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세 몬테소리 믿음 육아몬테 너를 믿어, 너라면 괜찮아 - 몬테소리 교사가 알려 주는 상황별 맞춤 육아
아키에 지음, 박재현 옮김 / 랜딩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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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를 존중하고 믿는다' 는., 상대에 대한 존경심을 평상시에 의식하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아이와의 관계 뿐 아니라 인간관계 전반으로 확대되어 배우자나 가족, 친구나 회사 동료 등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까지 변화한다. (-27-)


자립 - 자신이 자신일 수 있게 되는 것
자율 - 자신을 스스로 다룰 수 있게 되는 것 (-32-)


0~3 세 내가 내가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3~6 세 혼자서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33-)


미리 그만해야 할 때를 알린다.
다음에 있을 즐거움을 알린다.
협력을 요청하고 부탁한다.
아이의 생각을 받아 준다.
해도 되는 일, 하면 안 되는 일을 명확히 제시한다.
그리고 기다린다. (-79-)


자립을 목표로 키워야 하는 힘은 '부모에게 주의받은 뒤에 하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이다. 
아이에게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힘을 키워 주기 위해서는 주의를 주어 움직이게 하는 게 아니라 감정을 떼어 내고 해야 하는 행동을 차분히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99-)


'먹었으면 닦는다'는 것을 인식시킨다.
거울을 이용하여 이 닦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양치질을 왜 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알려 준다.
조바심 내지 말고 끈기를 가진다. (-123-)


행동하기 전에 말한다.
직전에 재확인한다.
떼를 써도 약속을 일관한다.
약속을 지켰다면 '행동'을 간단히 인정한다.
부모가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147-)


그러나 부모가 감정적으로 화를 내거나 야단을 치면 '엄마가 화났다'는 인상이 가장 강하게 남아서 실제로 전해야 하는 '때리는것은 하면 안 되는 행위'라는 것과 '구체적인 표현 방법'이 아이에게 잘 전해지지 않게 된다. (-174-)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가 있다.이 속담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아이들의 교육과 육아에 매우 중요한 가치관으로 작용하고 있다. 즉 대한민국 부모들이 다른 나라 부모들보다 교육열이 뛰어난 이유는 여기에서 기인하고 있으며, 내 아이가 바르게 자라고,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아이가 태어나 만 72개월까지, 아이의 자아와 자의식,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큰 상처를 입게 되면, 그것이 평생트라우마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어릴 적 무의식과 잠재의식이 동시에 형성되는 시기가 이 시기이며, 자율과 자립을 도모하는데 부모의 역활과 책임을 우선하고 있다. 부모의 스킨십은 아이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며,아이가 해야 할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선별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아이가 사회생활을 할 때 최소한의 기본 원칙이 될 수 있다. 사회에서, 인간관계에서 해야 할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고, 인격과 인성을 만드는 토양이 되고 있다. 물론 우리 사회가 강조하는 약속 지키기, 신뢰 형성, 그리고 협력까지 , 기본적인 요소는 만 72개월 사이에 형성될 수 있다.


폭력 부모 밑에 폭력 자녀가 생긴다.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부모의 행동을 암암리에 따라하게 되고, 답습하려 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들,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역할과 책임 소재를 분명하게 가리는 것, 더 나아가 부모의 명령과 지시로 아이를 다스리지 않으며, 부탁을 통해 아이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아이의 행동과 습관 너머의 올바른 가치관, 의식과 자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돌이켜 보면 우리의 부모들은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그래서 누구 자식이 어떤 위치에 오르거나, 성공을 하거나 명예로운 일을 하게 될 때,그것이 새로운 가치로 인식하며 살아온 세월이 있다. 그래서 나의 다음 세대는 그러며 안된다는 인식과 열등감이 숨겨져 있었다. 이 책은 바로 우리 앞에 당면한 숙제들, 미래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성장하고, 사회에서 성숙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하며, 행복한 사회,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형성하면서,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교육의 나침반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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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12 0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