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달랏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베트남 달랏여행가려는 사람은 꼭 봤으면 하는 책.

비단 달랏에 대한 역사, 유적지,관광지, 문화, 음식, 기념품 소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베트남에 자세하고 꼼꼼한 정보를 기록해 놓은 책.


 


 

게다가 문화를 접한 후 느낀 작가의 소회와 성찰, 감상이 잘 섞여 있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가 소개하는 <베트남 달랏>은

- 프랑스 식민지 정부시절, 세계적으로 유명한 탐험가인 알렉산드로예르생의 제안에 따라 휴양지로 개발, 20세기 유럽양식의 많은 건축물과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문화유산이 있는 곳.

- 과거 식민통치 시절을 받던 시절에는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유럽의 분위기가 연관이 있다는 점.

- 대표적인 관광지는 쑤언흐엉호수, 사랑의 골짜기, 응우웬 왕조 바이다이 황제의 여름 별장, 폭포 등이 있다.

달랏의 장점으로는

1. 유럽커피의 맛, 2. 색다른 관광인프라, 3. 접근성(나트랑과 호치신와의 거리가 3~5시간정도) 4. 유럽문화, 5. 다양한 국가의 음식이 있다는 점.

작가의 소개하는 달랏의 한 달살기 비용대략 95~200만원 정도. 물가와 항공권, 숙소, 식비 등 모두 현지 상황에 맞춰 알려주고 있다.


또 자유여행, 패키지여행, 나 홀로여행족,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코스,연인 및 부부, 친구가 함께하는 여행코스와 자전커 투어, 나트랑과 연계한 달랏 여행코스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작가가 소개한 달랏 여행팁

첫째, 저녁이 되면 쌀살한 기온이 되니 외투를 챙겨야 한다는 것.

둘째, 이동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보통 여행자는 오토바이를 빌려 여행을 많이 한다는 점.

셋째, 자외선 차단제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는 점.

또 <달랏 엑티비티 여행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가능하면 한국에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여행을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이렇듯 작가가 세심하고 꼼꼼하게 달랏의 구석구석을 설명해주고 있어 확실히 베트남 전문가 답다는 생각했다.


작가의 소개한 달랏은 사실 별명이 많은 도시라는 것!

- 1년 내내 사람이 살기에 좋은 온도인 연평균 18~23도의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아하는 신혼 여행지, 베트남의 보석산지, 꽃의 도시, 베트남의 유럽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진 별명부자 도시라는 점!

반전의 도시 달랏! 기다려요.

이 아줌마 곧 갑니다.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베트남 달랏으로 여행계획이 있으신분

달랏의 여행정보를 알고 싶으신분

추천드리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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