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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빼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 요요 없이 30kg 뺀 약사가 알려주는 뇌코딩 다이어트 공략집
김예진 지음 / 라이온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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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없이 30kg를 뺀 약사가 알려주는 다이어트 공략법

다이어트 하는 법을 3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살빠지는 원리.

둘째, 살빠지는 마음.

셋째, 살빠지는 습관을 소개하는데

무엇보다 뇌코딩을 이용한 다이어트하는 법을 기술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좌:<이 책의 공량법> , 우: <몸의 기본 원리>

1. '살빠지는 원리'에서는 체중감량을 방해하는 인슐린에 대해 알려준다.

인슐린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심지어 물까지 저장하는 특성이 있음.

인슐린이 높고 저항성이 생겨 뚱뚱해지는 것이며 거기다 많이 먹기까지 한다면 비만행 급행열차를 타는 거라는 작가의 설명.

그렇기 때문에 단식의 중요성에 알아야 한다는 것.

<단식의 좋은점> 으로는

  • 꺼내쓰기의 호르몬인 성장호르몬, 테스토스테론, 글루카곤, 아드레날린의 작용을 증가시켜 저자오딘 에너지원을 잘 꺼내 쓰게 만들며

  • 거창한 운동없이도 몸의 구성을 개선하는 점,

  • 식습관을 개선하며 다이어트 정체기를 극복하게 하는 점.

  • 몸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여 건강에 매우 좋다는 점.

  • 뇌 기능이 올라가며 장이 건강해진다는 점

2. '살빠지는 마음'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다이어트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는 점, 누구보다 자신의 가장 나를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감정과 욕망에 대한 컨트롤하는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주인이 나라는 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다이어트의 주도권을 잡아야 하며 외적인 모습과 더불어 내면의 모습도 가꾸고 단단해지도록 인도해주고 있어 퍽 고마웠다.

다이어트를 실패하면 무력감, 슬픔, 두려움이 엄습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그득했던 나였다.

작가 스스로의 경험담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조언해줘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3. '살빠지는 습관'에서는 날씬해지는 습관패치 설정하는 법, 식단으로 저장하기 모드 끄는 법(당질, 단백질, 지방편) , 단식 스케줄 예시, 물의 중요성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작가는 말한다. 다이어트에 너무 노오력하지 말고 힘을 빼라고.

무리한 목표보다는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시작과 끝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정하라고 알려준 예시와 사례를 바로 적용해 볼 생각이다.

다이어트에 퍽 진심인 책.

요요없이 다이어트 성공후 내 모습이 그려진 책이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다이어트 하련다.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원하시는 분

뇌코딩 다이어트에 관심 있으신분께

추천드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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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동유럽 소도시 여행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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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이 책에서 소개한 동유럽은 발트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체코, 헝가리로 모두 6개 국가들.

이 책을 읽으며 동유럽의 지리적, 역사적, 정치적으로도 우리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강들의 지배와 침략을 받고 민주화를 통해 경제 성장 동력을 이끌어내려 하는 점.

전통 문화를 보존 계승하려는 노력이 상당하다는 점. 유구한 역사와 민족적 자긍심이 있다는 점.

그렇기에 동유럽을 꼭 가야 하는 이유

첫째, 아기자기한 마을에서 느껴지는 14세기 중세문화.

둘째,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크라쿠프 등 환상적인 야경

셋째, 굴곡의 역사가 빚어낸 아름다운 역사 문화.

넷째, 가을 수확이 끝나는 9월부터 시작하는 중세 문화 축제

다섯째, 로마 카톨릭 vs 정교회 (기독교 문화 비교)

여섯째, 친절한 사람들 (동유럽은 가족공동체 중시)을 들었다.

작가가 동유럽에서 여행을 잘 하는 방법

인포메이션 방문하기, 광장에서 여행 시작하기, 슈퍼마켓 위치 파악하기(늦게까지 하는 슈퍼 많지 않기 때문, 숙소에 도착했을때 마트, 슈퍼마켓 위치 파악하여 미리 사두기) 등을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안 사실은 동유럽의 도시에서 유태인의 흔적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는 점.

폴란드의 크라쿠프의 쉰들러 공장, 카지미에라즈, 갈리시아 유대인 박물관, 신 유대인 묘지,


 

또 오슈비엥침(독일어로는 아우슈비츠) 가장 큰 나치 수용소,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400만명이 학살되었던 곳, 가스실, 철벽, 군영, 고문실이 남아 있는 곳.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반드시 가야 겠다고 생각했다.

동유럽의 소도시의 일정, 비용, 볼거리,전통 음식, 식당, 관광지, 시내교통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이 책에서 소개해 준대로 혼자서 한달살이를 해 봐야 겠다 마음먹기도.

또 맥주광인 짝꿍을 데리고 플젠 맥주박물관 & 지하 세계박물관,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양조장 투어)에도 다녀와야지.


 

 

동화에나 나올 법한 14세기 중세문화속 아기자기한 마을이 있는

우아한 매력을 가진 동유럽 소도시에 대해 알게 된 책.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동유럽으로 여행계획이 있으신분

동유럽의 여행정보를 알고 싶으신분

추천드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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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달랏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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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랏여행가려는 사람은 꼭 봤으면 하는 책.

비단 달랏에 대한 역사, 유적지,관광지, 문화, 음식, 기념품 소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베트남에 자세하고 꼼꼼한 정보를 기록해 놓은 책.


 


 

게다가 문화를 접한 후 느낀 작가의 소회와 성찰, 감상이 잘 섞여 있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가 소개하는 <베트남 달랏>은

- 프랑스 식민지 정부시절, 세계적으로 유명한 탐험가인 알렉산드로예르생의 제안에 따라 휴양지로 개발, 20세기 유럽양식의 많은 건축물과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문화유산이 있는 곳.

- 과거 식민통치 시절을 받던 시절에는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유럽의 분위기가 연관이 있다는 점.

- 대표적인 관광지는 쑤언흐엉호수, 사랑의 골짜기, 응우웬 왕조 바이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 폭포 등이 있다.

달랏의 장점으로는

1. 유럽커피의 맛, 2. 색다른 관광인프라, 3. 접근성(나트랑과 호치신와의 거리가 3~5시간정도) 4. 유럽문화, 5. 다양한 국가의 음식이 있다는 점.

작가의 소개하는 달랏의 한 달살기 비용대략 95~200만원 정도. 물가와 항공권, 숙소, 식비 등 모두 현지 상황에 맞춰 알려주고 있다.


또 자유여행, 패키지여행, 나 홀로여행족,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코스,연인 및 부부, 친구가 함께하는 여행코스와 자전커 투어, 나트랑과 연계한 달랏 여행코스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작가가 소개한 달랏 여행팁

첫째, 저녁이 되면 쌀살한 기온이 되니 외투를 챙겨야 한다는 것.

둘째, 이동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보통 여행자는 오토바이를 빌려 여행을 많이 한다는 점.

셋째, 자외선 차단제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는 점.

또 <달랏 엑티비티 여행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가능하면 한국에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여행을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이렇듯 작가가 세심하고 꼼꼼하게 달랏의 구석구석을 설명해주고 있어 확실히 베트남 전문가 답다는 생각했다.


작가의 소개한 달랏은 사실 별명이 많은 도시라는 것!

- 1년 내내 사람이 살기에 좋은 온도인 연평균 18~23도의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아하는 신혼 여행지, 베트남의 보석산지, 꽃의 도시, 베트남의 유럽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별명부자 도시라는 점!

반전의 도시 달랏! 기다려요.

이 아줌마 곧 갑니다.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베트남 달랏으로 여행계획이 있으신분

달랏의 여행정보를 알고 싶으신분

추천드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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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귀신 - 패널시어터와 함께하는 동화
이윤섭 지음, 박영선 그림 / 좋은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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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똥을 누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야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이 이 책의 소재.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를 혼내주는 똥 귀신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림체도 새롭고 내용도 재미있어 후르륵 빨리 읽은 책.

이 책의 특별한 점은 패널시어터와 함께 하는 동화라는 점!

"패널시어터 (Panel Theater)

1973년 일본 고우다 스님으로부터 시작된

진행자의 손놀림에 따라서 인형이 움직이는

평면 동화를 뜻함.

그림 인형손과 발 등 자유로운 움직임과 특별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 진행자와 관객이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영상도 같이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

​생동감과 입체감있는 그림과 재미있고 유쾌한 내용에 읽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따뜻한 색감, 친근한 그림체에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집에서만 대변을 보려고 하는 아이를 위해 똥을 누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알려주고 싶어 책을 썼다는 작가의 교육적 의도가 잘 드러나 있는 책.

아이들의 기초 생활 습관, 배변 습관, 친구와의 소통과 배려가 은유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면 정말 좋은 책.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아이와 함께 읽을 책을 찾으시는 분

아이의 올바른 배변습관을 심어주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리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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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 - 13년차 반려견 훈련사 왈샘이 알려주는 반려견 교육법
박두열 지음 / 푸른향기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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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특징


- 애견 전문가가 알려주는 반려견 교육법 A to Z

- 강아지부터 성견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상식, 문제행동 진단 및 대처법에 대해 알려줌. 

- 강아지 교육과 행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정보. 


*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저자가 독자들에게 처음 한 질문. 

당신의 강아지는 '개'인가요?

'반려견'인가요? 

내가 기억하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우리집에는 강아지가 있었다. 

믹스견, 진돗개, 요크셔데리어, 말티즈, 치와와 등 

서른이 넘어 분가를 하기 전까지 키웠으니 제법 많은 애견들을 키운 셈이었다. 매번 노견이 되어 무지개다리로 보낼때마다 눈물을 질질 짜면서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어느샌가 집에 애견을 들이고 있었다. 

애견 특유의 똘망똘망한 눈망울, 존재 자체의 귀엽고 사랑스러움, 완고하고 충직한 충성심은 나를 완전무장하게 했으니까. 

그랬기에 애견에 대해서는 꽤 알고 있다는 오만함이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정확하고 올바른 반려견 교육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상당 부분 나는 반려견에게 잘못된 훈육과 훈련을 하고 있었다. 

또 펫티켓(보호자 에티켓)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펫티켓이란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을 동반하거나 타인의 반려동물과 마주쳤을때 갖추어야할 기본적인 예절

p.78

다른 강아지에게 함부로 인사하지 않고 만지지 않는 것은 여지없는 정보이나 부끄럽게도 상대자 보호자의 허락없이 강아지들 냄새를 맡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은 주지하지 못했다. 

나의 강아지는 다른 강이지 친구를 좋아할지 몰라도, 다른 강아지는 무서워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다것이 작가의 지적. 


<금쪽같은 내 강아지, 어떻게 키울까?> p.79

강아지와 밀당하세요. 


p.140

나의 과한 관심과 애정이 강아지에게는 독이 될 수 있기 때문. 

강아지도 휴식과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하기 마련이며 규칙과 통제가 없는 무한한 사랑은 문제행동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이 작가의 요지.

반려견에게 무분별하게 과도한 사랑을 주면, 보호자에게 필요 이상의 애착이 형성되어 분리불안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과연 나는 몇 점짜리 견주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분명한 것은 작가가 여러번 지적한 애견에게 가장 필요한 산책을 게을리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견주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금쪽같은 내 강아지를 어떻게 키웠는지, 앞으로 어떻게 키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 똥실아! 미안해. 

 나 앞으로 더 좋은 보호자가 될게!  

반려견에게 훌륭한 보호자가 되고 싶은 분께 

반려견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과 규칙에 대해 소개한 책.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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