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그 개념의 역사 - 모든 인간은 세계관적 존재다! 칸트 이후 최고의 지적 담론
데이비드 노글 지음, 박세혁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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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에는 세계관적 (Weltanschauungliche) 이라는 형용사가 만들어졌으며, 이 신조어에 자극을 받아 언어학자들은 세계관(Weltanschauung)이란 용어 자체의 기원을 찾기 시작했으며, 결국 이 말은 칸트가 처음 만들어냈음을 발견했다. 19세기 독일의 관념론과 낭만주의 조류 안에서 세계관은 적절한 용어였으며, 더 나아가 카이츠의 말처럼 핵심 개념이었다. 이 용어는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인간의 갈망을 예리하게 표현했다. 따라서 세계관(Weltanschauung)은 인간의 핵심적인 관심사를 집어냈기 때문에 "이미 전성기를 맞은 개념"이었다. (p141)


세계는 권력에 대한 의지로 가득 차 있으며, 그것에 의해 변질되지 않은 사회적 관계란 없다. 모든 담론적 실천은 특정한 권력의 정치, 인식의 독재를 암시한다. 푸코가 설명하듯이, "진리는 권력 외부에 존재하지 않고, 그 자체로 권력이 없는 진리란 없다" (p321)


언어는 인간의 사유와 판단, 인식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세상이 있고, 그 안에서 인간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언어는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때로는 누군가 만들어 놓은 언어를 가져다 사용하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언어들을 흡수하고, 사용하는 우리들은 언어가 갑자기 태어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특히 역사에 자주 사용하는 '세계관'이라는 단어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이 책에는 바로 '세계관'이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에 널리 쓰여지게 된 그 기원은 어디에 있는지 짚어나가고 있으며, 21세기 지금 우리는 세계관을 적극 이용하고, 세상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적극 도입시키고 있다. 


세계관은 역사, 문화, 과학, 정치 등등 널리 쓰여지고 있다. 하지만 세계관은 그곳에서 처음 만들어지지 않았다. 칸트의 3대 비판서 중 하나인 '판단력 비판'에서 1790년 먼저 언급되었고, 널리 사용되어졌다. 그 시대의 사조가 되어버린 '세계관'이라는 단어의 특징은 이후 데카르트, 후설,헤겔과 같은 철학자에 의해서 그 단의 의미와 개념이 구체화하였으며, 다양한 담론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들이 만들어졌다. 여기서 책 내용을 돌아보자면, 이 책의 특징이 고스란히 나오고 있다. 


책에는 '세계관'에 대해서 기독교적 세계관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철학에서 종교에서 옮겨가게 된 '세계관'의 범주는 점차 세상 사람들에 의해서 확대되어갔으며, 인간 스스로 세상을 바라보는 범주와 관점을 확대시켜 갔다. 진리에 대한 인식과 탐구는 과거에도 있었지만, 세계관이라는 단어가 확보 되면서, 사람들은 그것은 분야에 맞춰서 적절하게 인용하였고 사용되어졌다. 그렇게 철학에 뿌리를 둔 세계관은 종교로 넘어오고, 역사, 과학, 그리고 기술 분야까지 확대되었으며, 정치와 권력  안에서 세계관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엇고 거대한 담론을 형성하게 된다. 


처음 이 책을 접할 대 기대했던 건 역사 안에서의 '세계관'의 범주였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범주에서 벗어나 세계관에 대한 개념의 정립을 도와주고 있다. '세계관'이라는 단어의 개념이 당연한 것처럼 보여지지만,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걸, 이 책은 설명하고 도식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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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 - 내 삶과 나만의 생각을 음악으로 맘껏 표현하고 싶다고? 내가 꿈꾸는 사람 19
서정민갑 지음 / 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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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이후의 밥 딜런은 늘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라갔어요. 시키면 하고, 말린다고 안 하지 않았어요. 떠나야겠다 생각하면 떠났고, 머물러야겠다 생각하면 머물렀어요.돈을 벌고, 인기를 얻고,상을 받기 위해 행동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돈과 인기와 상을 회피하지도 않았어요. 돈과 인기와 상을 얻고 싶으면 또  그 마음 그대로 드러냈어요. 밥 딜런은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자유롭게 사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오히려 그래서 돈을 벌고, 인기를 얻고, 상을 받을 수 있었는지 몰라요.(p62)


밥 딜런은 2016년 10월 30일 스웨덴 한림원에서 노벨문학상을 받게 됩니다. 그 당시 노벨 문학상 유력 후보로 고은 시인과 무라카미하루키가 물망에 올라왔기 때문에 그의 수상 소식이 세계 언론에 타진 되었을 때 놀라웠습니다. 문학상은 작가들에게 주는 것이 이란적이었고, 그건 당연하다시피 생각했던 겁니다. 물론 처칠과 같이 정치인들도 노벨 문학상을 받았지만, 노벨문학상의 기본방침은 문학상을 줄 정도의 공신된 책을 써낸 이들을 위한 거였기 때문입니다. 가수가 노벨문학상이라니 상상조차 해 본 적이 없었던 일입니다.그는 노벨상 수상으로 인해 살번 루시다, 조이스 캐럴 오츠에게서 축하 인사를 받게 됩니다.


이 책은 밥딜런의 인생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의 이슈가 된 밥 딜런, 그는 포크 음악을 추구하였거,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1941년에 미네소타 주의 항구도시 덜루스에서 태어난 그 해에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의 대부 미야자키 하야오와 칙코리아가 태어난 해이기도 합니다. 전쟁이 발발하였던 당시 사회의 모습은 밥딜런의 음악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태어나 음악을 추구하면서 비틀즈와 우디 거스리,잭 엘리엇의 음악을 모방하고 빼끼면서, 블루스와 컨트리 음악의 깊이를 습득하게 됩니다. 때로는 로큰롤을 좋아하면서 점차 포크 음악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포크 음악 하면 떠오르는 가수로 김민기, 김세환, 김정호, 박인희, 방희경, 서유석, 송창식, 양병집, 양희은, 윤형주, 이연실, 이장희, 한대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 세시봉이라 부르면서 전국에 콘서트를 하며, 포크 음의 부흥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그들의 포크 음악 이전에 밥딜런이 있었으며, 그는 자유로운 영혼을 고스란히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 때로는 도서관에 가서 100년전 미국 사회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음악적인 영감을 얻기도 하였고, 밥딜런에게 우리는 음유시인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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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llenge Culture: Why the Most Successful Organizations Run on Pushback (Hardcover)
Nigel Travis / PublicAffairs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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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앨런 셰퍼드처럼 질문을 던지고 현재 상태에 이의를 제기하는 일을 즐기지는 않는다. 사람들 대부분은 상대방에게 이의를 제기하거나 너무 많은 질문을 던지는 것을 꺼려한다. 거의 본능적으로 말이다. 질문을 던지는 환경에 노출된 적이 없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적정한 스킬을 배우지 않아서 그런 듯하다. 앞서 말했듯이 이의 제기를 자유롭게 할 수 없고 무례하게 받아들이는 가족이나 회사가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질문하는 요령을 배우지 못한다.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거나 자신을 위태롭게 만들지 않으면서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 제대로 된 질문하기다.(P128)


21세기는 변화의 시대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지금 마주하는 현재를 관찰하고 의심한다. 의심은 변화에 가속도를 붙여 나가게 된다. 남들보다 좀더 나은 발전과 변화를 추구하느 우리의 삶은 당연하다시피하고 우리는 거기에 발맞춰 적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변화를 요구하는 사회, 변화가 세상을 바꿔 놓은 우리 사회에서 신기술이 등장하고, 신상품이 등장하고, 소비자의 니즈가 바뀌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과거의 성공은 현재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없고, 변화를 인정하고 적응하는 과정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 저자는 바로 이런 변화를 경영과 연결시키고 있다. 변화와 도전정신 문화. 이 두가지 연결고리 안에서 우리에게 중요하게 생가하는 요소들은 기업 스스로 생존하기 위한 경영을 도입하는 것이다.


생존하기 위한 경영은 기업 문화를 바꿔 나가는 과정에서 생겨난다.처음 기업은 가족 중심의 기업의 형태로 시작되었다. 점차 성공과 실패를 오가면서, 스스로 성장하게 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 새로운 변화들이 연쇄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면화가 변화를 부추기는 자연스러운 형태가 된다. 여기서 저자는 도전정신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기업 내부에 직원들의 스스로 질문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질문하지 않는 문화는 도전정신을 일깨울 수 없고,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질문은 두가지로 나뉘며 폐쇄적인 질문과 개방적인 질문으로 분류된다. 폐쇄적인 질문은 뻔한 질문이며, 개방적인 질문은 고차원적인 생각을 요구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사색하는 과정에서 기업 내부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되고, 문제 인식은 기업의 조전정신으로 이어지고 경영전략의 변화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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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llenge Culture : Why the Most Successful Organizations Run on Pushback (Paperback)
Nigel Travis / Little, Brown Book Group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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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앨런 셰퍼드처럼 질문을 던지고 현재 상태에 이의를 제기하는 일을 즐기지는 않는다. 사람들 대부분은 상대방에게 이의를 제기하거나 너무 많은 질문을 던지는 것을 꺼려한다. 거의 본능적으로 말이다. 질문을 던지는 환경에 노출된 적이 없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적정한 스킬을 배우지 않아서 그런 듯하다. 앞서 말했듯이 이의 제기를 자유롭게 할 수 없고 무례하게 받아들이는 가족이나 회사가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질문하는 요령을 배우지 못한다.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거나 자신을 위태롭게 만들지 않으면서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 제대로 된 질문하기다.(P128)


21세기는 변화의 시대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지금 마주하는 현재를 관찰하고 의심한다. 의심은 변화에 가속도를 붙여 나가게 된다. 남들보다 좀더 나은 발전과 변화를 추구하느 우리의 삶은 당연하다시피하고 우리는 거기에 발맞춰 적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변화를 요구하는 사회, 변화가 세상을 바꿔 놓은 우리 사회에서 신기술이 등장하고, 신상품이 등장하고, 소비자의 니즈가 바뀌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과거의 성공은 현재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없고, 변화를 인정하고 적응하는 과정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 저자는 바로 이런 변화를 경영과 연결시키고 있다. 변화와 도전정신 문화. 이 두가지 연결고리 안에서 우리에게 중요하게 생가하는 요소들은 기업 스스로 생존하기 위한 경영을 도입하는 것이다.


생존하기 위한 경영은 기업 문화를 바꿔 나가는 과정에서 생겨난다.처음 기업은 가족 중심의 기업의 형태로 시작되었다. 점차 성공과 실패를 오가면서, 스스로 성장하게 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 새로운 변화들이 연쇄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면화가 변화를 부추기는 자연스러운 형태가 된다. 여기서 저자는 도전정신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기업 내부에 직원들의 스스로 질문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질문하지 않는 문화는 도전정신을 일깨울 수 없고,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질문은 두가지로 나뉘며 폐쇄적인 질문과 개방적인 질문으로 분류된다. 폐쇄적인 질문은 뻔한 질문이며, 개방적인 질문은 고차원적인 생각을 요구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사색하는 과정에서 기업 내부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되고, 문제 인식은 기업의 조전정신으로 이어지고 경영전략의 변화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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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llenge Culture Lib/E: Why the Most Successful Organizations Run on Pushback (Audio CD)
Nigel Travis / Blackstone Audio Inc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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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앨런 셰퍼드처럼 질문을 던지고 현재 상태에 이의를 제기하는 일을 즐기지는 않는다. 사람들 대부분은 상대방에게 이의를 제기하거나 너무 많은 질문을 던지는 것을 꺼려한다. 거의 본능적으로 말이다. 질문을 던지는 환경에 노출된 적이 없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적정한 스킬을 배우지 않아서 그런 듯하다. 앞서 말했듯이 이의 제기를 자유롭게 할 수 없고 무례하게 받아들이는 가족이나 회사가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질문하는 요령을 배우지 못한다.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거나 자신을 위태롭게 만들지 않으면서 원하는 바를 얻는 것이 제대로 된 질문하기다.(P128)


21세기는 변화의 시대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지금 마주하는 현재를 관찰하고 의심한다. 의심은 변화에 가속도를 붙여 나가게 된다. 남들보다 좀더 나은 발전과 변화를 추구하느 우리의 삶은 당연하다시피하고 우리는 거기에 발맞춰 적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변화를 요구하는 사회, 변화가 세상을 바꿔 놓은 우리 사회에서 신기술이 등장하고, 신상품이 등장하고, 소비자의 니즈가 바뀌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과거의 성공은 현재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없고, 변화를 인정하고 적응하는 과정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 저자는 바로 이런 변화를 경영과 연결시키고 있다. 변화와 도전정신 문화. 이 두가지 연결고리 안에서 우리에게 중요하게 생가하는 요소들은 기업 스스로 생존하기 위한 경영을 도입하는 것이다.


생존하기 위한 경영은 기업 문화를 바꿔 나가는 과정에서 생겨난다.처음 기업은 가족 중심의 기업의 형태로 시작되었다. 점차 성공과 실패를 오가면서, 스스로 성장하게 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 새로운 변화들이 연쇄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면화가 변화를 부추기는 자연스러운 형태가 된다. 여기서 저자는 도전정신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기업 내부에 직원들의 스스로 질문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 질문하지 않는 문화는 도전정신을 일깨울 수 없고,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질문은 두가지로 나뉘며 폐쇄적인 질문과 개방적인 질문으로 분류된다. 폐쇄적인 질문은 뻔한 질문이며, 개방적인 질문은 고차원적인 생각을 요구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사색하는 과정에서 기업 내부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되고, 문제 인식은 기업의 조전정신으로 이어지고 경영전략의 변화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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