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중국어 HSKK 중급 10일 만에 딸 수 있다! - 중국어 말하기 시험, [만능 답변 템플릿+실전모의고사+빈출 표현+교재 MP3], 중국 유학/어학연수/취업 대비, 유튜브로 보는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HSK 연구소 지음 / (주)해커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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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시험 중 말하기 시험에 속하는 HSKK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학원도 다니지 않았고 단어도 나, 너 정도만 알아서 시험은 HSKK는 나중에 볼 것 같지만 지금 같이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외국어 하나만 깊게 파고 다른 것들을 공부해야 이미 외국어 공부를 한 번 성공한 기억으로 더 잘 될 것 같은데 다른 언어들만 나오면 계속 기웃거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에는 잘 끝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HSKK는 HSK와 다르게 말하기 시험입니다.

HSK는 이미 알고 있던 시험인데 HSKK는 처음 알게 된 것이라 HSKK를 오타 낸 것인 줄 알았습니다. 말하기 시험인 것을 알고 검색을 해봤는데 HSK보다 더 어려운 시험이라고 해서 겁을 먹은 것 같아요...

솔직히 HSK도 중국어의 가장 기본적인 성조부터 어렵다고 해서 무서워 시도도 못했는데 HSK도 아닌 말하기 시험을 먼저 준비한다니 말하기 시험 먼저 준비하면 나중에 HSK에 도움이 좀 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HSKK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HSK 등급으로 따지면 초급은 1~2급, 중급은 3~4급, 고급은 5~6급이라고 합니다.

초급은 중국어로 익숙한 일상생활의 화제에 대해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일상회화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

중급은 중국인과의 교류에서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며, 중국어로 비교적 유창하게 회화를 진행할 수 있는 수준

고급은 중국어로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며, 유창하게 자신의 견해를 표현할 수 있는 수준

여기서 나는 중급을 공부하는데 매주 2-3시간씩 1-2년 중국어 학습을 하고, 약 900개의 상용 어휘를 마스터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900개의 상용 어휘를 마스터했다는 부분에서 나는 가능한 것인가 같은 생각을 했는데 HSK 3~4급에 나오는 단어들을 공부하면 될 것 같아 단어책과 기초 회화책을 구입해 함께 공부 중입니다.


책은 기초 다지기로 중국어 말하기와 HSKK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초급을 먼저 공부하고 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운 발음 정확하게 익히기가 있는데 한국인에게 어려운 발음을 위주로 익힐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음성도 해커스에서 무료로 제공하니 다운로드해서 음성을 들으면서 발음을 고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말했듯이 교재 MP3는 QR코드를 타고 들어가면 무료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데 학습용 + 복습용 분할 + 모법 답변 + 실전 모의고사 일반 & 고사장 소음 버전이 있습니다.

고사장 소음 때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니까 고사장 소음 버전으로 공부를 하고 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텝별 전략 익히기가 있어서 시험장에 가서 주의해야 할 점들이나 익혀야 할 것들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또 답변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알려줘서 좀 더 준비하기 쉽게 만들어진 책 같았습니다. 실전 연습 부분을 통해 정확한 발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유형별 익히기에서는 각 부분별 출제 경향에 맞춰 유형별 빈출 문장 및 답변 방법을 알려줘 각 상황에 맞게 답변을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 관련 문장들과 여가 활동 관련 문장, 학교•회사 관련 문장 이 있고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칸이 있고 상황에 따른 문장들이라서 일상생활이 사용하기 좋은 표현들이라 익혀두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로 보는 HSKK 중급 실전 모의고사로 실전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교재에 수록된 실전 모의고사의 1회분을 유튜브에서 실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니까 이것도 시험 보기 전에 자주 연습하고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전 시험과 동일한 난이도의 실전 테스트와 실전 모의고사 5회분이 수록되어 있어 시험 보기 전에 여러 번 공부하고 가면 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책에 본 교재 인강 30% 할인쿠폰이 있어서 혼자서 공부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할인쿠폰을 사용해 강의를 듣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책이 중국어 공부를 초급 정도는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공부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있고 10일 만에 합격할 수 있는 플랜과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문제들, 음원들로 발음을 고치고 유형별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HSKK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학습 플랜도 있지만 아직 왕초보 수준이라서 단어와 기초부터 채워나가 나중에 수준을 높여 학습 플랜을 이용해 중급을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어 공부 준비하시는 분들 파이팅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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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러닝운영관리사 필기 제1회 대비 출제과목 이론 + 예상문제
이준희 지음 / 북스케치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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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운영관리사는 코로나 이후로 인터넷 강의를 보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새롭게 생겨난 자격증입니다.

올해 신설된 자격증이기도 하고 미리 취득해두면 나중에 쓸 일이 생길 것 같아서 올해 시험을 볼 생각입니다.

이러닝운영관리사가 하는 일

1. 교육과정에 대한 운영계획 수립

2. 학습자와 강사의 활동 촉진

3. 학습 콘텐츠 및 시스템의 운영을 지원

이러닝운영관리사 실시기관 / 시험일정 / 응시자격

실시기관 - 큐넷

제1회 시험일 - 2023년 하반기 시험 예정

응시자격 - 없음

이러닝운영관리사 시험 과목 / 합격 기준

필기

과목 - 이러닝 운영계획 수립(40문항), 이러닝 활동지원(30문항), 이러닝 운영관리(30문항)

출제문항/시간 - 객관식 100문제, 2시간 30분

합격기준 -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실기

과목 - 이러닝 운영 실무

출제문항/시간 - 필답형, 약 2시간

합격기준 -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이 책은 출제 과목별로 총 3개의 파트로 구성하여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중심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1. NCS 기반의 상세한 이론 정리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NCS 기반으로 상세한 이론 정리가 되어 있어 혼자 공부할 때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하는 부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해 가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면 네이버 카페 이러닝 운영관리사 뽀개기에 가입하여 Q&A에 질문하면 답변을 해주신다고 하니 카페를 적극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혼자 공부하기 무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책의 저자이신 이준희 강사님께서 스터디 채널에서 직접 강의를 하고 계셔서 책과 함께 공부하면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깔끔한 요약, 객관식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

주제별로 표가 깔끔하게 요약정리되어 있어 더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고 글자만 쓰여있는 게 아니라서 눈에 더 잘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객관식 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항목에 맞추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시험 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3. 중요도 표시

꼭 봐야 할 중요한 부분엔 ☆ 표시가 되어 있고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에는 밑줄이 있습니다. 중요한 정도에 따라 ☆의 개수가 더 많아지는데 별 표시와 밑줄을 보고 어떤 걸 더 중심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보충 자료

필기 이론과 연계된 관련 법령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법령은 글이 작고 많아서 어떤 걸 위주로 공부해야 할지 어려울 수도 있는데 법령 쪽에도 중요한 부분이 전부 체크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할 때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5. 출제 예상문제

챕터마다 이론 학습이 끝난 후 내가 공부한 걸 점검해 볼 수 있는 출제 예상문제가 있습니다. 문제풀이가 잘 되어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닝 운영관리사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이라서 문제가 어떤 식으로 출제될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시험이 지나면 지날수록 시험 문제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고 하니까 경험 삼아 1회를 보고 시험 초기에 합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1회 시험을 볼 예정인데 이러닝 운영관리사 1회 시험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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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퉁이 집
이영희 지음 / 델피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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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퉁이 집은 판타지 소설인데 꽃을 주로 쓴 판타지 소설이다.

판타지 소설들 보면 정말 현실 세계에는 없는 것들만 모아 놓고 다른 세계에서 벌어지는 것들이 많았는데 이 소설은 현실 세계 그것도 일제강점기와 현재를 번갈아가며 쓴 소설이다.

일제강점기에 대한 내용에 플라워 판타지를 담았다고 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작가님께서 꽃 전문가 셔서 그런지 처음 들어보는 꽃들도 많았고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모퉁이 집은 경남 진주에서 78년 전 불타서 흉물스럽기 따로 없던 모퉁이 집에 정체불명의 남자 두 명 도유와 서휘가 이사를 온다.

도유와 마디의 꽃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 이 능력으로 인해 친해진 꽃혼 해눈.

그 모퉁이 집 주변 등장인물들에 의해서 80년 전에 있었던 일들이 하나씩 밝혀진다.

그 모퉁이 집은 78년 전 1944년 일제강점기 시절에 있었던 일과 현재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면서 진행시킨다.

그 모퉁이 집에 있었던 78년 전의 일과 그 집에서 피해자와 가해자들이 일제가 끝난 시점에 다시 마주하고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아남는다. 피해자가 낳은 가해자의 아이, 그 아이를 보면서 점점 상처 입다 결국 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사람

오랜 시간 동안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고 마지막에 자신의 죄책감을 조금은 털어버리며 눈을 감는 장면들이 일제강점기 때 있었던 일과 현재의 일을 번갈아 보여주어서 더 슬프고 마음이 아팠다.

플라워 판타지라 꽃에 대한 것들이 적혀 있다 보니 이야기가 아름답게 느껴졌다. 슬픈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마음을 다듬어주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꽃말
박태기나무 - 우정 혹은 의혹
홍가시나무 - 사랑을 이루는 붉은 열매
해바라기 - 숭배 혹은 기다림
흰 장미 - 순수 혹은 새로운 시작
백단심 무궁화 - 일편단심
은방울꽃 -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노란 창포꽃 - 당신을 믿어요
꽃잔디 - 희생
안개꽃 - 약속

병원은 장례 조문용 화환이었고 산부인과는 탄생 축하용 화분이었다. 울음을 터뜨린다는 것은 같았지만 누군가의 눈물은 죽음의 색이었고 누군가의 눈물은 생명의 색이었다. 삶과 죽음의 반복되는 채색을 통해 우리의 인생은 까맣게 소멸해 가는 법이다. - p27

살아오면서 내가 보니 상처와 상처가 만나면 두 가지의 결과가 있더군. 서로의 상처를 합해서 상처가 한꺼번에 터져 버리거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면서 함께 아물어 가거나. - p208

시절은 흐른다. 시간은 혼자서도 잘 날아간다. 그러니 모두는 이제 현재를 살아야만 한다. 과거는 과거를 살았던 이들의 몫으로 남겨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 모든 이야기는 제 혼자 다 안고 가도 괜찮으리라! - p344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 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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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야 : 야 1
묘니 지음, 이기용 옮김 / 메타노블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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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의지와 결심만 확고하다면, 새로운 길을 택하는 사람이 더 존경받을지도 모른다. 삶이라는 이 좋은 녀석에게는 하나의 길을 가게 하는 것보다 다른 곳으로 방향을 틀게 하는 데에 더 큰 용기가 필요하디 때문이다.
장야 1 - p153

봄빛이 종이에 반사된다는 것도 이미 하나의 해석이고 네놈의 눈에 보이는 것 또한 하나의 해석이고, 그것을 네놈이 해석하려는 시도가 또 하나의 해석이다. 해석은 종종 오해이며 해석을 많이 할수록 원해의 모습과 달라지게 된다.
장야 2 - p158

녕결이라는 아이가 어린 나이에 몰살당한 가문에서 홀로 살아남아 하후 장군에게 복수할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

녕결이라는 아이는 상상이라는 여자아이를 시체더미에서 꺼내 살려준 후로 서로 의지하며 같이 살아가고 있다. 녕결은 추천서를 받기 어렵다는 학교 '서원'에 군공으로 군부의 추천장을 받았다. 서원에 입학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들과 복수를 하나씩 진행시키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줄거리는 위성에 귀인이 도착하고 길잡이를 요청해 마사양은 서원 시험을 보는 녕결을 추천한다. 귀인은 초원에서 온 시녀로 변장한 이어 공주이다. 길잡이로서 도성으로 향하는 길에 북산도에서 동현 경지의 대검사로부터 습격을 받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주를 죽이기 위해 공격하는데 이들은 하후 장군의 부하들이다. 녕결은 오랜 시간 동안 하후 장군에게 복수할 날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후 장안성에 도착하고 서원에 입학할 때와 숙박비 등을 벌기 위해 노필재라는 가게를 운영한다. 거기서 만난 어룡방 춘풍정 조씨라 불리는 조소수와 만나게 된다. 의도치 않게 높은 사람과 엮이고 서원에 입학하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복수를 하나씩 진행시키는 모습들이 재미있었다.

서원에 입학하는 부분에 대한 전개가 느린 것 같지만 내용이 흥미로워 1권과 2권을 단숨에 읽었다. 1권을 다 볼 때까지 서원 입학시험은 어떻게 치러질지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점이 나오지 않지만 궁금해하지 않을 정도로 내용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어졌다.

처음 책을 보고 두껍기도 하고 책 여백이 별로 없어서 부담스럽다고 느꼈는데 읽고 나면 부담스러움은커녕 다음 내용이 궁금해질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미있어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무협소설은 웹 소설로 처음 접해보고 두 번째로 읽어보는데 재미있었다. 무협 소설 중 이렇게 탄탄한 내용이면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넷플릭스, 왓챠, 티빙 인기 드라마로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드라마로도 접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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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피플 상상초과
김구일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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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피플은 카카오 웹툰 <고교 호구왕>, 엔솔로지 <빌런>,<송곳니> 스토리 작가인 김구일 작가님의 첫 장편소설입니다.

세온 의료 단지에서 태어난 아이 세 명의 아이가 아무도 살지 않는 판자촌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15살이 된 제로, 원, 투 중 투는 당뇨병이 있는데 인슐린 주사가 다 떨어져 마더인 김자영을 찾으러 가던 중 마더가 죽고 세온 의료 단지에서 자신들을 죽이기 위해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도망 다닌다.

세온 의료 단지에서 박성호 박사가 유전자 조작에 성공했고 그 임상실험에 참여한 부부들은 모두 쌍둥이를 낳았지만 모든 부부가 단 한 명의 아이만 안을 수 있다. 유전자 조작이 성공했다만 알려졌지만 반은 성공 반은 실패이기 때문이다. 쌍둥이 중 한 명이 다른 쌍둥이가 받아야 할 모든 유전병을 받아 태어났고 이 아이들은 모두 실험용을 쓰이거나 폐기물 처리장에 버려진다.

제로, 원, 투를 실험용 샘플이라고 생각했던 김자영이 박성호 박사의 명령으로 폐기물 처리장에 버리려 했지만 제로가 울음을 터뜨리고 생명이라는 것을 인식한다. 그 후 세온 의료 단지 몰래 아이들을 어머니에게 맡겨 보호한다.

제로, 원, 투는 부모님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버려진 것이 아닌 부모님조차 이 아이들의 존재 자체를 알리지 않아 모르는 것인데 아이들은 그것도 모르고 버려졌다고만 생각해서 안타까웠어요.

실패한 실험이었지만 자신의 명예를 위해 많은 아이들을 실험용을 쓰고 죽여버리는 극악무도한 짓을 하는 박성호 박사도 끔찍하지만 이윤철이 박성호 박사에게 충성심을 갖고 아이들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모습이 끔찍했어요.

한 명이 유전 질환을 모두 갖고 태어났다 해서 부모에게 존재도 알리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실험용으로 쓰고 폐기물 처리를 하는 게 가능한 일인 건가 싶었어요. 중간에 아이의 울음소리에 정신 차리고 몰래 보호하던 김자영은 그 일에 가담했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을 지키다가 목숨을 잃는 모습을 보고 이제 자주 만나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자신들을 보호해 주던 사람을 다시는 못 볼 거라고 생각하니까 엄청 불안할 것 같고 상상도 못할 슬픔인 것 같아요.

제로, 원, 투가 제로의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 부모님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서로 존재를 모르다가 알게 되었을 때 기분도 상상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의심스럽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아서 아이들이 다가오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것 같은데 아이들이 태어난 과정들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된다면 마음이 착잡해질 것 같아요.

책의 소재가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특히 아이들이 세온 의료 단지 사람들에게 잡히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던 것 같아요. 부모님을 만나게 된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부모님께서 받아들일 수 있을지 거부한다면 얼마나 속상할지 같은 것들을 생각하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

책이 두껍지 않아서 부담이 가지 않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던 것 같아요. SF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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