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2 : 본선 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단꿈아이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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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형식이다 보니까 조금 더 생각하게 되고, 그만큼 더 머리에 남을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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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7 - 최재형 편 : 기념관의 유령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7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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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지식쌓기가 동시에 가능해서 좋네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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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감정들 - 나를 살아내는 일
쑥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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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이 섞여있는 그림 에세이라고 한다. 그림이 중심이지만 단순히 만화라고 하기에는 글자 비중도 높아서 그림으로 글을 풀어내는 느낌이다. 쌍둥이가 가지고 싶었으나 홀몸으로 태어나 버린 까닭에 쓰기 시작했다는 이 이야기는 글로 출판되어 수많은 쌍둥이들을 만들었다.

책에서 어떠한 일화나 사건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제목처럼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수많은 감정들, 그렇기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잠에 드는 것은 꼭 죽음을 연습하는 것만 같다는 것이 나 혼자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었음을 느끼는 것. 그것이 감정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것의 목적이지 않을까.


좋은 일은 그저 한때의 운인 것만 같고, 나쁜 일들은 제자리를 찾아온 것만 같던 날들.

책의 뒤표지에 쓰여있는 것처럼 낯익은 감정을 공유하는 낯선 이들을 만나면 왜 이리도 반가운지.

다르지만 닮은 우리들. 무명의 감정들 사이에서 우리는 또 살아가고 살아내야 함을 느끼면서 나와 비슷할 우리들에게서 위로를 얻는다.

버티는 것만이 옳다고 믿었던 날들.

떠나온 것이 있다면 새롭게 도착하는 것도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늦게, 어쩌면 적절한 시기에 알게 되었다.

아마 저자 또한 비슷하지 않을까. '무명(無名)' 이름을 붙이지 않았기에 어떠한 감정도 될 수 있음을, 그리고 우리가 이름 붙이지 않았으나 분명했던 수많은 감정들. 자신의 감정을 안다는 것은 자신을 안다는 것이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야 한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일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요즘, 적절한 책이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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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와인
백은주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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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부르고뉴 와인에 대한 책이라니 정말 좋네요 다양한 보르고뉴 와인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제대로 된 책이 나온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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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 글로벌 기업 임원이 코칭해 주는
정다정 지음 / 다락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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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어렵다. 영어 메일은 더 어렵다. 영어 비즈니스 메일은 그보다 더 어렵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되는 말인지 아닌지도 확인해야 할뿐더러 업무상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메일에 들어가는 내용과 참조, 첨부 파일 등에 의해 여러 가지 업무 과정이 이루어지며 때로는 업무나 계약 여부가 달려있기도 한 만큼 이메일 기술의 중요성이 크다.

 

그리고 이메일은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하게 되는 업무 도구 중 하나다.

나는 아직까지 (운 좋게도) 외국인 고객이나 해외의 기업을 직접 상대해 본 적은 없지만 우리 회사 역시 외국인 고객이나 기업과 계약을 맡고 업무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니 영어로 업무를 진행하는 일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그러한 기술들을 익힐 필요가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출간된 것이 이 <실전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이다.



이 책은 20년 넘게 로레알, 화이자, 다케다, 루이비통, 메타 등 다양한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일해 온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쓰인 책이다. 그만큼 글로벌 기업의 실무 현장에서 익힌 여러 가지 이메일 작성 방법과 기술, 사례가 가득 담겨 있다.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부터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이나 단어 선택, 효과적인 마무리 멘트부터 첨부 파일을 보내기까지.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영어 비즈니스 이메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그 예시까지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가 발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기계와 프로그램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사람과 사람의 교류를 배제할 수는 없다. 직접 이메일을 주고받고 유선으로 의견을 나누는 것이 주류인 만큼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은 개인의 역량과 능력에 있어서 아주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시간이 흐를수록 이메일의 형식 및 상황별, 용건별 효과적인 글의 전개 방식, 이메일 매너가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그러니 직장인과 프리랜서를 막론하고 '적절하고 센스 있는 이메일 보내는 방법'은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상황에 필요한 다양한 문장 예시를 통해 적절한 문장을 골라 조합하여 나의 이메일을 보낼 수 있으며,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는지, 이메일 보낼 때 필요한 매너 등을 익힐 수도 있으며 저자 외 다른 현직자들의 인터뷰도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업계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다.

 

실전에서 바로 쓰기 위해서는 그전에 충분한 연습 과정이 필요할 것 같지만, 자신의 업무 역량 및 개인적인 능력 개발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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