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the Good Life: 52 Surprising Shortcuts to Happiness, Wealth, and Success (Audio CD)
Rolf Dobelli / Blackstone Audio Inc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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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다 해서 불행을 완전하게 차단할 수 없다. 저자도 그걸 잘 알고 있다. 우리 사회는 복잡하고, 다양하며,예측불가능한 사회구조를 형성하고 있기에 그러하다. 일을 걷다가 누가 던진 돌이 나에게 맞지 않을거라고 예상하지 못하는 것처럼, 어디에 머무러 있다가 그 건물이 불이 나거나 무너지지 않ㄴ느다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내가 가는 곳곳엔 수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다. 어릴 적 혼자 길을 걸어도 큰 위험이 없이 다녔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항상 조심스러워진다. 이 책이 등장한 이유는 바로 그런 거다. 내 앞에 놓여진 위험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역생산성을 조심하라. 그것은 언뜻 보면 보이지 않고, 다시 점검해야 보일 때가 많다. 나는 노트북을 하나만 쓰고, 스마트폰의 앱도 최소한르로만 사용하며, 잘 작동하는 기기를 공연히 새것으로 바꾸지도 않는다. 텔레비전, 라디오, 게임기, 스마트워치, 알렉사 같은 기기도 쓰지 않는다. (p45)


역생산성의 의미는 생산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도입했던 그 툴이 생산성을 저해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런 현상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심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그런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 안의 큰 데이터 용량은 우리가 다양한 것을 소비하도록 유도한다. 사진을 찍고, 앱을 설치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적인 줄 알았던 일련의 행위가 역생산성으로 바뀌게 된다. 나의 데이터를 지우고, 데이터가 소실되면 복구해야 한다. 수많은 관계를 형성하면 그걸 끊는데 또다른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런 우리의 자화상은 필름 카메라가 있었던 시기엔 나타나지 않았다. 소비의 기회가 늘어나면서 편리한 삶을 지향하고, 무분별하게 살아가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일상샐활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홈쇼필에서 물건을 사고, 마트에서 충동적인 구매를 하고는 나중에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내가 꼭 써야 하는 것만 사용하는 것이 역생산성을 줄일 수 있다.. 


나는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의미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맞추라고 조언하고 싶다.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 극단으로 치달을수록 한계 효용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초콜릿을 2키로그램쯤 먹거나, 24시간 째 멍하니 텔레비전을 보고 나면 초콜릿, 텔레비전 모두 식상해진다. 마찬가지로 밤낮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애쓰면서, 즐거운 일은 전혀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 역시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이다. (p177)


책에는 줄을 그러가면서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다. 공감이 가고 이해가 가는 문장들이 그러하다.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경우가 많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답시고,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간다. 과학 기술응 그런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바꾸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답시고, 모든 걸 바꾸려 하는 그들의 행동들은 우리를 능력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우리는 당연히 거기에 따라가야 하는 줄 착각하고 살아간다. 나답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 그 의미조차 모른채 살아가는 결과를 반복하고 있다. 정말 나에게 유용한 것들,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 나가는 지혜로운 선택과 과정이 요구된다. 남들의 행동과 성택에 편승해 따라갈 필요는 없다. 책에는 워런 버핏의 일화가 상당히 많이 소개하고 있다. 그의 삶은 보편적인 부자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 50년전 샀던 집에서 소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자신의 직장에서도 과거의 관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그의 남다른 생활방식은 우리가 불행의 늪으로 빠지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만들고 있다. 의미만 맹목적으로 쫒지 않으며, 즐거움만 추구하지 않는다. 두가지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불행에서 벗어나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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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the Good Life: 52 Surprising Shortcuts to Happiness, Wealth, and Success (Hardcover)
롤프 도벨리 / Hachette Books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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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다 해서 불행을 완전하게 차단할 수 없다. 저자도 그걸 잘 알고 있다. 우리 사회는 복잡하고, 다양하며,예측불가능한 사회구조를 형성하고 있기에 그러하다. 일을 걷다가 누가 던진 돌이 나에게 맞지 않을거라고 예상하지 못하는 것처럼, 어디에 머무러 있다가 그 건물이 불이 나거나 무너지지 않ㄴ느다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내가 가는 곳곳엔 수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다. 어릴 적 혼자 길을 걸어도 큰 위험이 없이 다녔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항상 조심스러워진다. 이 책이 등장한 이유는 바로 그런 거다. 내 앞에 놓여진 위험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역생산성을 조심하라. 그것은 언뜻 보면 보이지 않고, 다시 점검해야 보일 때가 많다. 나는 노트북을 하나만 쓰고, 스마트폰의 앱도 최소한르로만 사용하며, 잘 작동하는 기기를 공연히 새것으로 바꾸지도 않는다. 텔레비전, 라디오, 게임기, 스마트워치, 알렉사 같은 기기도 쓰지 않는다. (p45)


역생산성의 의미는 생산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도입했던 그 툴이 생산성을 저해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런 현상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심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그런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 안의 큰 데이터 용량은 우리가 다양한 것을 소비하도록 유도한다. 사진을 찍고, 앱을 설치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적인 줄 알았던 일련의 행위가 역생산성으로 바뀌게 된다. 나의 데이터를 지우고, 데이터가 소실되면 복구해야 한다. 수많은 관계를 형성하면 그걸 끊는데 또다른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런 우리의 자화상은 필름 카메라가 있었던 시기엔 나타나지 않았다. 소비의 기회가 늘어나면서 편리한 삶을 지향하고, 무분별하게 살아가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일상샐활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홈쇼필에서 물건을 사고, 마트에서 충동적인 구매를 하고는 나중에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내가 꼭 써야 하는 것만 사용하는 것이 역생산성을 줄일 수 있다.. 


나는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의미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맞추라고 조언하고 싶다.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 극단으로 치달을수록 한계 효용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초콜릿을 2키로그램쯤 먹거나, 24시간 째 멍하니 텔레비전을 보고 나면 초콜릿, 텔레비전 모두 식상해진다. 마찬가지로 밤낮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애쓰면서, 즐거운 일은 전혀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 역시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이다. (p177)


책에는 줄을 그러가면서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다. 공감이 가고 이해가 가는 문장들이 그러하다.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경우가 많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답시고,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간다. 과학 기술응 그런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바꾸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답시고, 모든 걸 바꾸려 하는 그들의 행동들은 우리를 능력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우리는 당연히 거기에 따라가야 하는 줄 착각하고 살아간다. 나답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 그 의미조차 모른채 살아가는 결과를 반복하고 있다. 정말 나에게 유용한 것들,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 나가는 지혜로운 선택과 과정이 요구된다. 남들의 행동과 성택에 편승해 따라갈 필요는 없다. 책에는 워런 버핏의 일화가 상당히 많이 소개하고 있다. 그의 삶은 보편적인 부자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 50년전 샀던 집에서 소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자신의 직장에서도 과거의 관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그의 남다른 생활방식은 우리가 불행의 늪으로 빠지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만들고 있다. 의미만 맹목적으로 쫒지 않으며, 즐거움만 추구하지 않는다. 두가지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불행에서 벗어나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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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피하기 기술 - 영리하게 인생을 움직이는 52가지 비밀
롤프 도벨리 지음, 엘 보초 그림, 유영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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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다 해서 불행을 완전하게 차단할 수 없다. 저자도 그걸 잘 알고 있다. 우리 사회는 복잡하고, 다양하며,예측불가능한 사회구조를 형성하고 있기에 그러하다. 일을 걷다가 누가 던진 돌이 나에게 맞지 않을거라고 예상하지 못하는 것처럼, 어디에 머무러 있다가 그 건물이 불이 나거나 무너지지 않ㄴ느다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내가 가는 곳곳엔 수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다. 어릴 적 혼자 길을 걸어도 큰 위험이 없이 다녔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항상 조심스러워진다. 이 책이 등장한 이유는 바로 그런 거다. 내 앞에 놓여진 위험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다. 


역생산성을 조심하라. 그것은 언뜻 보면 보이지 않고, 다시 점검해야 보일 때가 많다. 나는 노트북을 하나만 쓰고, 스마트폰의 앱도 최소한르로만 사용하며, 잘 작동하는 기기를 공연히 새것으로 바꾸지도 않는다. 텔레비전, 라디오, 게임기, 스마트워치, 알렉사 같은 기기도 쓰지 않는다. (p45)


역생산성의 의미는 생산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 도입했던 그 툴이 생산성을 저해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이런 현상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심해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그런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 안의 큰 데이터 용량은 우리가 다양한 것을 소비하도록 유도한다. 사진을 찍고, 앱을 설치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적인 줄 알았던 일련의 행위가 역생산성으로 바뀌게 된다. 나의 데이터를 지우고, 데이터가 소실되면 복구해야 한다. 수많은 관계를 형성하면 그걸 끊는데 또다른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런 우리의 자화상은 필름 카메라가 있었던 시기엔 나타나지 않았다. 소비의 기회가 늘어나면서 편리한 삶을 지향하고, 무분별하게 살아가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일상샐활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홈쇼필에서 물건을 사고, 마트에서 충동적인 구매를 하고는 나중에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내가 꼭 써야 하는 것만 사용하는 것이 역생산성을 줄일 수 있다.. 


나는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의미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맞추라고 조언하고 싶다.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 극단으로 치달을수록 한계 효용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초콜릿을 2키로그램쯤 먹거나, 24시간 째 멍하니 텔레비전을 보고 나면 초콜릿, 텔레비전 모두 식상해진다. 마찬가지로 밤낮으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애쓰면서, 즐거운 일은 전혀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 역시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이다. (p177)


책에는 줄을 그러가면서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이 많다. 공감이 가고 이해가 가는 문장들이 그러하다.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경우가 많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답시고,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아간다. 과학 기술응 그런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바꾸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답시고, 모든 걸 바꾸려 하는 그들의 행동들은 우리를 능력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우리는 당연히 거기에 따라가야 하는 줄 착각하고 살아간다. 나답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 그 의미조차 모른채 살아가는 결과를 반복하고 있다. 정말 나에게 유용한 것들,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 나가는 지혜로운 선택과 과정이 요구된다. 남들의 행동과 성택에 편승해 따라갈 필요는 없다. 책에는 워런 버핏의 일화가 상당히 많이 소개하고 있다. 그의 삶은 보편적인 부자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 50년전 샀던 집에서 소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자신의 직장에서도 과거의 관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그의 남다른 생활방식은 우리가 불행의 늪으로 빠지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만들고 있다. 의미만 맹목적으로 쫒지 않으며, 즐거움만 추구하지 않는다. 두가지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불행에서 벗어나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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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에 선명해지는 것들
이윤진 지음 / 생각활주로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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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 인터넷 신문 기사 한편을 보게 되었다. 신문 기사는 '여관방화 참극'이라는 여섯 글자로 쓰여진 뉴스였으며, 우리 사회의 잔인한 모습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뉴스가 가끔씩 나오고 있는게 아닌 거의 매일 나오고 있다. 인터넷이 생기면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신문 기사 꼭지는 자극적인 뉴스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과장하거나 축소한다. 사람들은 그런 기사에 다양한 반응을 내보이며 또다른 갈등의 씨앗을 잉태하고, 감정을 소모하고 있다. 문제는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은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이며, 회피하게 된다. 불편한 감정이 내면에 나타나는 것에 대해 은폐하고 있으며, 축소하는 이유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에 대해 스스로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불편함은 불행으로 이어지지 않도록,상처받지 않기 위한 방어적 기제였다.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정신적인 병의 실체는 여기서 나타나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이유없이 불안하고, 걱정하고,고독하고, 쓸쓸한 나날을 보내는 이유, 내 마음 속의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감추려 드는 건 우리가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해관계가 씨줄과 날줄로 엮여 있기 때문이다. 이성에 따라 행동하고 감정을 통제하고 제어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쓰는 건 여기에 있다.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건 좋은 것이며, 나의 삶 가까이에 두어야 한다는 보편적인 생각과 가치관은 감정을 회피하고, 은폐하고 감추려 드는 이유가 된다. 내가 가진 감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우리는 상대방의 감정이 내 감정으로 이어지고 지속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감정일 수록 멀리하고 싶어한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긍정적인 감정을 가까이 하고 , 부정적인 감정을 멀리하는 일반적인 행동을 고쳐 나가기 위해서다. 내 안의 감정의 무지개 색깔을 그대로 내것으로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기 위해서였다. 나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로 공감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해지고, 나의 삶도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건 다양한 관계들을 가지면서도 나 스스로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이며, 나의 삶의 조화로움과 균형을 맞춰 나가기 위해서였다. 저자는 그런 행동에 대해서 '자기 분화'라는 심리적 용어를 사용해 설명하고 있으며, 자기 분화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일수록 가정과 사회 두 가지 영역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나답게 조화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을 읽는또다른 이유는 바로 ;'마음 챙김'을 배우기 위해서다. 책에서 말하는 마음 책임과 내가 생각하는 마음 챙김은 실제로는 많이 다르다.저자는 마음 챙김이란 휴식이 아니며, 종교가 아니며, 일상을 초월하는 것이 아니며, 생각을 비우는 것이 아니며,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강조하고 있다.마음 챙김은 일상 속에서 할 수 있으며, 그것이 가져다주는 부수적인 이익은 내 앞에 놓여지는 수많은 상황과 액락들, 나의 감정들, 불합리한 문제들에게서 주관적으로 인식하지 않게 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들을 나는 맞고, 다른 사람은 틀렸다는 이분법적인 사고 방식에서 벗어 날 수 있으며, 유연하게 상황을 받아 들일 수 있고, 내가 만들어놓은 경계 안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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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8-02-03 00:30   좋아요 0 | URL
황토방으로 새로 꾸미셨네요.. ㅎㅎ 겨울이라 , 색감 때문에 어쩐지 찜질방에 들어온 듯한데요!
방 분위기 즐겁고 좋네요 . 오늘도 깐도리님 글 잘 읽고 갑니다!^^

깐도리 2018-02-03 14:09   좋아요 1 | URL
고맙습니다.. 메인은 랜덤이라 그런가봐요...
 
간디의 편지 - 삶의 태도에 관한 열여섯 편의 에세이
모한다스 K. 간디 지음, 이현주 옮김 / 원더박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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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지가 안 되는 분량이어서 쉽게 읽혀질거라 생각했다. 이 책을 함페이지 넘기는 순간 착각이었음을 깨달았고 잠시 후회하였다. 인도의 성자라 불리는 간디의 심오한 생각과 가치관이 이 책에 압축되어 수록되었으며, 그의 생각의 깊이와 지혜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간디하면 먼저 떠오르는 건 비폭력과 불복종이다.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던 인도의 암울한 역사 속에서 해방될 수 있었던 건 간디의 삶 그 자체에 있다. 책에는 비폭력에 대해서 아힘사라 부른다. 아힘사란 인도의 통합된 종교적 가치관과 일치하고 있으며, 불살생, 비파괴, 비파멸 등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누군가 나에게 이유없는 폭력을 행한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폭력에는 또다른 폭력으로 맞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건 우리에게 만족을 선물해 줄 수 있지만, 폭력의 악순환을 끊을 수 없다. 간디는 그런 우리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여기서 아힘사는 폭력에 대해서 나 스스로 견디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폭력에 인내로 맞선다면 폭력의 연쇄작용을 자신에게서 소멸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삶 속에 감춰진 아힘사의 근원에는 간디 스스로 진실을 추구하려는 또다른 힘이 작용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진실이 숨어 있고, 진실만이 모든 걸 받아들이고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용은 다른 신앙의 열등함을 호의적으로 인정해 준다는 뜻인데, 아힘사는 다른 사람들의 신앙을 자기 것과 마찬가지로 존중하고 그래서 자기 신앙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라고 가르친다. (p64)


간디는 관용에 대해서 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불교와 흰두교를 잉태한 인도의 사상 속에서 '살생하지 않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여기서 간디의 관용이란 종교의 불완점함, 나 자신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스스로 불완전하다고 깨닫는 순간 나와 너의 간격은 좁아질 수 있고, 서로의 불완전함 그 자체를 허용하게 된다. 그것이 간디가 보여주는 관용의 실체이다.


간디의 편지는 1930년에 예라브다 형무소에서 쓰여진 편지이다. 원문은 인도 중부지방 구자라트 주에서 널리 쓰이는 구자라트어이며, 간디는 영어로 다시 번역하게 되었다.간디의 편지는 지금 현대인들에게도 유효하다. 사람들과 사람 사이에 여유로움이 사라지고, 걱정과 근심이 늘어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폭력을 행사한다. 여기서 문제는 폭력이 또다른 폭력을 불러온다는 점에 있다. 개인과 개인 사이의 폭력은 국가의 폭력을 초래하고 있으며, 사회의 혼란을 야가시키고 있다. 억울한 사람이 늘어나고 사회 구성원의 이기적인 행태가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간디의 편지 속에 나오며, 그의 지혜로운 생각은 우리가 어떤 길러 나아가야 하는지 되돌아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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