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이 궁금해요 -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그린 에너지 생생 원자력 2
이은철 지음, 홍원표 그림 / 상수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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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표지를 본 순간 아하, 상수리 책이구나 하는 느낌이 팍 왔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읽었던 호기심 도서관 시리즈처럼 한 주제를 굉장히 다양한 영역과 분야로 넓혀가면서, 그리고 깊이를 더해가면서 설명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한 주제와 연결된 마인드맵이 이루어지는 채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이 책을 본 소감은 역시 상수리다 였습니다.

이 책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석유, 석탄 등을 대신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핵분열 과정과 원자력의 원리에서부터 방사선을 이용한 병 진단과 치료, 식품 살균처리 등 일상생활에서 이용되고 있는 원자력까지 폭넓게 루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요약해보면 정말 어려워 보이는 내용인데, 책을 펼쳐 읽어내려가면 그렇게 어렵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차분차분하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풀어서 설명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친근한 느낌의 컷과 말풍선의 재미있는 내용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잘 잡아끌어서, 어려운 용어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책을 잘 읽어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원자폭탄과 원자력발전소의 원리를 비교하면서 아이들에게 원자력을 안전하게만 이용하면 최고의 미래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소개해서 원자력에 대해 알지 못했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덤으로 얻을 수 잇는 것은 과학의 양면성에 대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자력이라는 것이 원자폭탄으로 쓰이면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땅을 초토화시키지만, 원자력 에너지로 사용해서 쓰여지면 원자력 잠수함도 만들고, 원자력 발전소도 만들어서 사람들의 생활에 편리와 많은 도움을 주게 한다는 것 이 부분을 비교해보면서요. 또 이전에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방사선을 쏘여 살균처리를 하는 덕분에 음식에 무진장 까다로운 백혈병 환자 아이들도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방사선을 쏘인 볍씨는 병충해에도 강하다네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과학적 상식도 풍부해지는 일석이조의 책입니다. 그야말로 원자력의 모든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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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2009-05-03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읽어보세요^^
 
지로 이야기 1 - 세 어머니
시모무라 고진 지음, 김욱 옮김 / 양철북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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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존재는 참 오묘한 존재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면서 더불어 커가는 존재, 그래서 한 인간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참으로 많은 영향들을 직간접적으로 받으면서, 인간으로서 성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 지로처럼 말이지요.
이 글의 주인공 지로는 살아가면서 어찌보면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상처가 많은만큼 성숙해지는 것도 더 많다고 해야 할까요? 

원숭이 같은 그의 외모 때문에, 그리고 어릴 수록 학교 옆 좋은 환경에서 커야한다는 엄마의 교육열 때문에 지로는 양자로 가게 됩니다. 비좁은 교지기 집에서 양자로 있으면서 지로는 엄마의 기억도 희미해지고, 오히려 유모인 오하마를 엄마로 생각하게 됩니다. 가끔 엄마가 집으로 지로를 데려오지만, 본가의 할머니나 동생들은 지로를 타인 대하듯 하고 할머니는 공공연하게 미워합니다. 물론 엄마도 지로를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가고 싶어지지 않았던 본가지만 결국 지로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다행히 아버지인 순스케는 지로를 이해하고 지로의 마음을 읽어주십니다. 유일하게 지로가 맘을 여는 상대가 된 것이지요. 할머니와 어머니는 지로를 참으로 싫어합니다. 특히 할머니는 맛있는 과자가 생기면 지로의 형과 아우만 몰래 데리고 가 나누어줍니다. 지로는 천덕꾸러기고 미움받는 존재가 된 것이지요. 그런 상황을 보다 못해 외가의 할머니, 할아버지는 지로를 데려가서 키우기로 맘먹고 데리고 가십니다. 그리고 거기서 비로소 지로는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물론 완벽한 편안함은 아니었지만 말입니다.

이외에도 지로에게 있어서 비뚤어지게 나갈 만한 상황은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지로를 한 켠에서 무의식적으로, 의식적으로 잡아주었던 것은 아버지 순스케의 사랑, 마사키 할아버지, 유모인 오하마의 사랑, 그리고 곤다와라 선생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한 것은 나의 말 한마디가, 나의 관심 하나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기도 하고, 상처를 치유시키는 약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엄마의 비뚤어진 교육열과 할머니의 차가움이 아이에게 상처로 남아  늘 누군가에게 사랑을 갈구하고, 늘 마음 한 켠이 혼란스럽게 자라났다면, 순스케의 위로와 관심, 오하마, 마시키 할아버지, 곤다와라 선생님의 사려깊은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그런 지로에게 더 넓게 사랑하고 포용하고 인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는 약이 된 것이지요.

정말 다행스러웠던 것은 지로의 엄마와 지로가 화해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지로의 엄마는 심한 폐병으로 외가에 와서 요양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지로와 쌓지 못했던 정을 쌓게 되고, 지로에게 심하게 대했던 자신에 대해 뉘우치게 되지요. 또 그런 시간이 지로에게는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이었고,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고요. 더불어 형인 교이치가 점점 동생에게 마음을 열고 우애깊게 지내는 장면이나, 만년필을 할머니 몰래 지로에게 선물로 주는 장면은 참 뭉클했습니다. 우애가 회복되고, 점점 지로가 본가에도 마음을 붙여가게 되는 것도 참 다행이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막힌 담이 있다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지요. 특히 가족간에 그렇다면 더더욱 말이지요.

굴곡이 많은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이제는 자신의 상처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까지도 감싸안고 포용할 수 있는 그런 지로로 멋지게 변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기도 하고 이후의 지로의 모습이 어떨까 매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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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월드 큐 3 - 두뇌 트레이닝!, MBC 계발 학습 만화 두뇌월드 큐 3
이수겸 글, 비타컴 그림 / 꿈소담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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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두뇌트레이닝 편이다. 
전편에서는 유기견 개를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우주가 뜻하지 않게 개의 도움을 받아 도둑을 잡게 되는 장면이 나와있었다. 덕분에 용감한 어린이로 칭찬도 받았다.
그러나 유기견 개를 집에서 기르기 위해서는 엄마와의 협상이 필요했고,  기말고사 성적의 향상을 조건으로 집에서 기르도록 허락해주셨다.  
또한 유기견 개를 불쌍히 여기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인해 발명품 대회에도 "신개념 애완동물 보호 전자팔찌"를 만들게 된다. 비록 작동은 제대로 안했지만, 우주의 마음을 선생님도 알아주고, 친구들도 알아주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제까지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꼴찌도 도맡아 했지만, 유기견을 집에서 기르기 위해, 아라에게 모르는 것을 가르쳐달라고 부탁도 하면서 공부를 하게 된다. 
정말 대단한 변화가 아닐 수 없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공부를 하겠다고 하니 말이다. 
그러나 평소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우주는 정말 힘들었다. 게다가 방법조차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가게된 아라의 두뇌월드! 아라의 두뇌월드는 우주의 두뇌월드와 엄청나게 달랐다.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고, 너무나 아름다운 두뇌월드였다.
그 비결은 바로 아라가 여러 방면으로 두뇌를 잘 개발시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아라는 놀이를 할 때도 두뇌발달과 관련된 놀이를 주로 해서 자신의 두뇌를 잘 활성화시키고 있었다.

우주는 시험 볼 때 문제를 다 읽기 전에 답을 써서 틀리는 일도 종종 있었는데, 바로 이런 일들은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하는 탓이었다. 반면 아라는 평소에 꾸준한 두뇌 운동을 하면서 학습을 했기에 어려움없이 잘 공부를 해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비록 공부를 하겠다고 맘은 먹었지만, 어려워지자 우주는 금방 포기하고 싶어졌다. 그러자 우주의 두뇌월드의 네가로들이 다시 활성화되고 Q는 위축되어지고 점점 힘이 없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네가로들의 회유에 넘어가기도 하고 말이다. "난 못해, 원래 못하는 아이였어"라고 생각하며 "이건 안될거야"라고 생각하자 자존감이 내려가고, 그러면 또 두뇌월드의 Q들이 점점 힘을 잃게 되는 것이었다. 반면 네가로는 점점 힘이 세지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더욱 우울하게 하고 자존감이 바닥이 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도 나름대로 생각하는 것이 많은 듯 해보였다. 이제까지 "잘 안될꺼야"하고 해보지도 않은 수학이나 운동 분야에 대해 고민하는 듯 했다. 
옆에서 거들어줬다. "두뇌안의 Q를 활성화시키려면 마음을 잘 먹고 열심히 해야지. 안되도 포기하지 말고"하고 말이다. 그러자 아이는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고 결심을 토로한다. 
책을 보면서 자신 안의 네가로를 만들고 활성화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나...

이 책의 뒷부분인 워크북에서는 두뇌 트레이닝 방법이 많이 나와있다. <워킹메모리> <청각주의력> <행동억제력> <시각주의력> <집행력> <분노조절>등이 나와있는데, 그중 청기 백기 게임을 아이랑 해보면서 재미도 있었고, 행동억제가 쉽지 않음을 알 수도 있었다.

뒷부분에는 두뇌 트레이닝 체크 리스트가 실려 있어서 아이가 앞의 운동 예들을 꾸준히 해보면서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표는 웹사이트에서도 다운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니 독자 입장에서는 참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되었다.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더 나아가 자신이 자존감을 가지고 열심히 행동해서 두뇌월드를 멋지게 꾸며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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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월드 큐 2 - 자아존중감을 찾아라!, MBC 계발 학습 만화 두뇌월드 큐 2
이수겸 글, 비타컴 그림 / 꿈소담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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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주로 자아존중감에 대해서 다룬다. 학급의 친구인 비호가 우주를 난처하게 할 생각으로전국 소년 발명대회에 반 대표로 추천하여 엉겹결에 출전하게 된 우주는 별 고민없이 대충 생각하여 슈팅 연습기를 만들어온다. 그러나 허술하기 짝이 없는 발명품을 보며 실망한 우주의 담임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우주를 비난하고, 그런 상황에서 자아존중감을 잃은 우주는 자기비하에 빠진다. 그러면서 다시 우주와 아라는 우주의 두뇌월드로 가게 되었다.
그런데 우주의 두뇌월드는 예전같지 않고 완전히 페허 상태였다. 네가로와 Q들의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있었는데, 바로 우주가 자존감을 잃어 네가로들의 힘이 세지면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나쁘고 교활한 존재인 네가로도 바로 우주 자신이 만들어 낸 존재라는 것을 안 우주는 충격을 받습니다,. 거기다가 엄마와 축구부 코치의 오해로 꾸중을 듣고, 친구인 아라마저 우주에게 등을 돌려서 완전히 우울해지고, 자아존중감 또한 거의 잃어버리게 되지요. 그러나 우연히 빗속에서 만난 유기견 한 마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우주를 보고 좋은 인상을 받은 아이들이 하나 둘 씩 우주에게 마음 문을 엽니다. 유기견은 우주 집에 온 날, 도둑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짖어대고, 우주는 유기견 때문에 도둑을 잡게 된다.

두뇌월드에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는데, 바로 다름아닌 Q와 네가로들의 싸움이었다. 우주가 잘하고 싶은 맘이 있으면 뭐해,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는데..라고 한숨을 쉬자 당장 Q가 말린다. 바로 그런 말들이 두뇌월드 안의 네가로들을 아주 힘있게 만드는 나쁜 말이라고 말이다. 

우주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의지를 굳건히 하면 크리에이티브 Q나 석세스 Q 등이 활성화가 되어서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오게 하는 네가로들을 물리칠 수 있고, 만약 우주가 자신을 비참하게 여기고 자기 비하에 빠진다면 네가로가 활성화되어 더욱 우울하고 힘없는 상태로 들어간다는 것을 책을 통해서 보여주는 데, 이 부분을 보면서 아이는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 지 이해했다. 글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 뇌에 더 각인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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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월드 큐 1 - 잠재능력 Q의 세계로!, MBC 계발 학습 만화 두뇌월드 큐 1
이수겸 글, 비타컴 그림 / 꿈소담이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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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월드 Q 1권의 제목은 <잠재능력 Q의 세계로>이다. 호날두를 꿈꾸지만 게으르고, 잘 하는 것도 없고 노력도 안하는 아이 온우주와 온우주와 유치원때부터 동창이어서 온우주를 도와주고 같이 두뇌월드를 여행하는 난아라가 주인공으로, 두뇌월드 여행을 통해 아이들이 어떻게 자신의 두뇌를 가꾸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만화책이다. 설정이 두뇌월드로의 탐험(?)이고, 아이들이 자신의 두뇌 속으로 들어가서 하는 탐험이라서 그런지 꽤 재미있어 하면서 읽었다.

두뇌월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가이드 Q는 이렇게 말한다. "두뇌월드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얼마나 잘 가꾸고 키워 나가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해. 더욱 화려하고 멋진 나라가 될 수도 있고...  자기 발전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이는 어둡고 지저분한 후진국이 될 수도 있어"하고 말이다.

두뇌월드 중 다중지능월드에서는 스포츠 Q가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우주가 축구 경기에서 우수한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책 읽기를 싫어하고 생각하기를 싫어해서 논리석이며 분석적인 로직 Q는 아주 작고 혼자만 있다. 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네이처 Q는 잘 활성화가 되어있고, 뮤직 Q나 스페이스 Q는 관찰력이 없고 음감도 별로 없어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또 감성지능 월드에는 석세스 Q(성공지능)이나 센서티브 Q같이 정서를 나타내는 것들도 있는데 우주의 감성지능 월드에는 침울한 아이들(Q)들이 많이 있었다.
이유는 감정 상태가 불안하기 때문! 항상 친구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감정에 흔들리고 조절이 안되어서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 상태이고, 이것이 우주의 감성 지능 월드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었던 것이다. 
창의력 월드가 예쁘게 꾸며지는 것은 바로 우주가 발명품을 개발하기 위해 창의력을 발휘하려고 여러 가지로 궁리하면서 된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아이들은 만화를 읽으면서 자신들의 두뇌 안에 어떤 영역이 있고, 또 어떻게 하면 그런 영역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된다.  

뒤에 워크북이 나오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인데, 책을 읽고 난 후 아이가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표정으로 말해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보아요> <미래의 명함 만들기> <칭찬 스티커를 붙여 보아요> 등이 워크북 활동이었는데, 아이가 그 중 재미있어한 것은 바로 <표정으로 말해요>이다. 
책에 있는 그림을 보고 어떤 상황인지 상상해보라니까 혼자서 키득키득!

아이랑 재미있는 활동도 해보고, <어떤 사람일까요?>코너에서는 아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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