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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무산계급들에 사활로 걸린 문제들.



러시아 자본주의는 제국주의 사슬에서도 가장 약한 고리였다. 극단적 후진성 때문이었다. 지금에 위기에서도 독일 자본주의는 정반대 이유로, 곧 곤경에 처한 유럽에서 가장 선진적 자본주의 체제이기 때문에 가장 약한 고리임이 드러나고 있다. 독일의 생산력이 점점 더 발전하고 그 역동성이 높아질수록, 독일에서 생산력은 유럽에 국가체계 속에서도, 질식사하고 있다. 그 체계는 가난한 지방동물원들에 있는 축사들에 체계와도 비슷하다. 사건에 대한 국면에서 바뀔 때마다 독일 자본주의는 과거에도 전쟁으로만 해결하려 했던 바로 그런 문제들에도 부딪쳤다. 호엔촐레른 정부 시절에는 독일 지배계급으로는 '유럽에 판을 짤'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브뤼닝·쿠르티우스 시절에는 기껏해야 오스트리아에 관세동맹들을 체결하려고만 했다. 독일 지배계급들에 문제·잠재력·전망들로는 그렇게 한심한 수준으로까지도 떨어졌다는거다. 그러나 그 관세동맹조차도 실패했었다. 동화에 나오는 마녀에 집처럼 유럽에 전체 국가체계는 암탉에 두 다리 위로 세워져있었다. 몇백만 명에 오스트리아인들은 독일로부터 단결하게되면, 위대하고, 건강한, 프랑스 패권마저도 붕괴할 위험조차도 있다. 



유럽 전체, 특히나 독일은 자본주의 길로 가면 결코 전진할 수조차도 없다. 현재에 위기로는 노동자들에 시체들 위에서도 자본주의에 힘들은 저절로 상호작용해서 일시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음 단계에서는 온갖 모순들로부터 훨씬 첨예하고 집중적인 형태로 되살아나는 일들을 결코 피할 수조차도 없을거다. 세계경제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들은 줄어들 수밖에는 없다. 이미 유럽에 이마에는 도스안, 영안, 미국 대통령·후버에 독일 전쟁배상금 지급정지 같은 미국에 딱지들로부터 들러붙어서는 결코 떨어지지도 않고 있다. 유럽은 철저하게도 미국에 배급식량들에만 의조하는 처지다. 자본주의에 쇠퇴로는 사회적·문화적 해체를 낳고 있다. 그래서 정상적 계급분화들에 대한 길들은 막혀 있었고, 중간계급들은 감소하면서도 무산계급들로부터 증가하는 과정들도 중단돼 있었다. 위기는 길어질수록 새로운지배계급들에게는 빈곤해지고 점점 더 많은 노동자들은 한심한 룸펜무산계급들로 전락할거다. 바로 이런 위협들은 매우 첨예한 형태로 선진·자본주의 국가인 독일에 목을 먼저 조르고 있다.



부패하고 있는 자본주의 유럽에서 가장 썩어빠진 부분들은 사민당관료집단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역사적 여정들을 시작했을 때는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깃발을 분명 들고 있었다. 당시로는 그들에 목표는 지배계급들에 대한 지배를 전복하는거였다. 그러나 보라 강력하게 성장하는 자본주의는 그들을 사로잡고 개같이 질질 끌고 다녔다. 개혁이라는 미명 아래에서도 그들은 혁명들을배신했었다. 처음에는 행동으로 그랬었고, 나중에는 말로도 그랬었다. 카우츠키는 오랫동안 혁명이라는 말들을 옹호하는 건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는 혁명에 개혁주의를 부속물쯤으로 만들어버렸다. 반대로 베른슈타인은 혁명포기를 요구했었다. 자본주의에는 위기마저도 없었고, 전쟁마저도 없는 평화적 발전들에 대한 시대로만 접어들었다는 이유에서였었다. 정말 대단한 예언이었다. 언뜻 보면 카우츠키와 베른슈타인 사이에서는 해소할 수 조차도 없는 차이는 있는듯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개혁주의라는 외쪽 신발이나 오른쪽 신발이라는 완벽한 대칭적인 보완물이었을 뿐이다. 그러다 전쟁은 결국 터지고야말았다. 사민당은 미래에 대한 번영이라는 이름으로도 전쟁들을 지지해왔고, 그러나 번영만이 아니라 쇠퇴는 벌써 시작됐었다. 이제 사민당에 과제는 자본주의 결함에서도 혁명에 대한 필요성들을 추론하는거에도, 개혁들을 이용해서라도 노동자들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이게 만드는 거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개혁을 희생해서라도 지배계급들에게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건 새로운 과제였다. 그러나 이조차도 변질에 마지막 단계는 아니었다. 자본주의를 뒤흔들고 있는 현재에 위기 때문에도 사민당은 오랜 경제·정치적인 투쟁 끝에 얻은 성과들을 희생하게할 수밖에는 없었다. 그래서 현재 독일 노동자들은 그들에 아버지·할어버지·증조할아버지 대에 생활수준으로까지 후퇴하게 됐다. 개혁주의는 스스로 쟁취한 성과와 희망으로부터 모두 파괴된 잔해더미 한복판에서만 악취를 풍기고, 썩어들어가고 있다. 이보다 더 비극적인 동시에 역겨운 역사적인 광경들도 없다. 그 극장은 현대극을 공연하고자 광분하고 있다. 그러한 극장에서도 하웁트만에 <직조공>, 곧 현대극 중에서도 매우 현대적인 이 작품을 더 자주 공연하게 해야만한다. 그리고 극장감독들에게는 관중석 맨 앞줄을 사민당 지도자들을 위해 따로 남겨두는 건 명심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지도자들조차도 연극을 볼 기분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에 적응능력들은 한심하고 극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독일 노동계급들에게는 생활수준 하락들을 더는 참을 수 없게 되는 한계들도 있었다. 지배계급 체제는 곧 스스로 생존들을 위해서 투쟁하고 있기 때문에서 그 한계를 인정할 기분도 아니기 때문이다. 브뤼닝에 긴급명령으로는 형세파악들을 위한 촉수들일 뿐이고, 시작들일 뿐이다. 브뤼닝 정권으로는 사민당 관료들에 비걱합고, 믿을 수 없는 지지에 그저 의존하고 있고, 또한 사민당 관료들은 무산계급들에 대한 일부에 성의 없고 시무룩한 지지들에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관료적 법령들에 기반을 둔 체제는 불안정하고, 신뢰할 수 없고, 일시적이다. 자본주의에는 더 결정적인 다른 정책들도 필요해진다. 자기네 노동자들을 의심하며서 지켜보는 사민당들에 지지로는 자본주의를 유지하는데도 불충할 뿐만 아니라, 이미 귀찮은 거마저도 돼 버렸다. 어중간한 정책들에 시대는 지나갔다. 탈출구를 찾으려면 지배계급이라는 노동자 조직들로부터 가하는 압력에서도 무조건 벗어나야만 한다. 따라서 노동자조직들을 제거하고, 파괴하고, 완전하게 분쇄해야만 한다. 바로 이 시점에서 파시즘에 역사적 구실들은 시작된다. 파시즘은 무산계급들에 바로 위에 있는 계급들, 그래서 무산계급 대열로 전락하는 걸 늘 두려워하는 계급들로부터 늘 들고일어나게 만든다. 파시즘은 공식정부들에 비호를 받으면서도 금융자본에 돈으로도 그들을 조직하고 무장하게만든다. 그들을 이끌고 무산계급들에 조직들을 혁명적인 조직이든, 보수적인 조직이든, 가리지도 않고 박멸하려만 한다. 파시즘은 보복, 무자비한 폭력, 경찰테러에 체제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파시즘은 지배계급 사회 내에서도 무산계급들에 민주주의 요소들을 모두 뿌리채로 뽑은 바탕 위에서 수립된 매우 독특한 지배체제다. 파시즘에 임무로는 우선 공산주의에 대한 전위를 파괴하는데만이 있다는데 있는게 아니다. 노동계급 전체를 강제로 원자화하는거도 있겠다. 이 목적들을 이루고자 한려면 우선 매우 혁명적인 노동자 집단들을 전멸하게하는 거만으로는 택도 부족하다. 독립적이고, 자발적이던 조직들도 죄다 분쇄해야만 하고, 무산계급들에 방어요새들도 모두 파괴해야만 하고, 사민당이나 노동조합들을 지난 75년 동안이나 이룩한 성과들마저도 완전하게 뿌리 뽑아야만 한다. 따지고보면, 공산당에서도 바로 이러한 성과들에 기반들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사민당은 파시즘에 승리에도 필요한 조건들을 모두 준비해줬다. 그러나 그로 말미암아서 사민당 자신들에 정치적인 청산들을 위한 단계도 준비해왔다. 브뤼닝에 긴급명령뿐만 아니라 파시즘에 대한 야만행위라는 위험으로부터도 임박해서도 모두 사민당에 책임이라는 말로는 절대로 옳다. 그렇다고 해서 사민당이나 파시즘으로부터 그저 똑같다는 말은 완전하게도 허튼소리다. 



1848년 혁명기에는 자유주의 지배계급들에 정책들은 반혁명이라는 승리를 위한 무대를 준비해왔고, 이 반혁명에 대한 승리로부터도 자유주의는 무력해졌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라살만큼이나 날카롭게 독일에 자유주의 지배계급들을 비판했었고, 그 비판에 내용은 라살보다도 더 심오했었다. 그러나 라살 지지자들은 자유주의 지배계급들이나 봉건적 반혁명 세력들을 '반동적 한통속'이라고 싸잡아 비난했을 때조차도,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이 잘못된 초급진주의에 격분한 건 매우 옳았었다. 라살 지지자들에게는 이런 잘못된 태도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왕정들을 도와주는 구실들을 여러 차례 해왔기 때문이다. 비록 그런 활동들로는 대체로 진보적인 성격들도 있었고, 그래서 자유주의에 대한 성과들보다 한없이도 더 중요하고 영향력도 더 컸지만 말이다. 사회파시즘론으로는 라살 지지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오류를 새로운 역사적인 맥락에서도 되풀이하는거다. 스탈린주의 각료들은 국가사회주의자들이나, 사회민주주의자들을 '파시스트 한통속'이라고 치부하고 나서는, 히틀러에 프로이센 주민투표를 지지하는 따위에 할도응로도 앞뒤로 보지도 않고 달려들었다. 이건 라살이나 비스마르크에게도 동맹보다도 나은 건 전혀 없었다. 



현재 국면으로는 독일 공산당들은 사민당에도 맞서 투쟁할 때는 다음으로 같이 서로 다른 두 사실들에만 의지해야만 한다. 첫째로, 파시즘을 강화하게 만든 정치적 책임으로는 무조건 사민당들에게 있다. 둘째로, 사민당 자체로 의존하고 있는 노동자조직들이나 파시즘은 절대로 양립할 수조차도 없다. 현재에 독일 자본주의라는 내부모순으로는 폭발들을 피할 수 없을만큼 긴장상태는 극에 달해왔었다. 사민당도 적응능력들은 한계에 달해서 자멸할 지경들에 이르렀다. 결국 스탈린주의 관료들에게는 오류들도 한계에 달해서 재앙을 맞게됐다. 독일정세에 특징으로는 이 세공식들로부터도 표현할 수 있겠다. 현재에 모든 건 면도날 위로 놓여있듯이, 첨예한 위기상황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거의 대부분 일주일이나 늦게 도착하는 신문들로부터도 독일 상황들을 추적할 수밖에는 없었고, 내 원고는 콘스탄티노플에서 베를린까지도 가는데 또 일주일도 걸리고, 그 원고는 소책자들로 출판될 때까지도 몇 주마저 더 걸린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나는 본의 하는게 '모든 건 너무 늦는게 아닐까.' 하고 자문하게 되고, 그때마다 다음으로 같이 말해본다. 아니다.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 군대들은 어마무시하게도 커서, 문제는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해결될까봐 두려워할 필요는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독일 무산계급들에 힘으로는 아직까지도 소진되지도, 될 수조차도 없었다. 그들에 능력들은 아직까지도 발휘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에 논리는 날로 갈수록 더 확연하게 드러날거다. 따라서 해야 할 말들을 덧붙이려는 내 노력으로는 설사로, 몇 주, 곧 한 역사에 한 시기쯤 늦어지더라도 정당하다. 



스탈린주의 관료들은 나를 프린키포섬에도 가둬두면 자신들로부터도 일들을 더 조용하게는 끝마칠 수 있으리라고도 생각했다. 그들은 사민당에 헤르만 뮐로로부터도 이끄는 정부한테서 '멘셰비크'에게는 비자를 발급하지 않겠다는 약속마저도 받아냈었다. 이 경우로는 공동전선들로부터 구축되는데 동요나 지체마저도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오늘날 소련에 공식출판물에서도 스탈린주의 관료들이나 퍼뜨리는 뉴스로는 내가 사민당들로부터 맺은 협정들에 따라서 브뤼닝 정부를 '방어하고' 그 대가로 사민당은 내 독일입국마저도 허용되도록 영향력들을 행사하고 있다는거다. 나는 그런 악랄한 중상모략들에 분노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 어리석음들을 비웃을 뿐이다. 그러나 계속 웃고 있을 수만은 없겠다. 시간조차도 별로 없고, 남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사태전개로는 우리들에 입장들로부터 옳았음을 입증해 준다는 거라는 점은 추호도 의심할 수 조차도 없겠다. 그러나 역사는 무슨 식으로 과연 우리들에 올바름을 입증해 줄 건가. 스탈린주의 분파들에 재앙들로부터, 아니면 마르크스주의 정책들에 승리로부터. 



현재들에 모든 문제에 핵심으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건 독일 국민들에 운명마저도 거린 문제지만, 단지 독일 국민들에 운명만이 걸린 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소책자에서 분석하고 있는 문제들은 어제오늘 생겨난 건 절대로 아니다. 현재까지도 9년 동안이나 코민테른 지도부로부터 열심히 한 일로는 이른바 '총노선'들에 따른 온갖 전술적 소동들로부터도 혁명적 가치들을 쓸모없는 걸로 만들었고, 국제적인 무산계급들에 대한 전위를 혼란에 빠뜨리는거였었다. 소련에서는 좌익반대파들, 볼셰비키·레닌주의자들로부터 결성될 수 있었던 건 다름아닌 소련에 국내문제 때문만이 아니라 국제문제 때문이기도 했었다. 그중에서도 독일에 혁명적 상황들에 대한 문제들은 결코 하찮은 거도 아니었다. 왜냐하면 이 주제들에 대한 날카로운 견해 차이로는 1923년까지도 올라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후로도 나는 이 논쟁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여러차례까지 이야기해왔다. 내가 쓴 비판적 저작들 가운데 상당수는 독일에서 출판됐다. 이 소책자는 결국 좌익반대파들에 이론적·정치적 활동들에도 기여해왔었다. 이 소책자에서도 그저 지나가듯이 언급한 많은 문제들은 내가 전에도 이미 자세하게 분석한 바 있었다. 따라서 이 문제들을 더 자세하게 알고 싶은 독자들은 내가 쓴 <레닌 이후에 제3인터내셔널>, <연속혁명> 등을 꼭 참고하기를 바란다. 그런데도 이런 견해들에 차이에 기원들을 훨씬 더 분명하고, 철저하게, 평가하려면, 그걸 또한 중대한 역사적인 문제들로부터도 다뤄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지한 혁명가들, 참된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는 그런 탐구로는 절대로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절충주의자들은 사건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생겨난 단편적·즉흥적 생각들로만 살아간다. 그러나 무산계급들에 혁명들을 끊임없이도 지도할 수 있는 마르크스주의자 간부들에로는 문제나 논쟁들로부터 끊임없이도 계속 연구함으로부터만 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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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따로 적었었다. 나누기는 참으로 싫었지만 마음으로 적는다.



노동자로 태어나, 민중 품으로 돌아가리라. 


1. 죽어진 내 뼛가루는 바다에다 뿌려주기를 바란다. 

강산으로 그저 따르진 않았지만, 언제나 바다는 내 숨을 곳이었다. 


2. 내 가진 모든 건 지니거나, 가져가야 할 사람들에게도 있을거다. 

나누거나, 태워도 무엇도 없다. 다만 글종이만큼으로는 가지고싶다.


3. 잊지 못하는 마음이란 바람으로 같다는 걸 알게됐다. 사랑으로는 잘 해보지도 않았지만, 우리나라에 남긴 적어도 마르크스를 잘 읽는 사람으로는 남고 싶었고, 글쓰면서도 일하는 사람들로 생각해왔다. 내게 사랑으로는, 난 사랑마저 배워왔다. 삶으로는 한 번뿐이고, 홀로 죽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홀로 태어나 홀로 죽었다. 


4. 너무 많이 말하진 말아야 할 거 같다. 잊힐 사람들은 잊혀진다. 

속만 큰 마음들을 가져본 건 무엇도 없었다. 다만 사람들은 더 좋은 곳에서 참으로 할 수 있는 걸 찾고, 묻기를 바랄 뿐이었고, 피하지만 말고 부딪치기를 잊지 말고자 했다. 나는 피하지는 말고자 했고, 뜨겁게 생각했다. 다만 그저 보기만 할 수는 없었다. 


5. 아직도 안타까운 사람들이 있다는 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고, 이들에게 그저 머무를 순 없다. 더는 이름모를 이들이 죽어가는 일은 없기를 참으로 바래본다. 이들은 누군가로부터도 떠올려야만하고, 더욱 좋은 곳에서도 종이를 읽고, 배우고, 쓸 수 있어야만 한다. 나도 언제나 그러하기를 바랬지만 돈은 언제나 생각마저 가로막는다. 그래서 난 돈을 아직도 매우 미워한다. 사람들은 그저 스스로를 내몰거나, 던지기만 하고, 묻지말고 줄곧 따르라고한다. 그대들은 스스로 묻고 꼭 찾아가기를 그리고 사람들에게 누구나 돈들을 좇는 두려움을 멈추고, 그만두게 해야만하기 때문이다. 


6. 좋은 글들을 쓰는게 내 일이다. 그러나 그러진 못하겠다. 

그러기엔 버릴게 너무도 많았고, 내게는 참으로 벅찼다. 그렇다고 포기하진 말라. 

분명 당신에게도 막힘들로부터 벗어나는 날도 온다. 좋은 글 아니어도 글써보는 건 

꼭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7. 어디서든 마르크스를 읽거나 말하는 젊은이들은 늘었으면 한다. 

우리들에겐 생각마저 쓸 수 있고, 싸울 수 있고, 스스로에 길로 걷는 사람으로부터는 홀로 섰다고 부를 수 있다. 어리석은 사람들로부터 이기자. 그러니 꾸준하다면 할 수 있다. 나는 몸으로도 맞섰다. "어디든 일하는 사람들이여, 뭉치자."


8. 지영은 내 삶에 하나였고, 처음이자 홀로 사랑하던 사람이다. 지영은 내게 아름다운 삶을 준다. 때로 싸울 줄 알았다. 그래도 지영보단 먼저 내 목숨을 다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9. 여러분들은 헤어진다는 아쉬움 없이도 꼭 서로 비워주고, 돕고, 잘 사랑했으면 좋겠다.  

삶은 묻고 싶은게 참 많다. 드물지만, 늘 자주 생각나는 사람도 지영이다. 

비록 떠나도, 헤어져도, 다른 누구를 만날지라도, 목숨마저 다할지라도,

멀어져도, 아직도 말하지는 못한 사랑이다. 


10. 조민씨는 내 벗이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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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게가 아니었어도.

마지막까지도 늘 최선은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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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에 반대하는 투쟁들. 



만약 이론 문제들을 대하는 빅토르 세르주의 태도가 진지하다면, 자신이 이론에 '혁신가'로 주목받게 되는 것에는 쑥쓰러워하고, 지난 세기에 칸트철학들을 마르크스주의에 접목하려 한, 다시 말해서 프롤레타리아에 계급투쟁을 초월한다는 원리들에 프롤레타리아의 투쟁을 종속하려 한 베르슈타인이나 스트루베, 그 밖에 모든 수정주의자들로 하여금 우리를 후퇴하게하는 건 그저 당혹스러울 뿐이다. 칸트 자신도 그러했듯이, 그들은 의무감만을 지닌 '정언명령'을 모든 사람들에게 그저 보편타당한 절대적 윤리 규범으로만 묘사했다. 사실 그건 부르주아 사회에 대한 '의무'에 문제다. 베른슈타인, 스트루베, 카를 포어렌더는 그들 나름대로 이론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사뭇 지지했었다. 그들은 칸트로 돌아가기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었다. 빅토르 세르주와 그에 동료들은 과학적 사상들에 대한 책임마저도 전혀 느끼지도 않는다. 그들은 스스로 인유와 암시, 기껏해야 문학적 일반화를 하는데만 그친다. 그러나 그들에 사상을 바닥까지 파헤쳐보면, 그들은 오래전부터도 불신당한 낡은 운동들에도 가담했다는 건 드러난다. 그 운동에는 칸트철학으로도 마르크스주의를 진압할 수 있었고, 실제로는 지배계급들에 이해관계를 철학적으로도 일반화했을 뿐인 '절대적인' 규범들로만 사회주의 혁명들을 마비하게해왔었다. 그 규범들은 분명하게 오늘날에도 지배계급들 뿐만이 아니라, 과거에 자유무역들이나 민주주의 시대에 지배계급들로부터도 일반화된거다. 제국주의적 지배계급들로는 그 규범들을 그들에 선조 자유주의자들보다도 훨씬 덜 지킨다. 그러나 제국주의적 지배계급들로는 혁명적 무산계급들에 대열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교란하고, 동요하게하려는, 새로운지배계급들에 설교자들에 노력들을 호의적으로만 바라보게만 된다. 히틀러뿐만 아니라 자유주의자들이나 민주주의자들에 주된 목적들도 볼셰비키라는 역사적 정당성들로부터도, 대중들에게도, 완전하게 분명해지려고 하던 때에는 볼셰비키주의로부터 불신에 대상으로 만든다는거다. 볼셰비키주의나 마르크스주의, 바로 그건 적들인거다. 민주주의적 도덕들에 주창자인 '형제' 빅토르 바슈마저도, 그에 '형제'던 레몽 로젠마르크에 도움을 받아서 모스크바 재판을 그저 옹호했으면서도 위조죄를 저질렀을 때조차도, 바슈의 비윤리성도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는 자신들에 거짓말들로부터 유죄판결을 받게 되자 가슴을 치면서 울부짖었다. "그렇다면 과연 내가 편파적이라는 말이던가. 나는 항상 레닌이나 트로츠키에 공포정치를 비난했다." 


- 오, 그들은 자신들에 하는 일조차도 모르나이다!   


바슈는 민주주의적 도덕주의자들에 내면들에 있던 주요한 동기를 아주 생생하게 보여줬다. 곧, 그들 가운데 일부로는 모스크바 재판들에 대해서도 침묵할 수 있게됐고, 다른 일부는 비판할 수도 있었고, 또 다른 일부는 옹호할 수도 있었지만, 그들에 공통적인 관심사들로는 모스크바 재판들을 이용해서 레닌이나 트로츠키에 '윤리', 곧 무산계급들이라는 혁명이라는 방식들을 비난하기에 이르렀던거다. 이 분야에서도 그들은 모두 형제들이다. 


- 세상에나! 


앞서 인용했던 가증스러운 소개글들에도 불구하고, 내게도 발전할 수 있었던 윤리관들에 "토대"는 "레닌"이라고 분명하게 썼다. 왜냐하면 다른 출판물에서도 반복된 이 애매한 문구는 나도 레닌에 이론적 원칙들을 발전하게하고 있따는 뜻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내가 알기로, 레닌은 윤리를 다룬 글들은 절대로 쓰지는 않았다. 빅토르 세르주는 사실 뭔가 전혀 다른 말들을 하고 싶었을거다. 곧, 내 비윤리적인 사상에는 "도덕관념마저도 없는 사람"이라는 레닌에 실천들을 일반화한 거라고 말이다. 세르주는 내 판단들을 이용해서 레닌에 인간성마저도 의심스럽게 만들었고, 레닌에 인간성들을 이용해서 내 판단들마저도 의심스럽게 만들고자 했다. 그는 널리 퍼진 반동적 경향들, 곧 볼셰비키주의라는 마르크스주의 전체를 공격하려는 경향들에도 그저 아첨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아첨꾼 수바린.


옜 평화주의자, 옛 공산주의자, 옛 트로츠키주의자, 옛 민주적 공산주의자, 옛 마르크스주의자들까지도 자신들에 과거와 대부분은 거의 완전하게 단절한 수바린은 자신들에게 원하는게 도대체 무엇인지도 모를수록 훨씬 더 뻔뻔스럽게도 무산계급 혁명들이나 혁명가들을 그저 공격해왔다. 

이자는 인용문, 문서, 쉼표, 인용부호를 어떻게 모으는지도, 서류를 어떻게 편집하는지를 알고도, 그런 일들을 좋아한다. 게다가 그는 펜을 어떻게 다루는지도 안다. 원래 그는 평생을 이런 일들에 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머지않아서 그는 생각하는 능력들도 필요하다는 사실들을 깨달을 수밖에도 없었다. 스탈린을 다룬 그에 책들에는 비록 흥미로운 인용문들이나 사실들을 많이 담고 있었지만, 수바린은 얼마나 형편없는 사람인지를 여실하게도 보여준다. 그는 혁명이 뭔지조차도 몰랐고, 반혁명도 뭔지를 모른다. 그는 죄 많은 인간들을 보면서 끊임없이 분개하면서도 초라하게도 합리화하는 기준들을 역사적 과정들에도 적용해왔다. 그에 대한 비판적인 정신들이나 창조적이던 무능들 사이에서도 불균형들은 마치 염산처럼 그를 부식하게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끊임없이도 분노했고, 사상·사람·사건들을 평가할 때도 아주 기본적인 정직성들 마저도 없는 반면에, 그 모든 걸 메마른 윤리적 휸계들로 덮어버렸다. 사람들을 싫어했고, 매사에 부정적이기만 하던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수바린마저도 기질적으로 반동 쪽으로도만 이끌려왔었다. 과연 수바린은 공개적으로도 마르크스주의와도 결별했는가. 


- 얼마나 많고 많은, 혹독한 비판들을 말년에 레닌에게도 가했으면.. 


우리는 결코 그러한 얘기를 마저도 들어 본 적도 없었다. 그는 얼버무리기를 좋아한다. 

그건 그에게도 타고난 성질들읻. 내 소책자를 서평하면서도 그는 다음으로 같이 썼었다. "트로츠키는 다시 한 번 계급투쟁들이라는 그에 회전목말에만 올라탄다." 어제에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 계급투쟁들은 그저 "트로츠키에 회전목마들"일 뿐이다. 수바린 자신에게는 영원한 윤리라는 죽은 개에 걸터앉기를 좋아한다는 건 놀라운 일마저도 아니기 때문에 마르크스주의라는 계급투쟁이라는 개념들에 반대해서, 그는 "게급구분으로도 그저 무고나한 정의감" 따위만을 주장한다. 우리 사회에서도 바탕에 "정의감" 따위도 있다는 걸 알게 되면 어쨌든 위안만 된다. 다가오는 전쟁에서는 수바린은 거의 틀림없이 자신으로부터 발견한 사실들을 참호 속 병사들에게도 자세하게는 설명할거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지난 전쟁에서 수행했던 불구자들, 실업자들, 버려진 아이들, 성매매 여성들에게도 그럴 수 있다. 그러다가 그는 얻어맞는다면 우리 자신들에 "정의감" 따위로는 그를 편들지는 않을 거라는 걸 미리 밝혀는 둔다. "계급구분마저도 무관한" 지배계급적인 정의를 옹호하는 이 파렴치한 자들에 비판적인 언급들에는 모두 빅토르 세르주한테서 얻은 영감들로부터 그 소개글에 바탕을 둔다. 그리고 세르주 자신은 정작 '이론'을 추구할 때마저도 수바린한테서 빌려온 잡동사니를 넘어서지도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래도 수바린은 세르주도 아직 말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걸 과감하게는 말했다는 장점으로는 있었기 때문이다. 



수바린은 거짓 분노로, 그에게 진정한 건 무엇도 없기를 터뜨리면도 다음으로 같이 썼었다. 트로츠키는 민주주의에다, 개혁주의자, 스탈린주의자, 아나키스트들에 윤리를 비난하고 있으므로, 그로부터 내릴 수 있는 결론은 "트로츠키에 정당"만이 윤리에 유일한 대변자이고 이 정당들은 "존재하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윤리에 화신은 트로츠키 자신이라는거다. 이 말을 듣고 어찌해서 웃지 않을 수 있겠는가. 보아하니 수바린은 존재하는 거와 존재하지 않는 걸 자신으로부터 오직 구분할 수 있다고만 믿는 듯하다. 그건 스크램블드에그나 멜빵바지들에 문제라면 매우 간단할거다. 

그러나 역사적인 과정들에 차원에서도 그런 구분들은 분명하게도 수바린에 머리로는 정작 감다할 수조차도 없겠다. "존재한다는 건" 생겨나고 있거나, 아니면 죽어가고 있거나, 발전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저 분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존재하는 거와 내적경향들을 이해하는 사람들 뿐이기 때문이고. 



지난 전쟁으로 터졌을 때조차도 혁명적인 태도를 취한 사람들에 수로는 그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기 때문이었다. 공식적인 정치에 모든 분야를 지배하는 건 다양한 색조들에 극단적인 애국주의에 일부인 국수주의 때문이었다. 그들에게 리프크네히트·룩셈부르크·레닌들은 무기력하고 고립된 개인들처럼 보였었다. 그러나 그들에 윤리나 '신성한 연합'들에 야만적인 윤리들보다도 고상했다는 건 조금이라도 의심해볼 수나 있었을까. 리프크네히트에 혁명적인 정치는 결코 '개인주의적'이지도 않았다. 당시에 보통에 애국적인 속물들에게는 그렇게 보였겠지만 말이다. 오히려 리프크네히트는, 아니 리프크네히트만이 대중들에 밑바닥 정서를 반영했고 그 징후를 보여줬다. 


- 트로츠키는 '리프크네히트'를 직접 언급했었다. 


그 뒤에 사태경과를 보면 이 점을 완전하게 확신할 수 있겠다. 내일에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할 권리를 얻고자 오늘 공식여론들이나 완전하게 결별한다는 건 두려워하지도 않는 태도, 이건 인습을 고수하던 새로운지배계급들에 경험적인 존재들이나 다른 독특한 존재들에 대한 방식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정당들, 모든 도덕주의자들, 모든 아첨꾼들은 임박한 재앙들에 잔해 아래로도 사라져버릴거다. 오직 세계사회주의혁명을 옹호하던 정당들은만이 살아남을거다.

물론 앞을 못 본 채 그저 합리화하기에 급급한 자들에게는 지금까지도 그 정당들이 존재하지도 않는 듯 보일거다. 왜냐하면 그들ㄹ에게는 지난 전쟁 때조차도 레닌이나 리프크네히트에 정당들은 정작 보이지도, 존재하지도 않듯이 보였기 때문이었다.



전염병을 옮기는 자들, 혁명가들.



엥겔스는 언젠가 마르크스와 자신들은 정작 평생 소수파였지만 "전혀 개의치는 않는다."고도 썼었다. 피억압 계급들에 운동들은 혁명에 일반적인 과제들 수준에서는 조응하는 시기로도 역사에서는 극히 드문 예외적인 사례들이다. 피억압자들이 승리하던 경우보다는 패배하는 경우는 훨씬 더 흔하기 때문이다. 피억압자들은 패배할 때마다 반동에 시기는 오랫동안 지속된다. 그럴 때마다 혁명가들은 엄혹한 고립상태로 내몰린다. 사이비혁명가들, 그러니까, 곧, 어느 러시아 시인들도 읊었듯이 "한 시간동안만이라도 기사도를 발휘하는 자들"에게는 그런 시기에 피억압자들에 대의를 공공현하게 배신하거나 아니면 어느 진영과도 결별하지 않을 수도 있는 구원공식들을 찾아서 종종걸음들을 친다. 우리 시대에는 정치경제학들이나 사회학 분야에서도 타협주의적 공식들을 발견한다는 건 상상할 수조차도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계급모순들은 자유주의자들이나 민주적 개혁주의자들에 '조화' 공식들을 영원하게도 뒤집어버렸기 때문이었다. 종교와 초월적인 윤리들에 대한 영역들만 여전하게 남아있었기 때문이고. 러시아 사회혁명당에서는 교회와도 동맹해서까지 민주주의를 구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마르소 피베르는 교회를 프리메이스단들로부터 대체했다. 보아하니 빅토르세르주는 아직까지도 프리메이슨들에 집회소에는 가담하지도 않았지만, 마르크스주의를 반대해서 피베르와 함께 쓰는 언어를 찾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들마저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두 계급들은 현대사회에 운명들을 결정한다. 제국주의적이기만 한 지배계급들이나 무산계급들은 그들이다. 지배계급들에 마지막 자원으로는 파시즘이다. 파시즘들은 사회적·

역사적 기준들을 그저 생물학적·동물학적 기준들로만 대체해서 스스로 자본주의적 소유를 위한 투쟁들에서 아무런 제약마저도 받지 않으려고 한다. 문명들을 구할 수 있는 건 오직 사회주의혁명들 뿐임에도 말이다. 그런 혁명적인 전복들을 이루고자 하라면 우선 무산계급에게는 모든 힘들을 어찌됐든 동원해야만 하고, 철저하게도 결단력마저도 있어야 하고, 최대한 대담하고도, 최대한 열정적이고, 최대한 무자비해야만 한다. 무엇보다도 무산계급들에게는 종교, 곧 '민주주의', 초월적이기만 한 윤리라는 허구들에서도 완전하게 벗어나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건 무산계급들로부터 길들여서 그저 노예들로 삼고자 적들이 만들어 낸 정식적인 족쇄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제국주의에 대한 만행들로는 완전하게 그리고 최종적으로도 전복할 수 있게 준비한다는 건 매우 윤리적이고 나머지는 오직 아닐 뿐이다. 혁명에 안녕이야말로 가장 최고에 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두 기본 계급들에 사생결단에 전투를 벌이는 시대에 지배계급들이나 무산계급들에 상호관계를 분병하게 이해하면서 새로운지배계급들에 도덕주의잗르에 구실들은 어떻게 객관적인 의미들마저도 있던지를 알게된다. 그들에 주된 특성들은 무기력들이다. 그러한 도덕주의자들에게는 새로운지배계급들에 경제적 퇴보 때문에 사회적으로 무기력하고, 엄청난 계급투쟁들 앞에서도 새롭기만 한 지배계급들에 느끼는 두렴둘 때문에 사상적으로도 무기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이 배웠떤 못 배웠든 새로운 지배계급들은 계급투쟁들을 억제하라고도 촉구한다. 영원한 도덕들을 이용해서는 그렇게 하는데 성공하지도 못하면 그건 결코 성공할 수조차도 없겠다. 새로운지배계급들은 곧장 파시즘들에 품으로 뛰어든다. 파시즘이라는 신화와 사형집행인들에 도끼를 사용해서까지도 계급투쟁들을 억눌러왔기 때문이다. 빅토르세르주와 그에 동료들에 도덕주의는 혁명에서 반동으로 벌써 건너가는 다리일 뿐이다. 수바린은 이미 이 다리 건너편으로 벌써 건너 가 있다. 이런 경향들로부터 조금이라도 양보한다는 건 반동들에 투항하는 첫 걸음들이기 때문이다. 전염병을 옮기는 이런 자들에게 히틀러, 무솔리니, 네빌체임벌린, 에두아르달라디들에게도 윤리규칙들을 주입하게 하자. 우리들에게는 무산계급들에 혁명강령들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1939년 6월 9일 멕시코, 코요아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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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스팀>:<열안개>.


놀잇감.                                                                                                 


뒤틀린된불2.

뒤틀린된불.

집고침.

아가타칼.

싸움터. 

부름2.

부름4:훌륭한싸움들.

부름:온누리.

꼬깔들.

볕에서 죽다.

게리로부터.

남은죽음들2. 

남은죽음들. 

잘쏘기.

남몰래죽이기3.

어두운혼불3.

오래된새장2.

뛰어난쏨V2.

목숨막기. 

칸나가기. 

별싸움:따름. 

우리는여기에있었다.

가리키고&뺏기.

잘쏘는곳.

바깥놈: 외로움.

잃어버림: 돼지잡기.

잃어버림: 어두운 내리막.

잠자아가.

땅공별.

앤디에사과따기.

남몰래죽이기.

남몰래죽이기2.

남몰래죽이기:날삯.

남몰래죽이기:호메로스.

박쥐사내: 아감.

박쥐사내: 밤아캄.

뒤통수.

뒤틀린태어남.

뒤틀린된불.

뒤틀린된불2.

부름:온누리싸움.

큰사람집.

뒤틀림:넓힘.

패기.

닥치고죽자. 

두렵고슬픔.

죽는섬.

죽는칸2.

죽는칸.(2008).

속이기.

도깨비들도울겠다. 

도깨비들도울겠다. 

둠.

둠:못마땅함. 

얼빠진씨름들.

두려움.

두려움뽑아내기.

두려움:페르세우스따라잡기.

두려움2.

두려움3.

숲에서. 

부릉이4.

부릉이5.

나뉜목숨.

나뉜목숨2.

벼랑끝으로다데려다줄게.

큰사람들. 

큰사람쏘기.

안싸움.

뛰어난힘.

죽일칸.

죽일칸2.

검은엘에이.

남은죽음.

레고박쥐사내3.

레고나쁜무리들.

레고마블큰사람들.

레고:별싸움들옛이야기.

레고:별싸움들옛이야기.

레고:고리에우두머리.

작디작은무서운꿈.

작디작은무서운꿈2.

낮수라딸.

쇠줄치기3.

아랫목2033.

아랫목마지막빛.

거울모서리.

오래된새장.

익혀!2.

달래기.

누구시죠. 

돈주세요:가로채기.

돈주세요2.

도깨비는두려워.

파피와같이놀아봐요.

칸문.

칸문. 

힘없는사람들로꾸미기.

닮은거울.

치고박기.

도로갚기2.

말다툼으로부터지켜주소서3.

말다툼으로부터지켜주소서:벼랑으로몰다.

말다툼으로부터지켜주소서4.

안칸2.

세키로.

밝기만한곳5.

밝기만한곳6. 

뛰어난쏨3.

뛰어난쏨4

칼부림6.

별들에싸움: 힘부름.

먹고살기.

너무나뜨거운.

틀태우기.

틀태우기2.

산들로가다.

탐클랜시, 여섯가지무지개.

툼레이더.

온갖셈들.

베르됭.

콩팥치우기.

글종이돌리기.

멀리떨어져.

게롤트.

게롤트2. 

울펜슈타인:새로운부림.

울펜슈타인:늙은피.

힘빠진사람들쏘기.



<왓챠피디아>:<본보기록>.


큰그림들.


온느.


쇼만, 빌갓 - <저는요, 몹시도 궁금해요, 노랑빛깔>.

쇼만, 빌갓 - <저는요, 몹시도 궁금해요, 푸른빛깔>.

라이카트, 켈리 - <웬디와 루시>.

캠피온, 제인 - <내 마루 위에 하늘님>.

무디슨, 루카스 - <하늘나라로 떠난 릴리아>.

베인레프, 토마스 - <나, 올가헤프나로바>. 

로든, 바바라 - <완다>.

이지은 - <숨곳>.

에델, 울리 - <브루클린으로 가다>. 

벤더스, 빔 - <파리, 텍사스>. 

자오, 클로이 - <어느, 섬에서>.

토르나토레, 쥬세페 - <그리던 날들>.

그로닝, 필립 - <고요함들>. 

큐브릭, 스탠리 - <미리내즘>.  

큐브릭, 스탠리 - <똑똑한, 스트레인지러브>.

이아누치, 아만도 - <스탈린 죽이기!>.

데라스페, 소피 - <안티고네>.

박석영 - <한아름>. 

쿠아론, 알폰소 - <디에고>. 

로치, 켄 - <보리밭으로 흔든 바람>.

로치, 켄 - <지미스홀>.

핑크, 스티브 - <닥쳐!>. 

힐, 조나 - <90>.

알프레드슨, 토마스 - <속셈>.

라이너, 롭 - <발걸음들>. 

데이턴, 조나단 - <빛나던 날들>.

공드리, 미셸 - <마이크롭 & 가솔린>. 

라이너, 롭 - <제비>. 

펙, 라울 - <마르크스>. 

소더버그, 스티븐 - <체게바라>. 

트로타, 마가레테 - <로자룩셈부르크>. 

조벨, 크레이그 - <먹잇감>.

사프디, 베니 - <오펄>.

하네케, 미카엘 - <베니>. 

키에슬로프스키, 크지슈토프 - <베로니카, 베로니카>.

타르코프스키, 안드레이 - <그리움>. 

고다르, 뤽 - <붉은마오>. 

트뤼포, 프랑수아 - <쳐맞음>.

슈라뀌, 엘리 - <해리슨에게>.



<스포티파이>:<찾고싶음>.


듣던 노래들.


몰로이.


작은모임.


야마가타, 레이첼 - <그러지마세요>.

존스, 노라 - <좋은아침>.

안드라데, 다니엘라 - <그댄 좋았지>.

케렌, 앤 - <아무데나 함부로 가진 않아요>.

페레리라, 스카이 - <쉬움>. 

캐롤, 베르니트 - <밖으로 터져나온 큰웃음>.

포티스헤드 - <옷집>. 

캣파워 - <엄청난 놀라움>. 

레 베일리, 코넬리 - <오랜 뒤부터로 줄곧 사랑해왔어요>.

리퍼튼, 미니 - <사랑해요>.

야노프스키, 니키 - <탕>. 

시나트라, 낸시 - <탕탕>. 

질베르토, 에슈타드 - <아침잔치는 끝난 뒤로>.

셀리, 앤 - <너에 사랑마저 이뤄지길>. 

나윤선 - <내 우스운 사귐날>.

아델 - <바람결만 우거진>.

민수 - <온째로도 같던 말>.

윤지영 - <어디서든, 사랑해요>.

페이스트 - <칸지기>. 



파란노래.


무어, 게리 - <스페인·줄노래>.

무어, 게리 - <하루>.

무어, 게리 - <달그림>.

무어, 게리 - <밤노래>.

붉은날틀(레드제플린) - <오랜 뒤부터로 줄곧 사랑해왔어요>. 



사랑하는 사람들.


세이수미 - <나, 아직 여깄어요>. 

블라우스 - <어둠, 속으로>.

붉은 집 칠쟁이들(레드하우스페인터즈) - <카티노래들>.

부드러운녀석(멜로우펠로우) - <여전하게, 꿈꿉니다>.

디포브이디 - <나, 여깄음>.

스타, 메이지 - <다섯줄로 된 저녁노래>.

가볍고두터운모임(마일드하이클럽) - <받들음>. 



<도마> - 도마. 


<잠든마음>. 

<서울>.

<거리에거리>. 

<웅크리고 있는게 편했다>. 

<아무도 모르는 춤춘다>. 

<꽃피우던때>. 

<겨울사랑노래, 도마꺼>. 

<그리고>.

<겨울사랑노래, 거누꺼>. 



예아. 


페이스트 - <칸지기>. 

피터비에른씨와 존 - <젊은이들에 그리운 노래들>. 

디포브이디 - <달콤하게 죽이기>.

미즈키 - <내 사랑 오직 모두 내꺼야>.

시와 - <도대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강아솔 - <내말>. 



<어디로든> - 최정윤. 


<어디로든>. 



<찾아가기> - 보싸다방.


<들려온 노래>.

<그때>.

<다짐>.

<마지막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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