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명리 행운법 - 음양오행 사주 비결서
덕연 김재천 지음 / 지천명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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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의 제목의 행운이란 단어를 좋은 운수의 행운을 뜻하는지 알았다.


 


때문에 인생에 있어 행운불러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 인줄 알았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행운이란 운명이 걸어가며 맞이하게 되는 환경을 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행운은 대운과 세운, 월 운, 일진, 시운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운들이 모두 모여 이른바 사주팔자의 길흉화복을 결정하게 된다.


 


대운은 10년을 주기로 변화되는 운을 뜻하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환경적인 큰 변화를 말한다.


 


세운의 경우 1년 마다 대운의 환경을 바탕으로 주어진 여덟 글자 안에서 벌어진 구체적인 길흉화복의 결과를 말하며, 월 운의 경우 한 달을 주관하는 운, 일진은 하루 운세를 말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행운을 기반으로 각각 대운, 세운을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각각의 운세 풀이 법을 설명하며 실제 예제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어 내용을 이해하기에도 좋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참 좋았다.


 


하지만 처음에서도 언급했듯이 나는 이 책을 조금 가볍게 생각하고 접근하였는데, 실제 책을 읽어보니 내용이 꽤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전문서적이었다.


 


때문에 음양오행 및 사주팔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없이 이 책을 접할 경우 읽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찾아보니 같은 지천명리 입문편이라는 책이 있던데, 나와 같이 기초과정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이 책을 먼저 접하기를 추천한다.


 


책을 읽다 보니 음양오행 및 사주 팔자의 기본 원리가 생각보다 재미있어 내용이 다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꽤나 재미있게 책을 읽어나갈 수 가 있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게 되었지만 이 책을 바탕으로 좀 더 심도 깊은 공부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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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들의 준비된 하루 - 가정과 직장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지침들
로라 밴더캠 지음, 박선영 옮김 / 도어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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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구나 성공하기를 꿈꾼다.

때문에 책 제목에도 성공이란 단어가 많이 등장하고 서점에는 이러한 책들이 넘쳐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하는 사람들의 준비된 하루라는 이 책은 이러한 물음에 대해 시원한 답을 줄 수 있을까?

사실 나는 이 책을 이러한 의구심과 함께 시작했다.

사실 이 책은 성공에 대한 책이라기 보다는 시간 관리에 대한 책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사람들에게는 공평하게 하루 24시간, 1주일 168시간이 주어지지만 사람마다 이 똑 같은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르다.

결국 이러한 시간들을 어떻게 잘 쓰냐에 따라 이른바 우리가 말하는 성공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성공하기 위해 크게 3가지 분야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1.     성공하는 사람들은 아침식사 전에 무엇을 하는가?

2.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말에 무엇을 하는가?

3.     성공하는 사람들은 일터에서 무엇을 하는가?

어찌 보면 너무나도 단순한 이 3가지가 성공하는 차이를 만든다니 조금은 허무하기 까지 하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러한 시간들은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시간들이기도 하다.

결국 이러한 작은 차이들이 모여 성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3가지 분야 중 나에게 가장 인상을 주었던 부분은 바로 아침식사 전에 무엇을 하는가?” 였다.

매일 잠을 1시간 줄이고, 일찍 일어남으로 인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벌써부터 흥분과 기대가 많이 된다.

이 책은 다른 성공서적과 달리 매우 간단하고 실용적인 성공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더불어 이러한 내용들은 내가 지금까지 몰랐던 내용이 아니라,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부분들이었기에 성공에 다가가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도 않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핑계로 스스로를 위안하며 머물러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너무나 쉽게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알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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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어 시리즈추천● 디즈니잉글리쉬리딩클럽 (총 142종 + 디지털북증정) - ◎신세계 5만원쿠폰증정◎/디즈니영단어/디즈니천단어/블루앤트리스페셜에디션/몬스터주식회사/영화업/애니메이션/블루앤트리디즈니리딩클럽/디즈니영어
블루앤트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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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잉글리쉬 리딩클럽 스페셜 에디션

인사이드 아웃은 현재 개봉중인 영화인데, 사실 난 이 책을 통해 먼저 접하게 되었다.

때마침 아들에게 읽어줄 책이 필요했었는데, 이 영화에 대한 평이 너무나 좋아서 겸사겸사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의 경우 세이팬 기능이 있어 책의 내용을 원어민의 훌륭한 발음을 통해서도 들어볼 수 있기 때문에 영화를 직접 보지 않아도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더구나 책의 그림들은 디즈니 동화 아트 팀에서 작업했기 때문에 한 장 한 장의 퀄리티도 뛰어나고 책의 내용을 보지 않더라도,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무척 잘 표현해주고 있어 보는 재미가 무척 뛰어났다.

소녀 라일리의 기쁨”, “슬픔”, “소심”, “까칠”, “버럭” 5개의 감정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내용이 무척이나 재미있었고, 무엇보다 인간의 감정을 의인화 해서 표현한 부분이 우리 아들에게도 친근하게 느껴진 것 같았다.

안 되는 영어 발음이지만 아들과 함께 책의 내용을 읽어 내려가며 함께 웃을 수 있어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부족한 발음은 세이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인사이드 아웃을 만나보는 것도 참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세이팬이 되는 책을 통해 영어 공부도 하고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인사이드 아웃을 만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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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 대박표현 2000 - 일상회화에서 전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출장까지 한 권으로 끝!
라이브에이비씨(LiveABC) 지음 / 로그인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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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어림잡아 20년간 영어와 함께 해왔던 것 같다.

 

20년이나 함께 한 친근한 친구 같은 녀석이지만, 막상 외국인과 만날 기회가 있어

영어로 대화하려고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머리가 하얘지고 제대로 말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더군다나 그 상황이 직장이나 비즈니스 상황이라고 하면…… 머리가 더 복잡해지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나도 유창하게 비즈니스에 영어를 사용해볼 수 있을까?

 

이 책이 내가 겪고 있는 이러한 난제의 답을 제시해 줄 수 있을지 모른다.

 

이 책은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자주 사용하는 영어 표현법 2000개를 골라 정리한 책이다.

사실 배워야 할 표현이 2000개라고 하면 시작부터 겁먹을 수 도 있지만, 매일매일 익혀가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리 많은 수는 아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2000개의 표현이 새로운 직장, 회의, 프레젠테이션, 전화 영어, 고객 미팅, 상품 프로모션, 협상과 주문, 사무실 영어, 출장 및 전시회 라는 9개의 주제에 맞게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이 급하게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경우 골라서 배워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총 50개의 과로 이루어져있는데, 1 1과 씩 50일만 투자하면 유창한 비즈니스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딱 50일만으로는 부족하겠지만, 매일 부담 없이 시간을 들여 공부해나갈 수 있어,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나와 같은 직장인들이라면 이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매일 1과씩 진도를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과를 진행하기 전 꼭 전과의 표현들을 한번씩 복습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매일매일 많은 시간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반복해서 복습하고 익혀가다 보면 어느 새인가 영어가 입에 착착 붙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본다.

 

앞에서 말했듯이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끔 식 등장하는 비즈니스 노트의 경우 해당 업무 상황에 대한 부가정보라거나 회사 생활 팁 같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비즈니스 상식도 함께 쌓을 수 있어 참 좋았다.

 

나도 이제 막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영어를 시작해 나가는 중이라 50일 뒤에는 어떻게 결론이 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의 경우 기존 영어회화 책들과는 달리 원론 보다는 실전에 맞춘 상황 별 필요한 영어 표현들이 잘 정리되어 있고 매일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영어 표현들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책인 것 같다.

 

사실 언어라는 것은 공부하는 것이 아닌 어찌 보면 직접 몸으로 익혀나가는 것인데 이렇게 실제 업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을 반복해서 쓰고 말하다 보면 어느 샌가 저절로 영어가 입에 붙을 것이라 확신한다.

 

단 기간에 비즈니스 영어를 유창하게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핵심만 쏙쏙 정리 해 놓은비즈니스 영어 대박표현 2000”을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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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디 매뉴얼 - 부자 아빠 NO! 친구 같은 아빠 YES!
신석규 지음 / 베프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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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 속의 아빠는 엄하고 무서운 존재였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은 주로 엄마에 치우쳐 있는 편이다.

그러다 어느새 어른이 되었고, 결혼을 하게 되었고, 아빠가 되었다.

하지만 이제 아빠가 된 나에게 세상은 내 기억 속의 아빠와는 다른 모습과 역할을 요구하고 있었다.

사실 마음속으로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지만, 솔직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왜냐하면 친구 같은 아빠가 되는 법을 나는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와 같은 이러한 어려움에 빠져 있는 이 시대의 아빠들이라면 바로 이 책이 꼭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아이에게 좀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육아의 방관자가 아닌 제 2의 엄마로서 아빠의 역할에 대해 말하며

엄마와는 또 다른 육아를 제공하는 존재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 위한 실전 매뉴얼로 여러 가지 놀이 법들이 나와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장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알고 보면 특별한 놀이법도 아니지만, 그렇게 놀아 본적이 없던 이 시대의 아빠들에게는 무척이나 실용적이고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사실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좀 더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어떻게가 참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어떻게에 대한 답변을 제공해준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아빠들이 나와 같은 프렌디로 변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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