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해커스 일본어 상용한자 1026+ - 30일 만에 한자가 술~술!|기초부터 JLPT 대비까지|쓰기노트 제공|무료 MP3 + 한자 쓰기 연습장 PDF + 일본어 문법/어휘 무료 동영상강의
해커스JLPT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커스 일본어 상용한자 1026+

이번에 jlpt 시험을 보는데 한자가 너무 약해서 상용한자 공부를 위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일본 문부과학상 지정 교육한자 1026자와 JLPT N3•N2 추가 기출한자 178자를 포함하고 있다. 일본에서 지정한 교육한자 1026자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한자까지 있다. 한자에 내가 평소에 알고 있던 한자와 자주 봤던 한자지만 뜻은 처음 알게된 한자도 있었다. 일본어 단어에는 한자가 포함되어 한자 공부가 중요한데 이 책으로 마스터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었다. 또 3회독 30일 학습플랜으로 짜여있어서 딱 30일만에 한자를 마스터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서 기대되었다.

한자 공부할 때 자주 보는 것도 중요한데 여러번 써보는것도 기억에 자주 남는데 이 책에 쓰기노트가 따로 있어서 글씨를 써보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 한자가 JLPT 몇 급에 자주 나오는지 또 이 한자의 훈음에 맞는 단어와 뜻이 나오고 예문도 같이 쓰여있어서 공부할 때 도움이 되었다. 단어 공부할 때 예문이 있는게 많이 도움이 되는데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DAY별로 연습문제가 있어서 내가 공부한 것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틀린 부분이 생길때 틀린 부분 위주로 한 번 더 공부하니까 기억에 더 잘 남아서 좋았다. 또 JLPT/JPT 대비 테스트도 있어서 JLPT 대비 문제를 미리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올바른 발음을 고르고 한자 표기 고르기를 여기서 공부할 수 있는게 좋았다. 단어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단어 공부하기 좋았다.


시험보기 전에 한자 공부 마스터하고 이번 시험에 꼭 합격하고 싶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 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금붕어 룰렛
오윤희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금붕어 룰렛은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의 실화를 모티브로 쓴 장편소설이라고 한다. 실화라고 하기 전에 책 소개 보고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실화를 모티브로 작성한 소설이라고 하니까 더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고등학생 때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했는데 매번 볼 때마다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이야기가 어떻게 소설로 쓰여있을지 궁금하면서 기대되었다.

이 소설은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있는 문장부터 강렬했다.

˝배가 터져 죽는 줄도 모르고 주는 대로 계속 먹이를 받아먹는 금붕어처럼 탐하는 자는 계속 굶주릴 것이며, 취하는 자는 계속 찾게 될지니 재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결국 육신을 집어삼켰도다. 다오, 다오, 더 많은 꿀을 다오. 더 많은 피를 다오. 그렇게 나를 위해 지옥문을 활짝 열어다오.˝

솔직히 이렇게 처음부터 강렬한 책은 정말 오랜만에 봐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길래 처음부터 이런 내용이 쓰여있는 건지 궁금했다.

금붕어 룰렛은 1977년생 ‘정상구‘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며 시작한다. ‘정상구‘는 투자자문회사를 운영 중인데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욕구가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에게 돈을 맡기면 돈을 더 불려줄 수 있다고 투자금을 받고 잠적하며 사기를 치는 행각을 하는 사람이다.

금붕어 룰렛이 계속 진행되면 될수록 정상구가 어떤 짓을 했는지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있는지가 나온다. 적이 많아서 그 어떤 사람에게 살해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사기를 많이 치고 다녔던 사람인 것 같았다. 이 사건의 용의자들을 조사하고 다니다 용의자 중 한 명이 욕조에서 시신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되며 사건이 더 꼬이게 된다.

금붕어 룰렛은 사건을 파헤치며 정상구의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또 어떤 식으로 분노하는지를 보면서 범인보다는 도대체 이 사람은 어떻게 살았길래 살해당했는 얘기를 들어도 슬퍼해주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을까 하면서 봤던 것 같다. 또 책이 두꺼운 편에 속하는데 사건을 하나씩 파헤쳐 나가는 재미로 읽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것 같다. 내용은 흥미진진했고 재미있다고 말하고 싶은데 실화라고 하니까 무섭게 느껴졌다. 어떤 사건 하나로 죽이고 또 죽이고 이런 살인사건으로 번진다는 게 일상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이 벌어진다는 부분이 너무 무서웠고 그냥 소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동산 경매·공매로 시작하는 직장인 N잡 첫걸음
에릭(윤보운) 지음 / 한국문화사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을 검색하면 부동산 경매가 자주 뜨고 부동산 책이나 SNS 글을 읽어도 경매가 잘 되어 더 좋은 값에 팔았다 같은 글을 몇 번 본 적이 있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부동산 경매에 대해 책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그것도 딱 한 번이라서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했다. 이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공매 책이 나왔다고 하니까 표지에 끌려 책 내부를 보게 되고 책 안에 나한테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이 담겨있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직장인 N잡 첫걸음으로 부동산 경매•공매에 대해 알려준다. 솔직히 직장인이라고 해도 부동산은 값이 많이 나가니까 사회 초년생들은 절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책에선 20대 신입사원도 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에 대해서 알려준다. 솔직히 다른 부분은 몰라도 사회초년생도 부동산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는 부분에 끌렸던 것 같다. 다른 부분만 읽었으면 그냥 돈 더 모으고 언젠가 써먹을 일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만 했을 텐데 이 책에선 종잣돈을 모아서 투자를 해야 하는지 만약에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부터 왕초보 경매자들이 어떻게 경매를 시작하는 게 좋을지 등 본인이 사회 초년생 때 직접 경매를 낙찰받았을 때의 이야기도 적혀있어서 좀 더 믿음이 가는 책이었다.

또 소액으로 경매하는 것, 물건 검색하는 방법이나 온라인 시세 조사하는 방법 등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중요한 부분들을 쉽게 알려주어 도움이 되는 책이다.

예전부터 부동산으로 떼돈을 번 사람들이 많아서 부동산 투자를 잘하면 제대로 돈을 벌 수 있다는 느낌 때문에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이 책처럼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책을 보고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으로 갈게
임태운 지음 / 북다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꿈으로 갈게>는 북다 출판사에서 나온 SF 장편소설이다. 책 소개를 보고 자각몽자들이 어떻게 일을 해결해나갈지 기대된 부분도 있어서 본 것도 있지만 최근에 나오는 책들 중 북다에서 나오는 소설이 재미있는 책이 많은 것 같아 더 기대하고 본 책이다.

<꿈으로 갈게>는 SOF 코퍼레이션의 몽재진압반 3팀을 위주로 돌아간다. 몽재진압반 3팀은 자각몽자들이다. 세계적인 가수 캐서린이 실종된 날의 꿈을 반복적으로 꾸며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여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꿈속에서 그 원인을 찾아내는 이야기이다. 현실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일을 꿈을 통해 보여준다.

소설에서는 자각몽자가 아니더라도 내가 잘 때 꿀 꿈을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온다. 어떤 기계만 장착하고 있으면 아주 흥미로운 꿈속에서 신나게 지낼 수 있다니 정말 즐거울 것 같았다. 또 그 기계에 내가 기억하고 싶은 꿈을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도 있는 것 같아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어이없고 재미있는 꿈들을 저장할 수 있다는 부분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꾸고 싶은 꿈을 선택하거나 꿈꾼 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기계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게 소설 속에서 실현되니까 더 흥미롭게 읽은 것 같다.

또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은 꿈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 현실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것들이나 늦게 알 수 있는 것들을 꿈속에서 하나씩 비밀을 파헤쳐 나가며 사람들의 정신을 구하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사람들의 기억을 오가며 비밀을 파헤치고 또 팀원들끼리 점점 끈끈해지는 부분이 보여서 재미있었고 처음에 등장하는 꿈 도둑인 성지후의 비밀도 그리고 그 비밀을 해결하는 부분들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꿈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소설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중에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제일 재미있게 읽었다. 그 책과 이 책의 다른 점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몽글몽글한 분위기가 많아서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다면 꿈으로 갈게는 자각몽자들이 여러 사람의 꿈을 오가며 사람을 지키는 이야기여서 액션도 포함되어 있다는 부분이 다른 것 같다. 액션 묘사가 나오는 부분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이런 내용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붉은 상자
김정용 지음 / 델피노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날 갑자기 집 앞에 배달된 붉은 상자.

붉은 상자에 주소도 번호도 적혀있지 않은 상태로 상자의 주인 이름만 적혀있는 불길한 상자와 그 안에 적힌 쪽지.

이 붉은 상자를 받은 사람의 인생이 상자 안에 들어있던 쪽지로 인해 완전히 뒤바뀐다.

붉은 상자 안에 적힌 쪽지는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와 절대로 대화하지 말 것>, <173>, <잠시만 눈을 들어 하늘을 보세요>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문구만 적힌 쪽지가 배달된다.

여기서 주로 나오는 인물 최도익은 경찰 지망생으로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와 절대로 대화하지 말 것>이라는 쪽지를 받는다. 최도익은 경찰 시험을 보러 가다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와 마주한다. 그리고 그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이 옥상에서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다.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도 최도익이 받았던 쪽지와 같은 것을 지니고 있었다. 이 외에도 최도익과 엮인 사람들 또 옥상에서 추락했던 사람 등 붉은 상자를 받은 사람들이 엮이기 시작한다.

또 쪽지에 적힌 문구대로 일어나는 일들로 최도익은 붉은 상자에 대해 조사한다.


이 책은 델피노 출판사의 장편소설로 저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고 한다. 이후 소설가, 희곡작가, 작사가, 연출가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는데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분인 것 같다.

처음 이 책의 줄거리를 읽었을 때 집 앞에 붉은 상자가 도착했는데 이상한 쪽지를 받고 누군가 죽은 걸 보게 된다는 내용을 보고 흥미로워서 읽어보고 싶었다. 도대체 이 붉은 상자와 쪽지가 뭐길래 계속 이상한 일들이 생기는지 궁금했다. 기대감이 큰 상태로 책을 읽었는데도 실망스러운 느낌 없이 계속 흥미진진했다. 하지만 아버지가 죽게 된 이유나 실미의 동생 이야기도 뭔가 좀 더 풀어줬으면 좋겠다 싶었던 부분이 풀리지 않아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붉은 상자 이름만 들어도 좀 꺼림직한 느낌인데 이게 우리 집 앞에 있으면 진짜 무서울 것 같다.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닌 소설에 있는 일이라서 다행이라고 느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