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전반적인 느낌 & 생각
이 책에서 소개한 동유럽은 발트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체코, 헝가리로 모두 6개 국가들.
이 책을 읽으며 동유럽의 지리적, 역사적, 정치적으로도 우리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강들의 지배와 침략을 받고 민주화를 통해 경제 성장 동력을 이끌어내려 하는 점.
전통 문화를 보존 계승하려는 노력이 상당하다는 점. 유구한 역사와 민족적 자긍심이 있다는 점.
그렇기에 동유럽을 꼭 가야 하는 이유로
첫째, 아기자기한 마을에서 느껴지는 14세기 중세문화.
둘째,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크라쿠프 등 환상적인 야경
셋째, 굴곡의 역사가 빚어낸 아름다운 역사 문화.
넷째, 가을 수확이 끝나는 9월부터 시작하는 중세 문화 축제
다섯째, 로마 카톨릭 vs 정교회 (기독교 문화 비교)
여섯째, 친절한 사람들 (동유럽은 가족공동체 중시)을 들었다.
작가가 동유럽에서 여행을 잘 하는 방법은
인포메이션 방문하기, 광장에서 여행 시작하기, 슈퍼마켓 위치 파악하기(늦게까지 하는 슈퍼 많지 않기 때문, 숙소에 도착했을때 마트, 슈퍼마켓 위치 파악하여 미리 사두기) 등을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안 사실은 동유럽의 도시에서 유태인의 흔적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는 점.
폴란드의 크라쿠프의 쉰들러 공장, 카지미에라즈, 갈리시아 유대인 박물관, 신 유대인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