에 의해 내쳐진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을 시니어라 부르지만,한국인의 정서로 보자면 꼰대에 가깝다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험과 연륜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 보다시피 미국의 스타트업의 성공 뒤에는 칩 콘리처럼 오프라인에서 성공을 거둔 이들의 역량이 숨어 있었다. 그들이 20여년동안 경영 일선에서 움직이면서 얻게 된 경험과 경영 노하우는 디지털 무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젊은 CEO들이 얻을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이다.그들은 바로 칩콘리와 같은 시니어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와 직관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기업의 위기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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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at Work : The Making of a Modern Elder (Paperback)
Chip Conley / Penguin Books Ltd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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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거울이라면 현자는 편집자다. 일터의 현자는 고문, 코치, 멘토가 될 수도 있지만 그들의 독특한 가치는 자기가 조언하는 이들의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능력에 있다. 그들은 폭넓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자신이 이미 극복한 문제들을 학생이 겪을때 그것을 쉽게 알라차리고 각각의 학생들을 독특항 존잴호 만드는 특징과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 (p72)


너무 많은 옷을 입으면 그것에 짓눌릴 뿐만 아니라, 과거의 옷장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미래에 입게 될지도 모르는 옷을 지나쳐버린다. 자기가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른다면, 멋진 신세계에 발을 들일 때도 낡은 자아상을 질질 끌고 가게 된다. (p114)


"인간의 시스템은 그들이 끈질기게 질문을 던지는 방향으로 성장하며, 이런 경향은 탐구의 수단과 목적이 서로 연관성이 있을 때 가장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다." (p159)


현자들은 뛰어난 지휘자인 동시에 감정의 기상학자다. 이들은 능숙한 패턴인식 능력을 활용해, 멀리 지평선에 떠도는 먹구름이 형태를 갖추기 전부터 미리 알아차린다. 때로는 젊은 디지털 회사에서, 수면 아래에서 부글거리는 팀의 마찰이나 분열을 알리기 위해 뱃고동을 울리거나 경고를 전하기도 한다.(p193)


여러분이 자신의 인맥과 노하우를 고유하고, 다른 사람의 비밀을 지켜주고 경쟁자처럼 보이지 않으며, 신뢰할 수 있고 이해심 많은 모습을 보이고, 질문을 통해 진정한 통찰을 제시하며, 후배가 정말 추구해야 하는 게 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적이고 핵심적인 사고능력을 지녔다면 회사에서 여러분이 발휘하는 가치가 배가될 것이다. (p222)


핵심고객들이 이전 세대보다 10~20년 더 오래 살게 될 경우, 그들의 평생 가치를 어떤 식으로 재고하고 있는가? 당연한 얘기지만, 나이 든 직원들이 나이 든 고객을 잘 이해한다. (p295)


저자 칩 콘리는 26세에 '주아드 비브르'라는 호텔을 열었고, 남들이 부러워 하는 세계적인 CEO로서 거듭나게 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남다른 호텔 비즈니스를 추구하였던 그가 기업 경영 CEO로의 위치와 직위를 내려놓고, 요즘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 에어비앤비에 멘토 겸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의 이러한 횡보는 한국의 기준으로 보자면 대기업 총수에서 , 잠재력이 큰 벤처기업의 신입직원이 되는 것이며, 그것은 파격적인 횡보였다. 하지만 저자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 안전한 길만 추구하게 되면, 스스로 낡은 인식에서 빠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다시 알에서 깨어나 새로운 길을 걸어간 이유는 호텔 경영의 일인자로서 추구했던 경영방식과 경험, 호텔 비즈니스 노하우를 밀레니얼 세대에게 전수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칩 콘리의 횡보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하고 있다. 기업 CEO가 되면 사람들은 대체로 어떤 자리의 고문이 되거나 퇴직하여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된다. 더러는 아파트 경비원이 되는 경우도 흔하게 있다. 자신의 위치에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누군가에 의해 내쳐진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을 시니어라 부르지만,한국인의 정서로 보자면 꼰대에 가깝다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험과 연륜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 보다시피 미국의 스타트업의 성공 뒤에는 칩 콘리처럼 오프라인에서 성공을 거둔 이들의 역량이 숨어 있었다. 그들이 20여년동안 경영 일선에서 움직이면서 얻게 된 경험과 경영 노하우는 디지털 무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젊은 CEO들이 얻을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이다.그들은 바로 칩콘리와 같은 시니어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와 직관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기업의 위기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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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의 현자 - 왜 세계 최고의 핫한 기업들은 시니어를 모셔오는가?
칩 콘리 지음, 박선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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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가 거울이라면 현자는 편집자다. 일터의 현자는 고문, 코치, 멘토가 될 수도 있지만 그들의 독특한 가치는 자기가 조언하는 이들의 마음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갈 수 있는 능력에 있다. 그들은 폭넓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자신이 이미 극복한 문제들을 학생이 겪을때 그것을 쉽게 알라차리고 각각의 학생들을 독특항 존잴호 만드는 특징과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 (p72)


너무 많은 옷을 입으면 그것에 짓눌릴 뿐만 아니라, 과거의 옷장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미래에 입게 될지도 모르는 옷을 지나쳐버린다. 자기가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모른다면, 멋진 신세계에 발을 들일 때도 낡은 자아상을 질질 끌고 가게 된다. (p114)


"인간의 시스템은 그들이 끈질기게 질문을 던지는 방향으로 성장하며, 이런 경향은 탐구의 수단과 목적이 서로 연관성이 있을 때 가장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다." (p159)


현자들은 뛰어난 지휘자인 동시에 감정의 기상학자다. 이들은 능숙한 패턴인식 능력을 활용해, 멀리 지평선에 떠도는 먹구름이 형태를 갖추기 전부터 미리 알아차린다. 때로는 젊은 디지털 회사에서, 수면 아래에서 부글거리는 팀의 마찰이나 분열을 알리기 위해 뱃고동을 울리거나 경고를 전하기도 한다.(p193)


여러분이 자신의 인맥과 노하우를 고유하고, 다른 사람의 비밀을 지켜주고 경쟁자처럼 보이지 않으며, 신뢰할 수 있고 이해심 많은 모습을 보이고, 질문을 통해 진정한 통찰을 제시하며, 후배가 정말 추구해야 하는 게 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적이고 핵심적인 사고능력을 지녔다면 회사에서 여러분이 발휘하는 가치가 배가될 것이다. (p222)


핵심고객들이 이전 세대보다 10~20년 더 오래 살게 될 경우, 그들의 평생 가치를 어떤 식으로 재고하고 있는가? 당연한 얘기지만, 나이 든 직원들이 나이 든 고객을 잘 이해한다. (p295)


저자 칩 콘리는 26세에 '주아드 비브르'라는 호텔을 열었고, 남들이 부러워 하는 세계적인 CEO로서 거듭나게 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남다른 호텔 비즈니스를 추구하였던 그가 기업 경영 CEO로의 위치와 직위를 내려놓고, 요즘 각광받고 있는 스타트업 에어비앤비에 멘토 겸 인턴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의 이러한 횡보는 한국의 기준으로 보자면 대기업 총수에서 , 잠재력이 큰 벤처기업의 신입직원이 되는 것이며, 그것은 파격적인 횡보였다. 하지만 저자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 안전한 길만 추구하게 되면, 스스로 낡은 인식에서 빠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다시 알에서 깨어나 새로운 길을 걸어간 이유는 호텔 경영의 일인자로서 추구했던 경영방식과 경험, 호텔 비즈니스 노하우를 밀레니얼 세대에게 전수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칩 콘리의 횡보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시사하고 있다. 기업 CEO가 되면 사람들은 대체로 어떤 자리의 고문이 되거나 퇴직하여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된다. 더러는 아파트 경비원이 되는 경우도 흔하게 있다. 자신의 위치에서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누군가에 의해 내쳐진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을 시니어라 부르지만,한국인의 정서로 보자면 꼰대에 가깝다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험과 연륜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책에서 보다시피 미국의 스타트업의 성공 뒤에는 칩 콘리처럼 오프라인에서 성공을 거둔 이들의 역량이 숨어 있었다. 그들이 20여년동안 경영 일선에서 움직이면서 얻게 된 경험과 경영 노하우는 디지털 무화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기업의 젊은 CEO들이 얻을 수 없는 무형의 자산이다.그들은 바로 칩콘리와 같은 시니어들이 가지고 있는 지혜와 직관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기업의 위기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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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女日記 (單行本)
미나토 가나에 지음 / 幻冬舍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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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럴 리가요. 커피는 산에서도 신경쓰긴 하지만, 간식은 항상 초코볼 정도죠. 이번에는 미쓰코 씨 입에 맞을 만한 것으로 골라봤어요. 제가 억지로 권했으니 조금이라도 즐겁게 해드려야지 하고요."(p59)


차는 와이퍼를 최고 속도로 움직이면서 해안을 따라 달린다. 리시리 섬은 둘레 63.3키로미터로 ,리시리 산 가장자이가 고스란히 바다에 잠긴 듯한 화산섬이다. 이런 날씨에 이런 시간부터 활동하는 생명체는 우리랑 괭이갈메기 정도다. (p155)


"'여자들의 등산 일기'라는 산 좋아하는 여자들이 모이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화제거든. 수제라서 지금은 주문해도 반년에서 일 년은 기다려야 한다고 적혀 있던데 네가 가지고 있다니, 내가 더 놀랐어." (p176)


발밑이 무너지는 감각, 그야말로 중요 포인트다. 언니는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하지만 이 길, 양쪽으로 눈을 도리면 도처에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돌아보니 거센 바람이 흰 가스를 날려 보내서 꽤 아래쪽 사면까지 내려다보았다. p185)


관심 없는 사람이 보기에는 등산이나 트래키이나 매한가지일지 모르지만, 똑같이 산길을 걷는다고 해도 트래킹은 산의 정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씩씩하게 비탈길을 올라가야만 하는 곳도 등산에 비하면 적고, 코스 전체가 걷기 쉽게 되어 있다. (p311)


나는 산을 좋아하는 것도, 그렇다고 싫어하는 것도 아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소백산이 있고, 직접 산능성을 따라 등산을 해본적도 있고 산등성이 등산코스를 따라 달려본 적도 있다. 취미가 마라톤이다 보니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등산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제천 금수산 산악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25km를 달리다가 주로를 이탈한 적도 있고, 산위에 줄을 매달고 올라간 기억도 있으니, 산에 얽힌 추억이 많다 할 수 있지만, 진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새발의 피라 할 수 있다. 이 소설의 주제가 등산이고, 여자와 등산의 묘한 연결관계를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약간 관심 가지고 읽어가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 페북에 올라온 글 하나를 보게 되었다. 지역 기자님께서 여성들만의 소백산 등산루트와 하산 한 이후 가까운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알려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페친 사람들이 그 기자님에게 자세히 알려 주었고, 정상에 올라간 모자를 눌러쓴 아리따운 세 여자의 모습이 보였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여자들끼리 등산을 한다는 것은 흔하지 않고, 여자들은 등산을 즐기는 경우는 특별한 이유 없이는 거의 없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여자들끼리의 등산이야기가 조금 특별하게 다가왔다,


등산을 모르는 사람들은 트레킹과 등산을 이해할 수 있을까, 소설에서 이 대목에 흥미롭게 다가왔던 건 대한민국에서 제주도 올레길을 계기로 하여 전국 산에 트레킹 코스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걷기 문화가 정착되면서, 여럿이 트레킹을 즐기는 사란들이 늘어나고 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트레킹도 즐기고, 서로 함께 소통을 할 수 있으니, 적절한 트레킹 코스 하나 거치게 되면, 등산한 것과 크게 진배 없는 그런 것이다.소설 속 주인공들은 각기 새로운 코스를 찾아서 트레킹을 시작하게 된다.


책 제목 <여자들의 등산일기>는 사이트 이름이기도 하고, 이 책의 주제였다. 한국에 100대 명산이 있는 것처럼, 일본에도 일본의 100대 명산이 있었다. 그들은 <여자들의 등산일기>를 통해서 각 지역의 등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후기도 공유할 것이다. 100대 명산을 일일이 찾아 다니는 여성들도 있을 것 같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과 후기는 새로운 자극제가 된다. 누군가 등산을 하고, 예쁜 사진을 찍어서 올리면, 또다른 사람들은 거기에 자극받고 자신도 그곳에 갈려는 욕심을 가지게 된다. 그것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정서이다. 소설은 바로 그런 부분을 정확하게 집어내고 있으며, 산과 등산의 묘미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 보게 된다.


등산을 하려면 장비가 있어야 한다. 산의 코스에 따라서, 자신의 등산 실력에 따라 장비가 달라진다. 나의 경우 겨울철 등산을 한답시고 올라갔다가 저체온으로 급히 하산한 적이 있다. 등산은 내 의지에 따라서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며, 장비와 등산 루트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했다 하여도, 산의 특징이나 날씨에 따라 변수가 크다는 점, 그것을 이 소설을 통해 알 수 있다. 때로는 같은 산이라도, 초보자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어떤 이는 고급 코스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는데, 등산을 하다보면 항상 마주하는 곳이 깔딱 고개이다.그 깔딱 고개를 넘어서게 되면, 비로서 거의 저상에 다다를 수 잇는 체력을 비축하게 되고, 정상에 올라설 수 있다.


미나토 가나에의 <여자들의 등산일기>를 읽고 나니 호기심이 생겼다. 이 소설이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어떻게 스토리가 만들어질것인가 궁금해졌다. 등산은 아무나 할 수 없지만, 신체적인 장애가 없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어른보다 더 산을 능숙하게 타는 아이들도 보았고, 여성들이 능숙하게 산을 타는 경우도 보았다. 계절에 따라서 산의 특징도 달라지게 되고, 때로는 높은 절벽을 활용해 빙벽을 타는 경우도 더러 있다. 남한의 최대 높은 산 한라산도 2000m가 넘지 않은 현실을 보자면 살아있는 화산 사화산이 있는 일본의 3000m 급 높은 산을 타는 소설 속 주인공이 사뭇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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