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빨 받는 6가지 라이브 커머스 시크릿 노트 - 월 1,000만 원, 성공하는 1인 셀러가 되기 위한
육은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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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용량이 작은 화장품을 판매한다고 생각해보자. 양이 적어서 빨리 쓰겠다는 질문이 들어오면, 용량을 숨기기보다 양은 적지만 소량만 사용해도 고농축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양이 많은 제품과 사용 기간이 비슷하다고 해야 한다. (-110-)


TV 홈쇼핑은 전문 코디네이터가 있을 정도로 판매하는 식품을 가장 맛있게 보이는 모양과 빛깔로 만들어낸다. 하지만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하는 셀러는 자신이 푸드 코디네이터가 되어 한다. 팬 위에서 고기가 지글지글 구워지는 모습, 에어프라이어 안에서 튀김이 바삭바삭하게 나오는 모습, 수분이 가득 머금어진 신선한 과일의 모습, 바다에서 갓 잡아 신선함이 살아있는 해산물의 모습 등을 표현해야 한다. (-158-)


마지막으로 패션에서 여자의 마음을 잡는 방법은 날씬해 보이는 것, 예뻐 보이는 것, 그리고 시즌 트렌드다. 남자의 마음을 잡는 방법은 여자의 마음을 잡는 방법보다는 조금 더 간단하다. 실용성 위주로 이야기하면 된다. 그리고 패션 의류 방송을 할 때는 판매하는 셀러나 모델이 옷을 입고 보여지는 모습이 중요하다. 일단 판매할 옷을 입고 예쁘게 보이면 더 관심을 받을 수 있다.그러니 신발도 슬리퍼보다는 비율이 좋아 보이는 구두를 신는 것을 추천한다. (-165-)


2020년, 2021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있어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홈족에 최적화된 비즈니스는 확장되고,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반면 대면 비즈니스 업종은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업조치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비즈니스가 자영업과 화장품, 식당업이며, 온라인으로 전환이 불가능한 업종들의 수익률 악화로 인해 타격은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기존의 로컬 비즈니스의 대안으로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플랫폼으로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라이브 커머스는 개인이 하는 TV홈쇼핑이며, 전문 코디네이터 없이 ,혼자서 모든 것을 구성하고, 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이브 커머스가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MZ 세대의 트렌드에 맞춰져 있고,기존의 TV 홈쇼핑 제품의 양과 질적인 측면으로 볼 때 신뢰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문 프로가 진행하는 TV 홈쇼핑이 연출은 뛰어나지만, 실제 소비자에게 다다르는 제품의 질이 형편없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으며, 소개하는 제품이 ,특정 소비자를 위한 특정 제품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 라이브 커머스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즈니스 주체와 구매 고객이 서로 대등한 관계를 형성하고, 단골고객을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즉 라이브커머스로 고객유입도 쉽지만, 반면 고객 이탈도 쉬운 플랫폼이기 때문에, 연출한 제품이나 식재료가 실제 고객이 먹을 때 느끼는 감정이나 감각과 일치해야 라이브 커머스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비주얼이 조금 떨어져도,신뢰와 믿음이 필요하며, 피드백을 통해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얼마전 배민 플랫폼 강좌를 우연히 본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배민 강좌에 관심 가졌던 이들은 실제 코로나19 팬데믹에 직격탄을 받는 자영업자들이며, 세대로 나누면, MZ세대를 포용하는 40대 이하에 해당된다. 즉 컴퓨터 사용과 모바일 사용이 익숙한 미디어 리터러시 집군들은 라이브커머스를 비즈니스로 활용하고 싶어하며, 현 위기를 극복하고, 로컬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싶은 변화를 꿈꾸고 있었다. 책에 소개하는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가 내가 보았던 그 라이브커머스 강좌였고, 조명이나, 코디 ,연출,그리고 제품 소개를 통한 매력어필, 셀럽의 수준과 역량까지 검증하는 것,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관문으로 라이브 커머스의 표적집단, 트렌드의 변화를 캐치해내는 이들은 실제 라이브커머스 비즈니스를 진행할 때, 자연스러움과 전문성을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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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 - 박보나 미술 에세이
박보나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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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없이 떠돌아다니는 개가 있다. 사람들은 이 개를 '누렁이'라고 부르면서 호의를 베풀고 싶어한다. 미용을 시켜주려고도 하고, 화려한 과자를 주거나 같이 테니스를 치자고 제안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개는 이들에게 호응하기는 커녕 한마디의 대답도 하지 않는다. 그저 흙 웅덩이에서 장난이나 치고 , 낡은 뼈다귀를 뜯다가 햇빛 아래서 졸기도 하고, 혼자 즐겁게 놀 뿐이다. (-5-)


팔레스타인의 이러한 역사적 , 정치적 상황은 주마나 에밀 아무드의 작업을 새롭게 품은 열쇠가 된다. 빵 조각을 남겨서 집으로 가는 길을 표시하는 퍼포먼스는 빼앗긴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작가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64-)


나는 돼지가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죽을 때에도 고통을 최대한 덜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인간을 포함한 지구의 모든 생명과 비생명의 비극 앞에서, 누구도 더 이상 능률과 수익을 위한 바람이 아니다. 돼지와 같은 물을 마시며 같은 땅에 사는 당신과 나를 위한 소망이다. (-80-)


1981년 작품 <그리움>은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백조가 떠 있는 시골 풍경을 그린 것이다. 물레방아가 자리 잡은 전형적인 구도부터 파란 호수 위를 가짜처럼 떠 다니는 하얀 백조까지 이 그림은 당시 이발소에 걸려있을 법한 그림의 형식을 기꺼이 차용했다. (-117-)


둔촌주공아파트 부근을 지날 때마다 재개발 공사로 아파트 전체가 가림막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본다. 움푹 패어있을 아파트 터를 상상하면 마음 한편이 허전해진다. 인생의 작은 부분을 영영 잃어버리는 것 같아서 조금 시큰하다. (-134-)


더 세게, 더 바르게만 달리려는 인간의 질주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작품이 있다.스코틀랜드 출신의 미술작가 케이티 패터슨(katie Paterson ,1981~) 의 미래 도서관 은 노르웨이 숲에 천 그루의 묘목을 심고, 그 나무가 다 자라면 그것으로 책을 인쇄하여 출판하는 프로젝트다. 패터슨은 해마다 한 명의 작가를 초청해, 단어의 수나 글의 장르에 상관없이 글을 써줄 것을 요청하고 원고를 받는다. 그렇게 모은 원고는 나무가 자랄 때까지 공개하지 않고 , 보인해서 오슬로의 공공 도서관 한 켠에 보관한다. 현재 방문객들은 글의 내용을 읽을 수는 없고 , 제목과 작가 이름 정도만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에는 한국의 소설가 한강이 다섯 번째 작가로 초대되어 글을 쓰고 원고를 전달하는 의식을 가졌다. (-165-)


모두가 별의 흔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주변의 존재들이 한층 친밀하게 느껴진다. 케이티 패터슨이 죽은 별을 그린 이유도 그런 길고도 가까운 끌림에서 시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오랜 시간 동안 세계가 만들어지고 생명이 탄생하고 퍼져서, 서로 만나고 이어지는 길고도 느린 호홉이 경이롭다. (-171-)


이 관계는 너무나 긴밀해서, 하나가 쓰러지면, 나머지도 같이 줄줄이 넘어질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모두 무너지지 않으려면 서로의 손을 잡고 상대와 보조를 맞춰 걸어야만 한다. (-172-)


텍스트와 미술, 이 두가지는 인간의 삶에 개입하는 중요한 미디어다.지금처럼 영상이라는 개념,비디오라는 개념이 없던 그 시절, 온전히 인류는 수천년동안 글과 그림으로서 , 모든 흔적을 기록해 왔고, 동굴 속 벽화마저도 우리에게 그 흔적이 상기하는 의미와 가치를 지니게 된다. 여기서 문득 ,현대미술에서 심미적인 요소 안에 채워야 하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공론화해 보게 되었으며, 내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미술은 인간의 문화, 철학, 가치관, 인간의 사유를 심미적으로 반영하고 있었다. 살아가면서, 인간이 놓치고 있었던 것에 대해서, 미술은 자연과 연결짓게 되고, 역사를 미술에 함축적으로 반영한다. 그래서 미술은 때로는 과장되고, 정적인 측면과 동적인 측면을 동시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게 되며, 역사 속에 미술이 있다. 같은 빵이라도, 역사와 연결되면, 다른 관점으로 해석된다. 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상징과 은유가 그림에 반영되며, 그림을 보는 관찰자는 그 의도를 캐치해 내려는 애착을 가지고 있다.책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 속에서 미국 인디언의 역사를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 삶이 어떤 지향점을 가져야 하는지 담론을 형성할 수 있는 매개체가 현재진행형이다.


미술과 사회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지나치는 일상 속의 한 순간들,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흔적 에서 그 흔적이 우리 인간의 삶의 일부분을 임팩트 있게 반영하고, 인상적인 메시지, 그 상황을 인간의 사유에 넣으려는 의지가 미술과 결합하면 ,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지 항상 염두에 두어야 정적인 미술 도화지에 동적인 변화, 역동성을 넣을 수 있는 격정의 순간을 완성시켜 나갈 수 있다. 돌이켜 보면, 화가가 그린 위대한 그림 하나가, 보는 사람에 따라서, 그 해석과 관점이 다양할 때, 미술의 가치는 확장이 되며, 사람은 하나의 위대한 작품을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근본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박보나 미술 에세이는 미술이란 어떻게 인간의 삶과 생활에 개입하여야 하며, 때로는 위기의식을 자극하는 동기가 되는지 하나하나 살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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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 - 박보나 미술 에세이
박보나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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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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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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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실업, 나의 첫 직장. 그곳은 열여섯이었던 나의 일터였고 집이었다.
전북 정읍에서 버스를 타고 저녁 무렵 서울 답십리에 도착했다. (-25-)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다. 그러나 내가 떠나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자명했다. 나는 이렇게 살려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었다. 아쉬움만 남기고 일찍 떠난 내 친구 영숙이에게 더 좋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공장을 떠나는 날 나는 영숙이를 가슴에 묻고 ,그녀의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37-)


인간의 욕망이란 표정, 말투, 몸짓 등으로 어떻게든 표현된다. 그래서 인생의 진정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단번에 사람을 알아보고 그의 길을 열어줄지 말지를 결정한다.
귀인을 만나 운을 끌어당기고 싶다면 위기를 바라보는 태도와 각오를 고쳐야 한다.위기를 마주하면 떠오르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오로지 내가 정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 누구든지 위기를 딛고 최고의 나로 서기 위해서는 웰씽킹을 자각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키는 마중물은 풍요의 생각, 웰씽킹이다. (-74-)



처음 '돈보다 다른 무엇이 더 중요하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물질적인 삶을 지양하기 위한 도덕적인 처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이것이 부자에 대한 르상티망 Ressentgiment 에서 기인한 태도라는 걸 깨달았다. 르상티망은 약자가 강자에게 품는 증오, 복수, 격정, 짚ㄹ투, 분노 같은 게 뒤섞인 감정이다. 독일의 철학자 니체가 제시한 개념이며 내가 간단히 저으이한 것보다 훨씬 폭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 (-108-)


백만장자의 선언문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원하는 최고의 것을 누릴 것이다.

나는 부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도울 것이다.

나는 나에게 오는 어마어마한 돈과 풍요를 얼마든지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지금 당장 엄청난 행운과 좋은 기회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내가 저축하는 모든 돈은 나를 위해 더 큰 부와 풍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내가 지출하는 모든 돈도 더 큰 부와 풍요를 가지고 내게 다시 돌아올 것이다. 

나는 돈을 사랑하며,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다.

나의 순자산이 복리 성장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수입이 점점 늘어남에 행복하고 감사하다.

나는 백만장자의 생각 파워를 가지고 있다.

돈은 내가 원하는 모든 선한 꿈을 이루도록 돕는다.

나의 삶은 모든 면에서 풍요롭고 여유롭다.

나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모두 건장한 부자다. (-117-)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빠르게 회복하려는 특성이 있다, 그들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과감히 내려놓는다. 예를 들어 누구에게나 똑같은 법적인 문제나 사회 문제 그리고 자연재해, 불경기 또는 부모님과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들, 내가 태어난 환경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통제할 수 없는 것에는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는다. 내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금의 나와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몰입한다. (-134-)


핵심가치란 누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의사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보통 기업의 핵심가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기업의 핵심가치란 그 기업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를 의미하는데, 그렇기에 기업은 핵심가치에 맞지 않는 상품은 제작하지 않는다. 본질은 흐리고 존재의 의미를 훼손하기 때문이다. (-145-)


잘못했다는 마음,잘했다는 마음, 기쁘다는 마음,슬프다는 마음, 성공했다는 마음, 실패했다는 마음까지 다 상자에 담기면, 마지막으로 상자에 폭탄을 집어놓고 닫는다. 곧바로 블랙홀 속으로 들어간 상자가 팡 터지면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당신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에 더 이상 지난날의 사진과 감정은 없다. (-213-)


나는 궁극적으로 웰씽킹을 통해 "균형잡힌 삶이 성공하는 삶이며 행복한 인생이다" 라는 명제를 우리 모두가 이뤄가야 한다고 새악한다. '성공한 인생은 행복한 인생이다'라는 명제를 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인생의 수레바퀴'의 일부 영역에만 집중해서는 안 된다. 


웰빙, 웰다잉, 그리고 웰씽킹이다. 우리 삶의 행복을 위해서, 꿈을 꾸고,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 성공하기 위한 대원치과 절차가 요구된다. 즉 이 책에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내 삶의 변화과 새로운 관점이며, 성공하기 위해서  ,꿈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꿈에 이론은 것은 취하고, 이롭지 않는 것은 버린다. 버릴 것과 채워나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공순이었다가 , 같은 또래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고, 성공하기 위한 기적을 꿈꾸게 되었다. 한국을 떠나 미국과 프랑스로 삶의 거처를 옮기게 된다. 자신의 변화의 근본과 연결되고 있으며, 사업을 하고, 실패와 성공을 위해서 포기 하지 않는다. 죽은 영숙에게 남아있는 마음의 부채의식이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강한 동기와 연결되고 있었으며, 왜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내포하고 있었다. 즉 이 책은 우리 삶에 대해서 다양한 시선을 가지고 살아간다. 성공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기 위해 귀인을 만나면, 그 귀인을 소중히 여기고, 성공하기 위한 어깨로 삼아가고 있다. 스스로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멘탈을 강화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 내 꿈의 핵심가치를 알고, 스스로 최고가 되기 위한 역량을 만들어 나가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뚜렸한 목표의식, 그리고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가치와 의미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긍정적인 생각을 사람과 독서를 통해 완성시켜 나가고자 하였다. 내 안의 무의식과 잠재의식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인생의 수레바퀴를 만들고자 하였다.돈을 사랑하고, 돈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 반드시 성공하여 사회에 이바지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성공의 씨앗을 뿌리고, 일에 있어서, 본질을 취하게 되는 것이다. 흔들리지 않고, 감정에 도취되지 않는 것, 말과 행동에 있어서 경거망동하지 않는 것이 성공의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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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탐험대 - 양심이 깨어나는 시간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93
박현숙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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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아침 저녁으로 똑같은 질문을 해 댔다.
"니가 잘할 수 있는 게 뭔 거 같니?"
어느날이었다. 술을 마시고 들어온 아빠가 나를 앉혀놓고 심각한 얼굴로 또 그 질문을 했다. (-10-)


해초는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과 캠프 스태프들이 모두 보는 앞에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은 모습으로 섰다. 나는 그날 해초 얼굴을 밮로 보지 못하고 해초의 발만 바라봤다. 해초 엄지 발톱에 초록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었다.반짝반짝 빛나는 매니큐어였다. (-68-)


"분명히 말씀드리는데요, 우리 도수는 머리를 감았다고 해요. 우리 애가 머리는 항상 밤에 감거든요. 아침이면 얼마나 바쁜지 머리 감을 시간이 없어서요. 초등학교 때부터 그랬는데 습관이 된 거죠."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나서서 말했다. (-101-)


서린이가 픽 웃었다.
"해초 엄마 아빠가 타살의혹을 제기했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갈등하기 시작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실을 말할 용기는 없었어. 그날 해초 엄마가 찾아오지 않았다면 나는 영원히 입을 다물었을거야." 
타살가능성이라니까 끝까지 타살의혹이란다. (-145-)


"너희 증언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나왔거든. 그 사람은 캠프장으로 쓰인 그 집을 개조하고 고치는 일을 했어. 캠프가 있는 동안 세번 그곳에 갔지. 캠프 마지막 날 오후에도 들렀어. 마당에 설치했던 캠프파이어 무대 한쪽이 무너졌다는 말을 듣고 그걸 손보러 갔다고 했어. 전날 연락을 받았는데 다른 일이 있어서 곧바로 못 가고 다음 날 갔다고 했지. 캠프파이어 시작하기 저에 손보면 되니까 크게 급할 것도 없다고 생각했단다. 그래서 처음에 참고인 조사도 했고 말이야. 서린이 학생 말을 듣고 나서 연락을 하니까 연락이 안 돼 더 의심되는 상황이지. 그런데 말이다. 엊그제 주변 cctv 중에 하나가 추가로 올라왔는데 영상에 그 사람의 자동차가 찍혔어. 캠프장이 있던 마을을 떠나는 영상인데 찍힌 시간이 그 일이 일어나기 훨씬 전이야." (-180-)


서린이가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냈다.
"아마 도수도 마찬가지일 거야. 해초가 알면서도 모른 척해 주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면 입을 다물고 있었을 수도."
맞는 말이긴 한데 왜 나까지 끌고 들어가는지 모르겠다. 서린이 저 혼자만의 이야기로는 충분히 콧날이 시큰거리는데. (-209-)


살다보면 좋은 일도 생기고, 나쁜 일도 발생한다. 기쁜 일이 있으면, 슬픈일, 아프일 , 끔찍한 일도 있다. 인간의 삶의 다양한 모습들 속에 내 삶을 비추게 되고, 나의 삶이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생의 스펙트럼 안에서 느끼곤 할 때가 있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좋은 일만 놓여진다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 


소설가 박현숙 은 <구미호 식당>,<신비한 유령이야기>,<이상한 초대장>외에 다수의 청소년 문학 을 출간하였다. 그동안 읽었던 문학작품은 인간의 영혼과 관련된 작품이었고, 이번에 읽게 되는 <흉가탐험대>도 그 연장선에 있다. 소설의 주인공은 장도수다. 그리고 도수 옆에는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던 서린이 있다. 서린의 엄마와 도수의 엄마는 고등학교 동창회 동기이며, 서로의 장단점을 너무 잘알고 있다.


이 소설의 앞부분은 본 스토리를 언급하기 위한 배경이자 하나의 스토리 장치에 해당된다. 서린과 도수는 유투브를 운영하는 닥터쌩에 의해 흉가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된다. 으스스 하지만, 용기와 도전, 자극에 있어서, 흉가 체험은 매력적인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한 아이가 죽게 되었는데, 그 아이의 이름은 해초이다. 


졸지에 흉가 탐험을 하였던 아이들은 경찰의 참고인이 되어야 했다. 친구의 죽음 배후에 숨겨진 증거물을 찾기 위해서다.그 과정에서 아이들 문제가 어른들 문제로 바뀌게 된다. 서린과 도수는 서로 소통도 하고, 친하게 지내며, 허물없이 보내고 있다.그런데 도수가 서린에게 건낸 말이 서린의 엄마 나연에게 옮겨지는 그 순간 또다른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아이들 문제가 어른들 문제로 커진 것이다. 그것은 불편함으로 이어지게 되고, 증거가 은폐되는 문ㅋ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해초의 죽음 뒤에 감쳐진 증거나 정황이 하나 둘 사라지게 되는데,그 원인이 바로 흉가탐험대에 참가한 아이들의 부모에 의해서다. 즉 여기서 어떤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면, 그 사건의 당사자는 무언가 단서 하나라도 찾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주변인물에겐 골치 아픈 일이 하나 더 생긴 것 밖에 되지 않는다. 부모들은 결정적인 단서를 말하지 않게 되고, 아이들은 자신이 보았던 것을 말할 때, 스스로 책임저야 한다는 것이 공포스러웠다. 이 소설은 우리 앞에 어떤 문제가 발생할 때,그 주변인물들이 어떤 제스처를 취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즉 죽음에 대해서 저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으며, 서로 자신의 책임이 되는 것으 두려워한다. 방관자 신세가 되는 것은 한순간이며, 부모들은 아이들의 알리바이와 습관을 말하면서, 항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쩔 수 없는 선택과 결정,그로 인해 심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점점 더 미궁에 빠지게 된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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