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가 되기 위한 리셋 혁명
후지하라 가즈히로 지음, 서승범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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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저자는 일본에서 교육개혁실천가로 도쿄 도내에서 의무교육 최고 민간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일본의 나라시립 이치조 고등학교에서 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한데요. 그의 저서 77권은 총 133만 부가 팔렸습니다.


저자는 돈을 벌 수 있는 사람,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을 100명중 일인자의 인재라 말합니다. 더 희소 가치가 높아지면 1만명 중 일인자가 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상위 1%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4가지 타입과 영역을 나누고 1% 일인자가 되는 법을 소개합니다.


4가지 영역 중 2개의 분야에서 탁월하면 1만명중 일인자, 3개의 분야에서 탁월하면100만명 중 일인자가 될 수 있다는 건데요. 복수의 분야에서 곱해지면 반드시 밥벌이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희소성이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프로라고 말해도 되는 수준이 되는 거지요.


작가는 4가지 영역을 조목조목 자세히 알려주는데요.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 어떤 특징을 갖춰야 1%가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요.


첫번째는 A타입은 경제적 가치, 권력지향, CEO 타입을 말합니다.

A타입의 성향은 가능하면 자사주를 사서 경영자의 시선을 키우라 조언합니다. 신입사원의 경우도 사장님의 시선으로 회사 전체를 둘러보고 이미 제일 높은 사람인 것처럼 눈앞의 일을 해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1% 사람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마음가짐이라 합니다. 의식이 현실이 되게 행동하라는 거죠.


이 영역은 협상능력과 프레젠테이션 스킬이 탁월해야 합니다. 상대방과의 공통점을 찾고 그 화제로 30분 정도 대화가 가능해야 하고요. 접대 기술이 뛰어나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객의 가족, 자택을 활용해야 하고요.


두번째는 B타입은 경제적 가치, 프로지향, 개인사업가 타입을 말합니다.

B타입은 자기 경영의 사람입니다. 이 분야는 1만시간을 투자해 돈을 벌기위한 기술 습득이 우선이라고 강조합니다. 또 저자는 이들에게 독서를 반드시 하라 조언합니다.

최소 주 2권을 목표로 하고 도서관을 자신의 책장으로 만들어야 할만큼 책을 가까이 하라고 합니다.

미팅이나 점심 장소를 정해두고 자신의 에너지 레벨이 높아지는 가게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스케줄관리와 다이어리는 수첩 1권으로 관리하고 명함, 사진은 각별히 신경쓰라 조언합니다. 또 저서를 출판하고 잡지, 연재, 신문, 라디오 등 텔레비전을 잘 활용하라고 알려줍니다.


세번째는 C타입은 경제외적가치, 권력지향, 공무원 타입을 말합니다.

C타입은 조직에서 일을 나름대로 하면서 한마디로 연결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회식에서 간사를 맡고 결혼식, 장례식에 반드시 참석해서 적극적으로 도우라 합니다.

골프와 테니스도 관계 교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요. 1%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 있는 조직에 매달린채로 다른 커뮤니티를 만들고 시기가 오면 다른 데로 옮겨가는, 항상 중심과 군형을 의식하면서 일하라고 조언합니다.


영역의 특징과 어떻게 해야 상위 1%가 될 수 있는지 꼼꼼히 적혀 있습니다. 과연 일본 작가답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글의 전개 방식, 과정, 요약까지 이보다 더 자세할 수 없고요.


나만의 경쟁력과 희소가치를 지니는 법을 제대로 알려주네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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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억만 모읍시다 - 돈쭐남의 목돈 마련 챌린지
김경필 지음 / 경이로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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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은 월급쟁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머니트레이닝북입니다.


저자는 저축과 재태크 수완으로 만 40세가 되기 전에 강남이 입성했어요. KBS <하이엔드 소금쟁이> , MBC<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중이고요.

저자는 월급이 적어도 반드시 1억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1억을 모으면 다음 1억을 모을때 시간의 복리, 돈의 복리 효과로 더 쉽게 모을 수 있대요.


현실적인 조언이 가득한 책인데요. 적금, 예금을 하더라도 분산해서 하지 말고 1~2개로 관리하라고 조언하고요. 그래야 자산 규모를 쉽게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대요.


저축을 할 때도 10만원, 30만원, 이런 형태로 하지 말고 몇년동안 저축액을 얼마나 할 것인지 확실히 정해서 관리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해약을 하지 않고 자산 규모가 느는 것을 알 수 있대요.


월급에서 새는 돈, 과소비 하게 되는 돈을 알려주는데요. 한마디로 생활속에 숨어 있는 과소비를 알려줍니다.


주3회 이상 외식을 하는지, 주2회 이상 택시를 이용하는지, 하루 2잔이상 브랜드 커피를 마시는지, 월소득의 3%이상을 한 달 이벤트비로 소비하지는 않는지, (이벤트비용은 어버이날, 부모님, 배우자생일, 자녀생일, 형제생일 정도로 지출하라고 조언합니다.) 월소득의 15%이상을 주거비로 소비하지는 않느지 등 10가지를 지적합니다.


또 돈을 모으지 못하는 말버릇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고생한 나에게 보상해야돼.","인생 뭐 있나?", "인생은 한번뿐이다.", "이건 안 사면 손해다." 등 10가지 말버릇이 있는데요. 충격적인게 거의 다 사용하는 말이더라고요.


이 책의 좋은 점은 따라만 하면 성공하는 1억원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소득이 낮아도, 월급이 200만원이어도 저축 로드맵이 확실하고요.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거기다 1억원 모으기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처음 안 저축상품이 너무 많았어요. 실제적인 정보가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1억원을 10억원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을 소개하는데요. 앞으로 30년을 투자할 메가트랜드를 소개한답니다.


거기다 이 책의 인세 전부가 전액 기부된다니, 작가의 통큰 기부 플렉스에 감동받았어요.


확실히 돈쭐부자가 맞으시네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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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로 떠난 중남미 여행 - 나 홀로 1년, 도복만 들고 떠나다
페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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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느 직장인이었던 그가, 갑자기 도복만 한벌 챙겨 중남미로 여행을 떠났어요.

이 책은 1년동안 중남미 주짓수 도장깨기 여행집입니다.

젊은이의 패기, 낭만, 꿈이 펄펄 살아 숨쉬는 책이랍니다.


보통 여행을 가면 유적지, 관광지를 찾기 마련인데요.


멕시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파나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를 여행했는데요.


콜롬비아에서는 무려 6개월이나 장기여행을 했답니다.

중남미 하루 음식값은 1만 5천원 정도였고 고기 위주의 식사를 했대요. 중남미는 과일값이 저렴해서 과일도 많이 먹었고요. 하루 2끼 식사를 했는데 보통 저녁때는 햄버거를 먹는 경우가 많았어요.


도장에서 운동을 하고 나오면 저녁을 먹을만한 식당이 많지 않아 햄버거를 먹었대요.


도장이용료는 나라마다 도시마다 차이가 있었고요. 코스타리카가 제일 비쌌습니다. 물가 역시 제일 비쌌고요.


떠나온 여행지의 사람들과도 인스타로 계속 소통하고 만나고, 심지어 한국에 와서도 만나기도 했더라고요.


중남미는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작가도 오기전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한번도 위험한 일을 당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동양인이라 인종차별을 겪은 적도 있지만 개의치 않고 다녔다 하고요.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콜롬비아 칼리에서 주짓수 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한 기록이었는데요. 이미 몸 상태가 대회에 출전하면 안되었는데도 나가서 무려 1등, 금메달을 목에 걸었답니다.


전에도 한번 부상이 너무 심해서 대회에 출전을 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꼭 출전하고 싶었대요.


좋은 기록을 남겼지만 영광의 상처가 너무도 많고 깊어 한국에 오자마자 엑스레이를 꽤 여러번 찍었고요.


중남미를 색다르게 주짓수로 읽어볼 수 있어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여행 동선이 단조롭지 않고 일기글 형식이라 생동감이 느껴지는 글이었고요.

중남미 각국의 도시 특징, 여행 정보, 물가, 가본 유적지, 주짓수 도장 기록 등 설명이 잘 되어 있답니다.

아잉. 난 몰라. 이 책때문에 중남미+상사병 앓이가 시작되었다고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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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 김에 일잘러 되기
이은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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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현재 중소기업 임원으로 재직중이고요. 자칭 타칭 프로 일잘러에 멀티 일잘러로 통하는 사람이래요.


이 책은 저자의 그간 경험이 잘 녹아 있고요. 신입사원도 멀티 일잘러가 될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합니다.


신입사원은 아직 업무가 익숙치 않아서 실수가 많고 어리바리하기 마련인데요. 저자의 조언은 그때마다 위축되거나 핑계대지 말고 모르면 모른다고, 배우고 알려는 자세를 갖추라 조언합니다.


성실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이야기하고요.

거기다 인사예절을 여러번 강조하더라고요. 인사는 밝고 크게, 제대로 해야 한다고요. 인사담당자나 회사관계자들이 사원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공감하는 교육 역시 인사에티켓이었습니다.


상사가 지시를 할때는 메모를 하거나 다시 한번 확인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고요. 보고서를 만들때도 꼭 중간점검을 받으라고 하고요. 혼자 다 하려고 하지 말래요. 피드백을 꼭 받고 진행해야 나중에 수정할때도 애를 덜 먹는다고 합니다.


대화를 할때는 다, 나, 까 체로 이야기하고 간단명료하게 두괄식으로 해야 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해결책이나 대안을 알아본후 제시하라고 조언하고요.


전화를 받을때도 부서, 소속, 지위, 이름을 반드시 말해야 하며 이메일 쓸때도 간단명료하게, 받는 사람이 읽기 편하게 쓰라고 해요.


회사에서 동료, 상사에게 질투나 모함을 받을때는 반드시 당사자와 직접 이야기하라고 하고요. 감정적으로 처신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합니다.


저자에 따르면 직장은 자기계발 최적의 장소라 합니다. 직장에서 어떤 존재감을 발휘하고 인정을 받을지는 오로지 자신의 실력, 능력밖에 없을텐데요.


프레젠테이션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몸값을 올리려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해야 한대요. 또 많이 기록하고 많이 읽으라 조언합니다.


신입사원을 향한 진심어린 조언이 꾹꾹 담겨 있는 책이었어요.


그래서 이직을 꿈꾸는 경력단절아줌마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누구나 멀티 일잘러가 될 수 있어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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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쉬운 글의 힘
손소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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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작가로 특이하게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글쓰기 강의 첫 시간에 자신은 물리학도였다고 고백한대요. 그 이유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이력을 듣고 글쓰기를 어렵게 접근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기 바라는 마음에서라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자의 바람대로 저는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답니다.


사실 저자의 요지는 간명합니다. 글은 짧고 쉬워야 한다는 거죠.


그래야 가독성이 높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감할 수 있다는 건데요.

긴 글은 장황하고 두루뭉술하여 포인트를 찾기가 어렵지만 짧은 글일수록 주제가 명확하여 전달력이 좋고 핵심만 공략할 수 있대요.


거기다 긴 길보다 짧은 글이 품과 노력이 더 든다고 이야기합니다.

글을 줄이고 수정하고 압축하려면 여러번 읽고 생각해야 하니까요.


이 책이 좋았던 점은 현실적인 조언때문이었습니다. 동기부여, 성취를 얻고 글을 쓰려 하지말고 그냥 지금 당장, 쓰라고 조언합니다. 선 행동, 후 동기부여가 좋다고 말이죠.


거기다 자신을 위한 글, 독자를 위한 글의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강조하는데요.

글을 쓸때 여러번 수정하고 고칠때 그 과정도 공부가 되니까 삭제하지 말고 저장해두라고 조언하고요.


글을 잘 쓰고 싶으면 혼자하지 말고 동아리나 팀을 만들어 4~5명씩 꾸준히 활동하라고 조언합니다. 칭찬보다 비판하는 파트너를 통해 많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대요.


어디서든 기록하는 습관을 키우라고 하고요. 필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조언합니다. 기록이 어렵다면 녹음을 하여 자신의 감정, 느낌을 기록해두라고 하고요. 글을 쓸때는 이 모두가 소재, 주제가 된다고 하니까요.


인공지능 AI도 영민하게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많다고 하고요. 어떤 질문을 하여 어떤 답변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라 조언합니다.


SNS, 자기소개서, 일기, 자기 홍보, 자서전 등 실용적인 글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펄펄 끓는~ 생기 가득한 책이에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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