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讀 기記 행行 다이어리 - 읽고 쓰고 행동하면 인생이 바뀐다!
유근용 지음 / 코쿤아우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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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가 독서광,메모광,실행력 갑이었던 건 아닙니다. 열심히 책을 읽었지만 며칠이 지나면 책 내용이 대부분 사라졌죠.읽은 책의 권수는 계속해서 쌓여갔지만 머릿 속에 남는 건 거의 없었습니다. 머리에 남지 않으니 책을 읽어도 발전이 없었고, 저는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메모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메모를 하는 순간은 좋았지만, 체계없이 마구 적다 보니 정작 내가 찾고 싶은 순간에 그 내용을 찾을 수가 없엇습니다. (-9-)


독기행이란, 독서를 실행력으로 옮기는 것이다. 샐행은 성공의 주춧돌이 될 수 있으며, 독서가 실행으로 연결된다면 우리는 내적 성장을 꾀할 수 있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책은 읽는 사람만 읽는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독서에 대한 편향적인 시선이 우리 앞에 항상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독서가 내 삶에 긍정적인 변화,근본적인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독기행은 나를 아는 것에서 시작하고 있다. 사람들은 나에 대해 잘 모른다. 나에 대한 평가를 자제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나를 평가한다는 것이 상당히 불편하다. 그래서 나에 대해서 축소하거나 때로는 과장되게 설명하고 있었다. 이 책에는 바로 이러한 과정 하나 하나 말하고 있으며, 독서의 효용가치는 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데서 시작하고 있다.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 내가 자랑스러워 하거나 최근 내가 시망스러웠던 게 무엇인지 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성찰이다. 성찰은 변화를 만들어낸다. 독기행은 성찰을 위한 도구이다.나를 반성하고, 나의 꿈이 무엇이고, 나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서 보완해야 항 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그것이 성찰의 이유이고, 성찰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저자는 6개월동안 독기행을 실천하였으며, 스스로를 바꿔 나가게 된다.나의 경험을 기록하고,내가 해왔던 것을 기록하는 것, 그 기록들이 모이고 모여서 하나의 꿈이라는 그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독기행을 통해 실행이라는 퍼즐을 하나 둘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이 책을 읽는 이유,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고, 따져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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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sible Countries: Journeys to the Edge of Nationhood (Audio CD)
Joshua Keating / Tantor Audio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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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파 월드컵이 보여준 이면의 세계사에는 부정할 수 없는 통렬한 슬픔도 깃들어 있다.만약 과거에 일부 전쟁과 회담과 혁명이 다르게 전개됐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펀자브와 파다니아와 쿠르디스탐은 UN 회원국이자 올림픽 대표팀을 파견하는 국가로서 건립되고, 파키스탄과 이탈리아와 이라크는 몽상주의 폭군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는 미래가 그리 억지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16-)


그렇지만 헝가리의 루마니아이건, 크로아티아의 세르비아인이건,우크라이나의 러시아인이건 간에 집단의 일부 구성원들은 결국 그어놓은 선의 반대편으로 가게 된다.게다가 윌슨의 열네개 조항이라는 보편적 원칙까지 받아 잔뜩 고무된 민족주의 원칙 아래 이 소수 민족들은 자신들 역시 통일국가를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합리적 반론을 얼마든지 제기할 수 있다. (-67-)


소말릴란드가 이름 그대로 실재하는 소말리 땅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이곳은 국가가 드러낼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공항에서는 소말릴란드 국기가 나부끼며 소말릴란드 제복을 입은 세관 직원이 워싱턴에 있는 소말릴란드 영사관에서 발급한 소말릴란드 비자를 검사한다.(-144-)


"주권은 주되 국경은 그대로 두는 겁니다.만일 이라크가 세개의 정치체로 쪼개진다면 이 세개의 정치체가 각각 주권을 행사하는 거죠. 예컨대 영공권, 화폐 및 재정 정책 통제,무기 구입 권리 등이 바로 쿠르디스탄이 주권을 행사하고 싶은 것들입니다. 동시에 아랍에미리트처럼 이라크 국경은 그대로 유지합니다.연합 내각회의도 가능하겠죠.초기에는 화폐를 같이 쓸 수도 있을 겁니다. 이정도 주권이면 거의 전면적인 성격을 띠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242-)


이 책은 국가에 대한 정의,민족과 나라의 개념을 말하고 있다.사회교과 시간에 배웠듯이 국가의 3요소로 국민,영토, 주권을 이야기한다.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없다면 국가는 형성될 수 없다. 이스라엘 민족은 국가와 주권은 있었지만 영토가 없어서 1000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스라엘을 건설하게 된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덴만 근처의 나라 소말릴란드가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과 영토는 있지만 ,주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말릴란드와 같은 처지의 나라들은 신생 독립국가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여기서 국가가 될 수 있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을 보면,국가가 될 수 없는 지역의특징으로 주권이 주어지지 않는 국가가 대부분이며,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엮여 있는 경우가 많다.해적들이 설쳤던 아덴만 지역의 소말릴란드가 국가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국가로 허용되지 않은 이유는 그 나라를 국가로 인정하는 경우 파생될 수 있는 부작용 때문이다.


책에는 우드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한 나라와 하나의 영토, 하나의 민족으로 구성될 수 있는 이상적인 형태를 갖추는 것이 민족 자결주의의 실체이며, 민족 자결주의가 천명된 후 지금까지 전세계 곳곳에 독립국가가 되기 위한 분쟁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특히 화약고나 다름 없는 중동 문제,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족 간의 다툼은 국가의 형태가 사라진 불안한 정치 체제가 어떤 결과물을 보여주는지 단적인 에이다. 21세기 현재 국가가 사라짐으로서 난민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들을 받아주지 않는 유럽 국가들로 인해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형국이다.이러한 상황들이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만 바로 우리의 과거의 모습이다.국가의 형태가 사라진 상태, 나라를 잃어버린 이후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피를 흘렸던 우리의 과거의 역사들을 보면, 왜 국가가 있고, 나라가 있으며, 그 안에서 민족들이 똘똘 뭉치게 되는지, 그 하나 하나 분석해 볼 수 있다. 또한 영국과 미국처럼 제국주의 국가의 리더들이 자로 줄을 그어놓음으로서, 나라와 나라를 구별하고, 영토를 나눔으로서 부족간의 끊임없는 부족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나라와 나라의 경계를 결정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된다.특히 국가와 국가의 경계가 무너진 상태를 야기할 때, 때로는 그것으로 인한 충돌은 불가피하며,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해 인접 국가의 국민들이 겪게 되는 불편함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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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sible Countries: Journeys to the Edge of Nationhood (MP3 CD)
Joshua Keating / Tantor Audio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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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파 월드컵이 보여준 이면의 세계사에는 부정할 수 없는 통렬한 슬픔도 깃들어 있다.만약 과거에 일부 전쟁과 회담과 혁명이 다르게 전개됐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펀자브와 파다니아와 쿠르디스탐은 UN 회원국이자 올림픽 대표팀을 파견하는 국가로서 건립되고, 파키스탄과 이탈리아와 이라크는 몽상주의 폭군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는 미래가 그리 억지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16-)


그렇지만 헝가리의 루마니아이건, 크로아티아의 세르비아인이건,우크라이나의 러시아인이건 간에 집단의 일부 구성원들은 결국 그어놓은 선의 반대편으로 가게 된다.게다가 윌슨의 열네개 조항이라는 보편적 원칙까지 받아 잔뜩 고무된 민족주의 원칙 아래 이 소수 민족들은 자신들 역시 통일국가를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합리적 반론을 얼마든지 제기할 수 있다. (-67-)


소말릴란드가 이름 그대로 실재하는 소말리 땅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이곳은 국가가 드러낼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공항에서는 소말릴란드 국기가 나부끼며 소말릴란드 제복을 입은 세관 직원이 워싱턴에 있는 소말릴란드 영사관에서 발급한 소말릴란드 비자를 검사한다.(-144-)


"주권은 주되 국경은 그대로 두는 겁니다.만일 이라크가 세개의 정치체로 쪼개진다면 이 세개의 정치체가 각각 주권을 행사하는 거죠. 예컨대 영공권, 화폐 및 재정 정책 통제,무기 구입 권리 등이 바로 쿠르디스탄이 주권을 행사하고 싶은 것들입니다. 동시에 아랍에미리트처럼 이라크 국경은 그대로 유지합니다.연합 내각회의도 가능하겠죠.초기에는 화폐를 같이 쓸 수도 있을 겁니다. 이정도 주권이면 거의 전면적인 성격을 띠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242-)


이 책은 국가에 대한 정의,민족과 나라의 개념을 말하고 있다.사회교과 시간에 배웠듯이 국가의 3요소로 국민,영토, 주권을 이야기한다.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없다면 국가는 형성될 수 없다. 이스라엘 민족은 국가와 주권은 있었지만 영토가 없어서 1000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스라엘을 건설하게 된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덴만 근처의 나라 소말릴란드가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과 영토는 있지만 ,주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말릴란드와 같은 처지의 나라들은 신생 독립국가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여기서 국가가 될 수 있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을 보면,국가가 될 수 없는 지역의특징으로 주권이 주어지지 않는 국가가 대부분이며,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엮여 있는 경우가 많다.해적들이 설쳤던 아덴만 지역의 소말릴란드가 국가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국가로 허용되지 않은 이유는 그 나라를 국가로 인정하는 경우 파생될 수 있는 부작용 때문이다.


책에는 우드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한 나라와 하나의 영토, 하나의 민족으로 구성될 수 있는 이상적인 형태를 갖추는 것이 민족 자결주의의 실체이며, 민족 자결주의가 천명된 후 지금까지 전세계 곳곳에 독립국가가 되기 위한 분쟁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특히 화약고나 다름 없는 중동 문제,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족 간의 다툼은 국가의 형태가 사라진 불안한 정치 체제가 어떤 결과물을 보여주는지 단적인 에이다. 21세기 현재 국가가 사라짐으로서 난민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들을 받아주지 않는 유럽 국가들로 인해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형국이다.이러한 상황들이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만 바로 우리의 과거의 모습이다.국가의 형태가 사라진 상태, 나라를 잃어버린 이후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피를 흘렸던 우리의 과거의 역사들을 보면, 왜 국가가 있고, 나라가 있으며, 그 안에서 민족들이 똘똘 뭉치게 되는지, 그 하나 하나 분석해 볼 수 있다. 또한 영국과 미국처럼 제국주의 국가의 리더들이 자로 줄을 그어놓음으로서, 나라와 나라를 구별하고, 영토를 나눔으로서 부족간의 끊임없는 부족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나라와 나라의 경계를 결정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된다.특히 국가와 국가의 경계가 무너진 상태를 야기할 때, 때로는 그것으로 인한 충돌은 불가피하며,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해 인접 국가의 국민들이 겪게 되는 불편함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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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sible Countries: Journeys to the Edge of Nationhood (Hardcover)
Joshua Keating / Yale University Press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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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파 월드컵이 보여준 이면의 세계사에는 부정할 수 없는 통렬한 슬픔도 깃들어 있다.만약 과거에 일부 전쟁과 회담과 혁명이 다르게 전개됐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펀자브와 파다니아와 쿠르디스탐은 UN 회원국이자 올림픽 대표팀을 파견하는 국가로서 건립되고, 파키스탄과 이탈리아와 이라크는 몽상주의 폭군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는 미래가 그리 억지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16-)


그렇지만 헝가리의 루마니아이건, 크로아티아의 세르비아인이건,우크라이나의 러시아인이건 간에 집단의 일부 구성원들은 결국 그어놓은 선의 반대편으로 가게 된다.게다가 윌슨의 열네개 조항이라는 보편적 원칙까지 받아 잔뜩 고무된 민족주의 원칙 아래 이 소수 민족들은 자신들 역시 통일국가를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합리적 반론을 얼마든지 제기할 수 있다. (-67-)


소말릴란드가 이름 그대로 실재하는 소말리 땅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이곳은 국가가 드러낼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공항에서는 소말릴란드 국기가 나부끼며 소말릴란드 제복을 입은 세관 직원이 워싱턴에 있는 소말릴란드 영사관에서 발급한 소말릴란드 비자를 검사한다.(-144-)


"주권은 주되 국경은 그대로 두는 겁니다.만일 이라크가 세개의 정치체로 쪼개진다면 이 세개의 정치체가 각각 주권을 행사하는 거죠. 예컨대 영공권, 화폐 및 재정 정책 통제,무기 구입 권리 등이 바로 쿠르디스탄이 주권을 행사하고 싶은 것들입니다. 동시에 아랍에미리트처럼 이라크 국경은 그대로 유지합니다.연합 내각회의도 가능하겠죠.초기에는 화폐를 같이 쓸 수도 있을 겁니다. 이정도 주권이면 거의 전면적인 성격을 띠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242-)


이 책은 국가에 대한 정의,민족과 나라의 개념을 말하고 있다.사회교과 시간에 배웠듯이 국가의 3요소로 국민,영토, 주권을 이야기한다.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없다면 국가는 형성될 수 없다. 이스라엘 민족은 국가와 주권은 있었지만 영토가 없어서 1000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스라엘을 건설하게 된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덴만 근처의 나라 소말릴란드가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과 영토는 있지만 ,주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말릴란드와 같은 처지의 나라들은 신생 독립국가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여기서 국가가 될 수 있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을 보면,국가가 될 수 없는 지역의특징으로 주권이 주어지지 않는 국가가 대부분이며,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엮여 있는 경우가 많다.해적들이 설쳤던 아덴만 지역의 소말릴란드가 국가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국가로 허용되지 않은 이유는 그 나라를 국가로 인정하는 경우 파생될 수 있는 부작용 때문이다.


책에는 우드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한 나라와 하나의 영토, 하나의 민족으로 구성될 수 있는 이상적인 형태를 갖추는 것이 민족 자결주의의 실체이며, 민족 자결주의가 천명된 후 지금까지 전세계 곳곳에 독립국가가 되기 위한 분쟁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특히 화약고나 다름 없는 중동 문제,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족 간의 다툼은 국가의 형태가 사라진 불안한 정치 체제가 어떤 결과물을 보여주는지 단적인 에이다. 21세기 현재 국가가 사라짐으로서 난민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들을 받아주지 않는 유럽 국가들로 인해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형국이다.이러한 상황들이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만 바로 우리의 과거의 모습이다.국가의 형태가 사라진 상태, 나라를 잃어버린 이후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피를 흘렸던 우리의 과거의 역사들을 보면, 왜 국가가 있고, 나라가 있으며, 그 안에서 민족들이 똘똘 뭉치게 되는지, 그 하나 하나 분석해 볼 수 있다. 또한 영국과 미국처럼 제국주의 국가의 리더들이 자로 줄을 그어놓음으로서, 나라와 나라를 구별하고, 영토를 나눔으로서 부족간의 끊임없는 부족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나라와 나라의 경계를 결정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된다.특히 국가와 국가의 경계가 무너진 상태를 야기할 때, 때로는 그것으로 인한 충돌은 불가피하며,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해 인접 국가의 국민들이 겪게 되는 불편함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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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국가들 - 누가 세계의 지도와 국경을 결정하는가
조슈아 키팅 지음, 오수원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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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니파 월드컵이 보여준 이면의 세계사에는 부정할 수 없는 통렬한 슬픔도 깃들어 있다.만약 과거에 일부 전쟁과 회담과 혁명이 다르게 전개됐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펀자브와 파다니아와 쿠르디스탐은 UN 회원국이자 올림픽 대표팀을 파견하는 국가로서 건립되고, 파키스탄과 이탈리아와 이라크는 몽상주의 폭군이 지배하는 나라가 되는 미래가 그리 억지스럽지는 않을 것이다. (-16-)


그렇지만 헝가리의 루마니아이건, 크로아티아의 세르비아인이건,우크라이나의 러시아인이건 간에 집단의 일부 구성원들은 결국 그어놓은 선의 반대편으로 가게 된다.게다가 윌슨의 열네개 조항이라는 보편적 원칙까지 받아 잔뜩 고무된 민족주의 원칙 아래 이 소수 민족들은 자신들 역시 통일국가를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합리적 반론을 얼마든지 제기할 수 있다. (-67-)


소말릴란드가 이름 그대로 실재하는 소말리 땅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이곳은 국가가 드러낼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공항에서는 소말릴란드 국기가 나부끼며 소말릴란드 제복을 입은 세관 직원이 워싱턴에 있는 소말릴란드 영사관에서 발급한 소말릴란드 비자를 검사한다.(-144-)


"주권은 주되 국경은 그대로 두는 겁니다.만일 이라크가 세개의 정치체로 쪼개진다면 이 세개의 정치체가 각각 주권을 행사하는 거죠. 예컨대 영공권, 화폐 및 재정 정책 통제,무기 구입 권리 등이 바로 쿠르디스탄이 주권을 행사하고 싶은 것들입니다. 동시에 아랍에미리트처럼 이라크 국경은 그대로 유지합니다.연합 내각회의도 가능하겠죠.초기에는 화폐를 같이 쓸 수도 있을 겁니다. 이정도 주권이면 거의 전면적인 성격을 띠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242-)


이 책은 국가에 대한 정의,민족과 나라의 개념을 말하고 있다.사회교과 시간에 배웠듯이 국가의 3요소로 국민,영토, 주권을 이야기한다.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없다면 국가는 형성될 수 없다. 이스라엘 민족은 국가와 주권은 있었지만 영토가 없어서 1000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스라엘을 건설하게 된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덴만 근처의 나라 소말릴란드가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국민과 영토는 있지만 ,주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말릴란드와 같은 처지의 나라들은 신생 독립국가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여기서 국가가 될 수 있는 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을 보면,국가가 될 수 없는 지역의특징으로 주권이 주어지지 않는 국가가 대부분이며, 강대국의 이해관계가 엮여 있는 경우가 많다.해적들이 설쳤던 아덴만 지역의 소말릴란드가 국가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국가로 허용되지 않은 이유는 그 나라를 국가로 인정하는 경우 파생될 수 있는 부작용 때문이다.


책에는 우드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한 나라와 하나의 영토, 하나의 민족으로 구성될 수 있는 이상적인 형태를 갖추는 것이 민족 자결주의의 실체이며, 민족 자결주의가 천명된 후 지금까지 전세계 곳곳에 독립국가가 되기 위한 분쟁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특히 화약고나 다름 없는 중동 문제,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족 간의 다툼은 국가의 형태가 사라진 불안한 정치 체제가 어떤 결과물을 보여주는지 단적인 에이다. 21세기 현재 국가가 사라짐으로서 난민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들을 받아주지 않는 유럽 국가들로 인해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형국이다.이러한 상황들이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만 바로 우리의 과거의 모습이다.국가의 형태가 사라진 상태, 나라를 잃어버린 이후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피를 흘렸던 우리의 과거의 역사들을 보면, 왜 국가가 있고, 나라가 있으며, 그 안에서 민족들이 똘똘 뭉치게 되는지, 그 하나 하나 분석해 볼 수 있다. 또한 영국과 미국처럼 제국주의 국가의 리더들이 자로 줄을 그어놓음으로서, 나라와 나라를 구별하고, 영토를 나눔으로서 부족간의 끊임없는 부족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고, 나라와 나라의 경계를 결정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된다.특히 국가와 국가의 경계가 무너진 상태를 야기할 때, 때로는 그것으로 인한 충돌은 불가피하며,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로 인해 인접 국가의 국민들이 겪게 되는 불편함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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