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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생존 코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비즈니스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혁신의 비밀 ㅣ 서가명강 시리즈 29
유병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4월
평점 :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전환)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하고 활영하여 전통적인 운영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이다.DT,DX 등 여러 방식으로 표현되고 있다. (-6-)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태어나면서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성장한 세대로, 디지털 기기를 원어민처럼 자유자재로 활용한다는 뜻이다. 통상 1980년~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다. 2001년 미국 교육학자 마크 프렝스키가 「디지털 원주민, 디지털 이민자(digital natives,digital immigrants) 」 라는 논문에서 처음 사용한 말이다. (-7-)
지금은 플랫폼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 사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부상한 것이 바로 플랫폼 기업이 세상을 지배하면서부터다. 그래서 기존 기업들도 플랫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 잠시 살펴보자. (-37-)
애플스토어가 주는 여섯가지 교훈을 살펴보자.
첫번째는 브랜드 통합이다. 브랜드 개념이 온오프라인을 결합했다는 것,고객중심적이며,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애플스토어는 신뢰받는 브랜드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했다. 오프라인 매장 따로, 온라인 매장 따로가 아니라 브랜드 경험은 통합해서 연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마찰 없는 커머스 제공익다. 말 그대로 직접 연결되어 아주 자연스럽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고 ,바로 앞에서 시연해주고, 바로 경험을 하거나 살 수 있게 해주니, 그야말로 마찰이 없다는 것이다. (-77-)
디지털트랜스포매이션이 된다는 것이 디지털 혁신이며, 변화이다. 기술이 바뀌면, 사람의 인식이 바뀌고, 밥과 제도도 달라진다. 과거 개인 컴퓨터가 없었을 때 법과 제도는 ,지금의 법과 제도와 차이가 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필요 없는 것들은 하나씩 하나씩 사라지고 있다.
2023년 현재,우리는 부분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고 있다.가랑비 옷 젖듯 하나씩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전통 세대가 사망하고, MZ 세대가 사회적으로 부각됨으로서, 미래세대가 요구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때문이다. 그들의 요구와 소비 패턴을 읽는다면, 지금 우리 앞에 당명한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것이 고쳐지고, 개선될 수 있다.지금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으로 바뀔 것이다.
하지만 기성세대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어색하다. 기업의 임원들이, 신입사원의 교육을 못 따라가고 있는 이유다. 그들이 은퇴하고 난 이유,기업의 체질구조가 개선된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는 빨라질 수 있다.이러한 흐름을 이해하고, 디지털 네이티브에 둘러싸여 있는 MZ세대의 사회적 주도권이 앞으로 21세기의 사회구조,과학 구조 분만 아니라,대면,접촉사회에서, 비대면,비접촉 사회가 익숙해지는 미래도시를 받아들이게 된다. 디지털 기술의 전환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인간, 인공지능과 로봇, 가상현실이 우리 사회를 주도할 수 있고,우주로 여행할 수 있는 미래르 꿈꾸게 된다.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기술에 이어서,사람,문화까지 바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