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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탈무드 - 한국인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20가지 방법
홍익희.김정완.이민영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5월
평점 :
우리나라 사람들은 배움에 대한 갈망, 근면성, 열정, 끈기 등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강합니다.그리고 우리 민족 특유의 흥과 신바람이 발동되면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낼 줄 아는 민족이라 생각합니다. (-6-)
첫째, 우선 자신이 정말 잘하는 것을 살펴본다.
둘째,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살펴본다.
셋째, 사회가 원하는 것을 살펴본다.
넷째 옳다는 확신이 드는 것을 살펴본다. (-44-)
첫째,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둘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셋째,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은 무엇인가? (-44-)
세계 여사에서 한 민족이 이토록 오랫동안 살아남은 예가 또 있을까. 당대 최강이었던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오스만 투르크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영국까지 수많은 제국이 그들을 지배했지만 그들의 생명력을 꺾진 못했다 (-128-)
현명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일곱 가지 특징이 있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보다 지혜가 뛰어난 사람 앞에서는 입을 다물고 ,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으며, 성급하게 답변하지 않는다. 또한 관련된 것을 질문하고 핵심을 대답하고 , 먼저 말할 것과 나중에 말할 것을 구별하며, 전혀 들은 바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나는 바가 없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그는 진실을 인정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정반대로 행한다. (피르케이 아보트 5:7) (-205-)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을까? 수천 년간 인류는 늘 영생을 꿈꿔왔다. 그러나 불로초를 구하지 못했던 진시황처럼 ,영생의 꿈은 늘 헛된 시도로 끝났다.그러나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구글의 인공지능 개발이사이자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이다. (-305-)
돈에 대한 유대인의 생각은 로스차일드, 시티그룹, 골드만 삭스, JP 모건, AIG 등 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유대계 자본으로 꽃피었다. 그리고 지금 IT 업계의 청년 창업가들을 키워냈다. 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 뿐 아니라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구글의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리놔 래리 페이지,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등이다. (-339-)
20세기 유대인의 탈무드는 경제적 성공과 삶의 자유를 위한 기준이면서 , 성공을 위한 성장을 위해서 읽게 된다. 유대인이 2500년동안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어바리지 않고, 시련과 고난을 내겨낼 수 있었던 습관과 태도, 자세를 배운다면, 그들의 끈질긴 삶과 민족을 알게 되고,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다. 즉 유대인의 철학의 정수 탈무드를 읽는 이유다. 하지만 21세기는 다른 관점에서 탈무드를 읽어야 한다. 자신의 성공과 성장이 아닌,자신의 성공과 생존이다.모바일 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당겨진 미래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급변할 수 있는 글로벌 세상에서, 미래에 두려움과 역경, 시련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도전과 용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성공을 만들어 나간다면, 탈무드의 가치, 유대인 율법에 근접할 수 있다. 특히 세상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세르게이브린, 마크저커버그, 스티븐 스필버그가 유대인이라고 본다면, 그들의 성공법칙, 그들의 가치, 유대인의 존재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즉 이 책을 통해 유대인의 교육의 본질인 몰입, 남들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준을 찾아낼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미래를 직접 창조할 수 있다. 즉 미래에 끌려 다니지 않고, 미래를 끌고 갈 수 있는 역량과 힘을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창조적 아이디어와 파괴적 혁신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수 있고, 그 결과로 인해 한국을 변화시킬 수 있고,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나 자신의 뭄제를 바꿔 나갈 수 있으며,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유대인의 철학과 비즈니스, 관점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