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도, 나답게 살겠습니다
장새롬(멋진롬) 지음 / 진서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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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도 나답게 사는게 가능할까요..제주변에도 결혼후 자신의 이름이 잘 쓰여지지 않고,여행하는것도 쉽지않더군요..이책을 읽고 행복한 결혼의 조건은 무엇이며,어떻게 하면 부부가 오손도손 살아갈수 있는지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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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 릴레이
전병근 지음 / 열린책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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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한다는 것을 기정 사실로 인정한다면, 우리는 질문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어디에서, 무엇으로,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삶의 수단이나 목표가 비열하고 저급하다면, 그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없으며 자존심을 유지할 수도 없다. 지식을 습득하고 이용하는 데에도 올바른 동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그 지식을 습득하고 이용하는 데에도 올바른 동기가 밑바탕이 되어야 하며, 그 지식을 말과 행동에 적용하고 생계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바른 생활>이란 다른 모든 생물들에게 해가 되지 않고 오히려 도움이 되는 옳은 일에 종사하는 것이다.> (p228)


지금까지 기업을 성립시키는 기반은 재무자본이었다. 퍼스트 스테이지나 세컨드 스테이지에서는 <자본>이 당연히 중요하다. 충분한 상품과 플랫폼을 만들려면 <자본> 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비 사회가 변하면 기업의 기반도 바뀌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것만으로는 <제안>을 창출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 앞으로 필요한 것은 <지적 자본>이다. 지적 자본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그 회사의 사활을 결정한다. 재무자본에서 지적자본으로 그런 이유에서 나는 이 책의 제목을 <지적자본론>으로 정했다. (p279)


책을 펼쳐 들었다. 책 속에 책이 있는 독특한 책이다. 이 책은 더 나아가 누군가 소개하는 책들이 들어 있으며, 나의 인맥과 다른 사람의 인맥을 서로 연결시킨다. 즉 내가 소개한 책들 뿐 아니라 내가 소개한 사람의 책들이 연결되어서 서로 릴레이 형식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한 사람이 또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이웃 개념을 책 한권에 펼쳐가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무엇을 얻을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사실 그렇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얻을 것은 많지 않았다. 단지 내가 아는 이들은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그 사람은 책 속에서 어떤 구절에 관심 가지고 있으며, 왜 그 책을 읽었는지 확인해 나갈 뿐이다. 때로는 개인적인 이유로 그 책을 고르는 경우도 있고, 자신과 연관된 사람도 개인적인 친분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릴레이가 계속 되면, 처음의 누군가가 전혀 다른 직종의 누군과와 엮이게 된다. 즉 세상 사람들이 몇 다리만 엮이면 다 안다는 식으로 이 책은 그런 형식을 띄고 있었다.


내가 전혀 모르는 책은 그 책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가 관심가지게 된다. 내가 아는 책이 소개되면, 그 책은 내가 읽었다는 것에 안도하게 되고, 때로는 내 생각과 일치하는 건가 비교 분석하게 된다. 내가 그 책을 읽었다는 것에 대해서 안도감을 느낄 수 있고, 나는 그 책을 읽었지만, 나와 정반대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싶을 때도 있다. 아무튼 간에 그 책이 여러 사람들에게 읽혀졌다는 그 한가지 이유만으로 이 책에 소개되고 있으며, 다양한 작가들의 목록 리스트를 함께 알수 있다. 또한 그들의 독서 취향 뿐 아니라 작가 취향까지 곁들여서 알 수 있는 그런 책이다.또한 이 책은 출판사 관계자의 입자으로 들여다 본다면 사람들은 어떤 책에 관심가는지 체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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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TE U GIVE SIGNED (Paperback)
A Thomas / Walker Childrens Paperbacks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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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칼릴의 장례식은 금요일이다. 바로 내일, 그가 죽은 지 딱 일주일째 되는 날. 난 지금 학교에 있다. 관 속에 누워 있는 그의 모습이 어떨지,얼마나 많은 사람이 올지,그가 죽을 때 내가 그 자리에 잇었다는 걸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지..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썼다.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중이다.월요일 저녁 뉴스에서 마침내 총격에 관한 소식과 칼릴의 이름이 등장했지만 '칼릴 해리스,마액거래 용의자'라는 타이틀도 함께 나왔다.뉴스는 칼릴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p111)


대한민국 사회에 어떤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면 항상 언론은 미국을 향하곤 한다. 미국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한국은 이렇다 라고 꼬집어 말하면서, 미국을 배워야 한다고 언론은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고 있다. 그런데 언론은 미국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거나 회피한다. 미국에 일어나는 문제들이 한국에 일어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그 당연한 사실들 말이다. 바로 경찰이 민간인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때로는 공권력을 활용해 총기를 쓴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 경찰이 총기를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이라고 보면 미국은 정반대의 양상을 띄고 있다. 소설은 바로 그런 미국의 총기 사용 실태와 그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를 꼬집어 소개하고 있다.


칼릴이 죽었다. 그를 죽인 이는 경찰이며 이름이 아닌 1-15라 부르고 있다.그의 뱃지 속에 감춰진 그의 정체는 숨어 있었고, 반대로 칼릴은 언론에 대서특필하게 된다. 경찰 1-15의 행동에 대해서 정당성을 언급하면서 반대로 칼릴의 비정당한 행동에 대해서 동시에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칼릴을 잘아는 16살 스타 스콧은 경찰의 무력적인 행위에 대해서, 칼릴을 죽인 것에 대해 정당하지 않다고 말한다. 스타 스콧은 말릴의 죽음을 목격한 이로서 자신이 약자라는 것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봤던 그 장면들, 경찰은 분명 잘못된 행동을 하였고, 칼릴은 언론이 주장하는 마약 중계상이 아니며, 가짜 뉴스를 흘려 보내고 있다. 스타 스콧은 분노하였고, 칼릴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해명하고 싶었다. 철저히 깔아 뭉개지는 그 순간에도 스스로 용기를 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것이 죽은 칼릴에 대한 예의이며, 죽은 이에 대한 산자의 의무라 생각하게 된다. 이 소설은 바로 그런 미국의 총기 사용에 대한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백인이 흑인을 죽이고, 경찰이 흑인을 죽여도 그들은 적은 형량을 받고 풀려나거나 무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사회적인 큰 방향을 일으키고, 서로 연대해 그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다. 한국과 미국을 비교할 수 있는 사회적인 반향을 느끼게 하는 한 편의 소설이다.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한편의 소설을 펼쳐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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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te U Give (Paperback)
Angie Thomas / Walker Books Ltd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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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칼릴의 장례식은 금요일이다. 바로 내일, 그가 죽은 지 딱 일주일째 되는 날. 난 지금 학교에 있다. 관 속에 누워 있는 그의 모습이 어떨지,얼마나 많은 사람이 올지,그가 죽을 때 내가 그 자리에 잇었다는 걸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지..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썼다.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중이다.월요일 저녁 뉴스에서 마침내 총격에 관한 소식과 칼릴의 이름이 등장했지만 '칼릴 해리스,마액거래 용의자'라는 타이틀도 함께 나왔다.뉴스는 칼릴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p111)


대한민국 사회에 어떤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면 항상 언론은 미국을 향하곤 한다. 미국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한국은 이렇다 라고 꼬집어 말하면서, 미국을 배워야 한다고 언론은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고 있다. 그런데 언론은 미국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거나 회피한다. 미국에 일어나는 문제들이 한국에 일어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그 당연한 사실들 말이다. 바로 경찰이 민간인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때로는 공권력을 활용해 총기를 쓴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 경찰이 총기를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이라고 보면 미국은 정반대의 양상을 띄고 있다. 소설은 바로 그런 미국의 총기 사용 실태와 그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를 꼬집어 소개하고 있다.


칼릴이 죽었다. 그를 죽인 이는 경찰이며 이름이 아닌 1-15라 부르고 있다.그의 뱃지 속에 감춰진 그의 정체는 숨어 있었고, 반대로 칼릴은 언론에 대서특필하게 된다. 경찰 1-15의 행동에 대해서 정당성을 언급하면서 반대로 칼릴의 비정당한 행동에 대해서 동시에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칼릴을 잘아는 16살 스타 스콧은 경찰의 무력적인 행위에 대해서, 칼릴을 죽인 것에 대해 정당하지 않다고 말한다. 스타 스콧은 말릴의 죽음을 목격한 이로서 자신이 약자라는 것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봤던 그 장면들, 경찰은 분명 잘못된 행동을 하였고, 칼릴은 언론이 주장하는 마약 중계상이 아니며, 가짜 뉴스를 흘려 보내고 있다. 스타 스콧은 분노하였고, 칼릴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해명하고 싶었다. 철저히 깔아 뭉개지는 그 순간에도 스스로 용기를 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것이 죽은 칼릴에 대한 예의이며, 죽은 이에 대한 산자의 의무라 생각하게 된다. 이 소설은 바로 그런 미국의 총기 사용에 대한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백인이 흑인을 죽이고, 경찰이 흑인을 죽여도 그들은 적은 형량을 받고 풀려나거나 무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사회적인 큰 방향을 일으키고, 서로 연대해 그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다. 한국과 미국을 비교할 수 있는 사회적인 반향을 느끼게 하는 한 편의 소설이다.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한편의 소설을 펼쳐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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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the Hate U Give by Angie Thomas: Conversation Starters (Paperback)
Bookhabits / Blurb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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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의 장례식은 금요일이다. 바로 내일, 그가 죽은 지 딱 일주일째 되는 날. 난 지금 학교에 있다. 관 속에 누워 있는 그의 모습이 어떨지,얼마나 많은 사람이 올지,그가 죽을 때 내가 그 자리에 잇었다는 걸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될지..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썼다.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중이다.월요일 저녁 뉴스에서 마침내 총격에 관한 소식과 칼릴의 이름이 등장했지만 '칼릴 해리스,마액거래 용의자'라는 타이틀도 함께 나왔다.뉴스는 칼릴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p111)


대한민국 사회에 어떤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면 항상 언론은 미국을 향하곤 한다. 미국은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한국은 이렇다 라고 꼬집어 말하면서, 미국을 배워야 한다고 언론은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고 있다. 그런데 언론은 미국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거나 회피한다. 미국에 일어나는 문제들이 한국에 일어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그 당연한 사실들 말이다. 바로 경찰이 민간인들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때로는 공권력을 활용해 총기를 쓴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 경찰이 총기를 사용하는 것이 제한적이라고 보면 미국은 정반대의 양상을 띄고 있다. 소설은 바로 그런 미국의 총기 사용 실태와 그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를 꼬집어 소개하고 있다.


칼릴이 죽었다. 그를 죽인 이는 경찰이며 이름이 아닌 1-15라 부르고 있다.그의 뱃지 속에 감춰진 그의 정체는 숨어 있었고, 반대로 칼릴은 언론에 대서특필하게 된다. 경찰 1-15의 행동에 대해서 정당성을 언급하면서 반대로 칼릴의 비정당한 행동에 대해서 동시에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칼릴을 잘아는 16살 스타 스콧은 경찰의 무력적인 행위에 대해서, 칼릴을 죽인 것에 대해 정당하지 않다고 말한다. 스타 스콧은 말릴의 죽음을 목격한 이로서 자신이 약자라는 것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자신이 봤던 그 장면들, 경찰은 분명 잘못된 행동을 하였고, 칼릴은 언론이 주장하는 마약 중계상이 아니며, 가짜 뉴스를 흘려 보내고 있다. 스타 스콧은 분노하였고, 칼릴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해명하고 싶었다. 철저히 깔아 뭉개지는 그 순간에도 스스로 용기를 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것이 죽은 칼릴에 대한 예의이며, 죽은 이에 대한 산자의 의무라 생각하게 된다. 이 소설은 바로 그런 미국의 총기 사용에 대한 민낯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백인이 흑인을 죽이고, 경찰이 흑인을 죽여도 그들은 적은 형량을 받고 풀려나거나 무죄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사회적인 큰 방향을 일으키고, 서로 연대해 그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다. 한국과 미국을 비교할 수 있는 사회적인 반향을 느끼게 하는 한 편의 소설이다.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한편의 소설을 펼쳐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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