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 좋은 습관 시리즈 2
라이언 박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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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부터 나에게 영어는 숙제꺼리였다.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영어는 반친구에게 밀리고, 영어 공부는 나의 열등감이었고, 컴플렉스였다. 대부분 수포자일 때,나의 자존심은 수학이었고, 나의 경우는 영어를 못하는 영포자에 가까웠다.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도 마찬가지였다. 지금까지 계속 노력해도 안되는 것은 안된다는 걸 ,영어 공부를 하면서,절감하게 되었다.


저자 라이언 박은 영어의 기초, 영어의 기본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우리의 영어 공부방식은 틀렸다. 여기서 영단어,문법을 놓칠 수 없지만, 그것에 매여 있어서는 안된다는 걸 라이언은 강조하고 있었다. 매일 7개의 영단어를 외우고, 그것을 활용,영어 응용할 수 있는 방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즉 우리가 과거 해왔던 해묵은 영어 공부 습관, 100개의 영어 단어를 외우기 위해서, 하얀 백지를 까맣게 물들였던 영어 공부 방식이 영어에 대한 혐오증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즉 빨리 외우면, 빨리 지워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영단어 하나 틀리면,그로 인해 맞았던 기억, 그 과정에서 영어 혐오증,영어 트라우마는 층층히 쌓이게 된다. 빠르게 영어 단어,문법을 깨우치려고 하지 말고, 지속적인 영어 공부 습관, 동영상과 책,사람을 통해서 배우는 여어,쉬운 영어와 기본 문법에 치우친 영어공부가 지속성을 가질 수 있고,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는 영어 공부 노하우를 얻게 되는 것이었다.즉 남들과 경쟁하지 않는 것,반복하되, 논과 귀와 손을 동시에 하는 것, 발음에 연연하지 않는 영어가, 실전 영어, 원어민과 영어 회화가 가능한 영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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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죽음,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물고기
패트릭 스벤손 지음, 신승미 옮김 / 나무의철학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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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의 신비스러운생태,환경의 적응력,죽음의 화신으로 불리는 뱀장어의 모든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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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죽음,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물고기
패트릭 스벤손 지음, 신승미 옮김 / 나무의철학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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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의 삶의 모순에도 불구하고,자연 서식처에서 보는 뱀장어는 상당히 쾌활하다는 인상을 준다. 뱀장어는 좀처럼 으스대지 않는다. 뱀장어는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뱀장어는 환경이 제공하는 것을 먹는다. 뱀장어는 멀찍이서 방관하며,어떤 관심과 인정도 바라지 않는다. (-165-)


에세이 <삶,죽음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물고기>는 유럽 뱀장어의 신비스러운 삶과 죽음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뱀처럼 생겼지만, 물에서 사는 뱀장어의 생테계는 삶도 죽음도 꽤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다.신비로움과 죽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었던 뱀장어는 죽음의 화신으로 불리었다.뱀장어 스스로  어디서 태어났는지 모르고, 죽음조차 어디인지 모르는 뱀장어의 생태와 삶과 죽음를 찾기 위해서 수많은 과학자들이 뱅장어를 고찰해 왔었다. 물론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뱀장어의 고환을 찾기 위해서,실제 뱀장어를 해부한 적도 있었다.


대서양을 이러저리 움직이면서,먹이를 찾아다니는 뱀장어의 생태가 밝혀진 것은 21세기 이후였다.과학기술의 발달과 통신과 위치추적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즉 고대의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의 뱀장어에 관한 과학 지식은 틀린 것이었다. 바로 그의 뱀장어에 대한 익식과 관찰을 보면, 그 하나의 지점으로 모여들게 된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그곳,그곳에서 뱀장어의 삶을 하나의 섬에서 자신의 생을 마감하였으며, 인간의 신기술을 거부하기에 이르렀다.소위 우리의 삶에서,동양의 철학이 추구하는 물성의 특징, 도덕경에 나오는 도가 사상에 가장 근접한 것이 뱀장어의 삶이었다.환경에 적응하면서,까탈스럽지 않고, 세상의 관심에서 멀어지거나,인정을 받지 않아도, 나답게 살아가는 뱀장어의 독특한 생태를 우리가 보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삶죽음그리고세상에서가장신비로운물고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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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왜 무너지는가 - 특권과 반칙 극복할 돌파구, 신뢰와 법치에 대하여
정병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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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대한 성찰과 자각,우리가 나아가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조선과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정확하게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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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신현준 지음 / 북퀘이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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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이북 음식을 좋아하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래옥' 본점의 단골손님으로,불고기와 냉면을 참 좋아하셨습니다. 지금도 어렸을 때 아버지 손에 이끌려 우래옥에서 평양냉면과 불고기를 먹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70-)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무려주신 사랑은 그대로 위대한 유산이 되어 내 아이들한테 전해지고 있으며, 아이들을 통해서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는 순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97-)


"안녕하세요.저 제가 유일하게 본 한국 영화가 <은행나무 침대>에요.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

내가 또 머뭇거리자 그 여자가 또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영화에서 황장군을 너무 좋아했어요. 제가 신현준씨 팬인데 실례가 안 된다면 첼로에 사인을 해 주실 수 있나요?" (-105-)


"나는 현준이가 스무 살 때 만났어요.지금 이렇게 참 잘 성장해서 자기가 얘기했던 것들을 지켜가는 배우여서 좋습니다. 현준이는 참 좋은 사람이에요.이 좋은 사람은 지구상에 유전자를 많이 남겨야 됩니다. 애기 많이 낳아! 둘이서 애기 많이 낳아라!" (-154-)


"형님, 이제부터 아이가 오늘 한 행동은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을 아셔야 해요.아이는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를 정도로 쑥쑥 자라니까요." (-179-)


좋은 영화에는 메시지가 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열정
<분노의 역류>의 티워크
<영웅본색>의 형제애와 용서
<시네마천국>의 아름다운 사랑
<인생은 아름다워>의 긍정적인 마음
<신상>의 진실을 보는 눈
<서편제>의 예술 혼

좋은 영화에는 좋은 메시지가 있습니다.나는 좋은 영화 한 편이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화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맨발의 기봉이>,<마지막 선물>처럼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긴 영화를 세 편 중에 한 편 정도는 꼭 만들고 싶습니다. (-208-)


프랑스의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는 '남은 또 다른 나이며, 나는 또 다른 남'이라고 했습니다. 남을 내 맘대로 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남을 나만큼 존중하겠다는 뜻입니다. (-228-)


1968년생,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배우 신현준,그는 1988년 ,20살 되는 해, 장군의 아들에서 <하야시>로 영화에 데뷔하게 되었다. 소설 <장군의 아들>에 흠뻑 빠져 있었던 그는 하야시 캐릭터가 자신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그는 2000대 1을 뚫고 신현준이 아닌 <장군의 아들> 속의 하야시로서 영화에 데뷔하게 된다.


독신주의자 신현준, 누나 둘에 막내였던 그는 결혼이 아닌 독신주의자였다. 그는 그렇게 자신의 업적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하였고, <장군의 아들>,<은행나무 침대>,<맨발의 기봉이>,<마지막 선물>처럼 선 굵고 인상적인 영화를 남기게 된다. 30여년간 신현준 스스로 영화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서서히 다져 나간 배우가 아닐 까 싶을 정도로 자기 관리에 철저한 배우, 윗사람을 예우하면서, 임권택 감독, 안성기 배우, 김수희 배우,박중훈 배우처럼 그들이 걸어온 길을 스스로 걸어가고 싶은 욕심들을,영화배우 신현준에게 있었다.그에게는 선과 악, 양면적인 모습이 숨어 있었다. 책에는 그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그리고 띠동갑 아내 김경미씨를 만나게 된 우연과 같은 필연, 아이를 낳고, 아빠로 거듭나는 그 모습, 느리지만, 자신의 일과 역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앞으로 어떤 영화배우가 될지, 어떤 작품에 출연할지 사뭇 기대가 되는 배우이기도 하다. 선이 굵고,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영화에 출연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돋보이면서,그의 삶과, 그의 가치관, 그가 추구하는 영화와 예술에 대한 이상향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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