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의지와 결심만 확고하다면, 새로운 길을 택하는 사람이 더 존경받을지도 모른다. 삶이라는 이 좋은 녀석에게는 하나의 길을 가게 하는 것보다 다른 곳으로 방향을 틀게 하는 데에 더 큰 용기가 필요하디 때문이다.장야 1 - p153봄빛이 종이에 반사된다는 것도 이미 하나의 해석이고 네놈의 눈에 보이는 것 또한 하나의 해석이고, 그것을 네놈이 해석하려는 시도가 또 하나의 해석이다. 해석은 종종 오해이며 해석을 많이 할수록 원해의 모습과 달라지게 된다.장야 2 - p158녕결이라는 아이가 어린 나이에 몰살당한 가문에서 홀로 살아남아 하후 장군에게 복수할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녕결이라는 아이는 상상이라는 여자아이를 시체더미에서 꺼내 살려준 후로 서로 의지하며 같이 살아가고 있다. 녕결은 추천서를 받기 어렵다는 학교 '서원'에 군공으로 군부의 추천장을 받았다. 서원에 입학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들과 복수를 하나씩 진행시키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좀 더 자세한 줄거리는 위성에 귀인이 도착하고 길잡이를 요청해 마사양은 서원 시험을 보는 녕결을 추천한다. 귀인은 초원에서 온 시녀로 변장한 이어 공주이다. 길잡이로서 도성으로 향하는 길에 북산도에서 동현 경지의 대검사로부터 습격을 받는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주를 죽이기 위해 공격하는데 이들은 하후 장군의 부하들이다. 녕결은 오랜 시간 동안 하후 장군에게 복수할 날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이후 장안성에 도착하고 서원에 입학할 때와 숙박비 등을 벌기 위해 노필재라는 가게를 운영한다. 거기서 만난 어룡방 춘풍정 조씨라 불리는 조소수와 만나게 된다. 의도치 않게 높은 사람과 엮이고 서원에 입학하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복수를 하나씩 진행시키는 모습들이 재미있었다.서원에 입학하는 부분에 대한 전개가 느린 것 같지만 내용이 흥미로워 1권과 2권을 단숨에 읽었다. 1권을 다 볼 때까지 서원 입학시험은 어떻게 치러질지 합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점이 나오지 않지만 궁금해하지 않을 정도로 내용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이어졌다.처음 책을 보고 두껍기도 하고 책 여백이 별로 없어서 부담스럽다고 느꼈는데 읽고 나면 부담스러움은커녕 다음 내용이 궁금해질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재미있어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무협소설은 웹 소설로 처음 접해보고 두 번째로 읽어보는데 재미있었다. 무협 소설 중 이렇게 탄탄한 내용이면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넷플릭스, 왓챠, 티빙 인기 드라마로 방영되었다고 하는데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드라마로도 접해보면 좋을 것 같다.*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