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1초 습관 - 원하는 삶으로 변화시키는 미라클 솔루션
엄남미 지음 / FIKA(피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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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 생활습관이 정말 무너져버려 2021년 한 해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쉬웠다.

그래서 2022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계획을 짠다거나 목표를 설정해두고 싶은데 항상 즉흥적으로 행동했던 터라 계획을 짠다는 게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인터넷에 새해 계획을 짜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짜는지 검색해 보고 유튜브로도 찾아보았는데 정말 내가 어떻게 짜야 한다는 느낌보다는 이쁘게 꾸미는 것 위주였던 것 같아서 나한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별로 없던 것 같다.

목표를 너무 크게 설정해도 금방 포기해버릴 것 같아서 작은 것부터 해야 할 것 같은데 그것마저도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 상황에 기적의 1초 습관이라는 제목을 보고 내 습관을 바로잡고 계획을 짜고 2022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주는 느낌이라 이끌렸던 것 같다.

기적의 1초 습관은 말 그대로 본인에게 습관이 되어있지 않은 모든 행동들을 단 1초만 투자해서 점점 시간을 늘려 나만의 습관으로 만들자는 얘기이다.

이 책에 나오는 미라클(MIRACLES) 솔루션은 하고자 하는 일을 활기차고 여유롭게 시작하는 습관을 말한다. 미라클 솔루션은 총 8가지 방법이 있다.


Meditate 명상하라

Imagine 상상하라

Read 독서하라

Affirm 확언하라

Clean 청소

Learn 배우라

Exercise 운동하라

Scrawl 쓰라

이 8가지를 매일 내가 집중하기 가장 좋은 시간에 행하면 내 삶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한다.

나의 습관들 중에서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명상과 독서인 것 같다. 다른 것들은 매번 하고 싶을 때 한다거나 미루고 미루다가 한참 나중에 하거나 아니면 아예 진행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인데 1시간도 아니고 1초만 시간 내서 습관으로 변화시키면 된다고 하니 처음엔 좀 힘들겠지만 책에서는 21일 동안 꾸준히 1초의 시간만 낸다면 그것이 나의 습관으로 변화된다고 한다. 앞으로 1분으로 늘리고 1시간으로 늘려 매일 미라클 솔루션을 행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책에 있는 솔루션들을 제대로 행해서 36p에 있던 지금 이 세상을 떠난다고 해도 후회 없이 만족하고 너무나도 행복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행복하다는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1년은 후회가 남는 한 해였으니 2022년은 후회가 없을 수는 없겠지만 2021년보다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더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쉽고 빠른 8가지 방법 미라클(MIRACLES) 솔루션을 내가 가장 집중하기 좋은 시간에 1초씩이라도 행동으로 옮기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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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필기 절대족보 - 동영상 강의 무료 & CBT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2022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서승완.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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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목표 중 하나로

요즘 취업할 때 필수로 있어야 한다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중이다.

사실 1급을 10월에 한 번 시험을 본 적이 있는데

당시 워드처럼 2일 동안 기출문제만 보면 괜찮겠지 싶어서

공부를 미루고 미루다 시작해서

한 번 떨어진 경험이 있다.

그래서 워드를 봤을 때 사용했던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1급 기출문제를 사용하려했는데

기출문제만 보기에는 어렵고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기본서를 보게 되었는데 기본서가 너무 두꺼워 공부할 엄두가 나질 않았다.

그때 자주 출제되는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본서와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 두 가지를 같이 다룬 책이 있다해서 발견한 교재가 이기적 절대족보이다.

이 책은 1권과 2권으로 나눠져 있는데 1권은 핵심이론, 2권은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장점은 앞에 말했듯이 핵심이론이 자주 출제되는 핵심 내용으로 요약이 되어있어서

기본서가 두껍지 않아 공부하는데 부담이 크지 않아 좋다.

또 2권 기출문제에는 문제마다 해설이 적혀있어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해설을 보면서

문제를 풀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또 QR코드 스캔한 후 해설을 보고 나서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동영상을 보며

보충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또 이기적 사이트에 들어가면 따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공간이 있고

이기적에서 CBT를 제공하고 있어서

버스나 할 것 없을 때 CBT를 사용해 공부하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한 달 정도 공부하고 1월에 시험을 볼 예정인데 이 책으로 공부해서 다 같이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취득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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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게임 3 - 혁명의 시대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71
레오폴도 가우트 지음, 박우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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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게임 마지막 시리즈 3권 <혁명의 시대>가 출간되었다.

지니어스 게임 전 시리즈들을 읽은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3권이 나와 굉장히 반가운 마음으로 3권을 읽었다.

전 시리즈들과 이번에 나온 3권에서 천재적인 해커들끼리 심리전과 두뇌 싸움을 지켜보는 것처럼 묘사가 굉장히 잘 되어있어 장면들을 상상을 해보며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었다. 또 그렇게 상상만 하던 책이 이번에 tv 시리즈로 나온다고 해서 내가 상상했던 것과 어느 부분이 다른지 비교해가며 볼 생각을 하니 tv 시리즈가 굉장히 기대된다.

교도소에 구금되어 있는 카이의 아버지를 구출하는 것과 키란이 '시바'라는 매우 위험한 것을 출범하기 전에 모든 것을 막기 위해 로지팀 주인공 3명과 로지팀과 힘을 합쳐 싸우는 다른 팀까지 모두 모여 두뇌싸움을 하는데 전에 나온 시리즈들보다 심리전과 두뇌싸움이 더 고조된 느낌이었다.

첫 부분에는 2권을 이어 카이의 아버지를 구출하는 과정들이 나와있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아버지가 있는 교도소에 카이가 직접 들어가 아버지와 대화를 하고 현재 아버지를 이용해 로지 팀원이 교도소에 오길 바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고 아버지를 직접 구출해 내지 못하고 카이 혼자 빠져나가게 된다. 그 후 다른 방법을 사용해 카이의 아버지를 구출해 내는데 그때 사용한 방법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똑똑한 두뇌를 사용해 아버지를 구출함과 동시에 본인들의 적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자신들의 적을 물리칠 수도 있지만 자신들이 공격당할 수도 있는 그 방법을 사용하는데 로지 팀의 멤버들과 한마음이 되어 성공하기를 바라며 나까지 긴장이 되었다. 또 그것들을 성공하는 순간 안심이 되며 키란은 어떤 식으로 처리를 할지 기대가 되었다. 이번 시리즈가 마지막 시리즈인 만큼 현재 두뇌싸움을 하고 있는 모든 등장인물들 중 어떤 팀이 이기고 어떤 팀이 질지 기대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두뇌싸움과 심리전으로 긴장감과 스릴을 주는 지니어스 게임이 이제 끝이 났다. 3권의 시리즈가 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마지막 이야기까지 끝까지 읽을 수 있다는 점에 굉장히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소설들을 많이 읽을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받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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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 - 에피소드 1
Jb.Yun 지음 / 보민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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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페너는 두 여성(루실라와 아드리아나)의 실종과 이들을 찾는 인디언 사설탐정과 경찰관, 마피아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아인슈페너는 다른 추리 소설과 다르게 등장하는 인물부터 색달라서 흥미로웠던 것 같다. 인디언 사설탐정과 마피아의 조합이라니 이런 조합은 읽어본 적이 없어서 매우 흥미로웠고 빨리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다.

이 책의 첫 시작은 프롤로그로 사냥꾼이 사냥감을 추적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프롤로그의 마지막에 레드라는 인물이 언급이 되는데 이 인물이 아인슈페너의 중요한 인물인 인디언 사설탐정이다. 프롤로그부터 웅장해서 본문은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가 되었다.

프롤로그가 끝난 후 에피소드 1이 시작되는데 여기서 루실라라는 캐릭터는 돈 걱정을 해본 적 없어 돈으로 인해 사람끼리 싸우고 죽이게 되는 것들을 한심하게 여기는 이탈리아 3대 마피아 대부의 딸이다. 루실라는 자신의 몇 없는 친구 아드리아나가 강의 시작 전의 전화를 해도 계속 연락을 받지 않더니 강의가 시작된 후에도 계속 나타나지 않자 아드리아나가 걱정되어 아드리아나가 자주 방문하는 곳인 국립현대미술관을 찾아간다. 하지만 방문한 흔적도 찾지 못해 근처에 있는 보르게세미술관까지 가는 도중에 들리던 독특한 울음소리에 호기심이 발동한 루실라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누군가에 의해 의식을 잃고 실종된다. 그 후 아드리아나의 어머니 에바가 자신의 딸 아드리아나가 이틀째 들어오지 않는 것에 불안해하며 경찰에 신고하였고 아드리아나 실종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아틸리오는 이 일에 루실라라는 사람이 엮여있다는 것을 알고 조사하다 마피아의 딸인 것을 알게 된다. 후에 등장하는 인디언 사설탐정 레드는 아드리아나의 어머니에 의해 고용되어 사건들을 조사하게 된다.

이 사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의 레드가 조사하는 과정들이 이제까지 봐왔던 것과 다른 과정이었다. 인디언 탐정인 레드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단서를 찾아가는 모습들이 흥미로웠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레드가 어떤 식으로 사건을 해결할지 기대가 된다. 빨리 다음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기를!!

[보민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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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1 와일드카드 1
조지 R. R. 마틴 외 지음, 김상훈 옮김 / 은행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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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는 <왕좌의 게임> 작가인 조지 R.R 마틴과 미국의 현대 작가 43인이 함께 스토리 라인과 세계관을 구성해 만들어진 SF 소설이다. 이 소설의 작가이신 조지 R.R 마틴이 쓴 <왕좌의 게임>을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받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던 책이다. ​

책을 읽고 난 후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어서 한 번 더 곱씹으며 읽을 생각이다. 솔직히 처음 이 책에 대해 너무 기대가 되어서인지 살짝 걱정도 되었다. 항상 너무 기대하고보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책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 스토리가 기대에 부응해줘서 정말 좋았던 책인 것 같다.

심지어 조지 R.R 마틴을 위주로 미국의 현대 작가 43인이 단편으로 쓴 글을 이어붙인 스토리이기 때문에 한 편마다 전부 완전 다른 내용일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가 잘 이어지고 있고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해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일단 이 책의 첫 시작은 외계인 타키온이 자신의 가문이 몰래 개발해온 비밀 병기 와일드카드 바이러스를 지구인에게 실험하려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구로 왔지만 바이러스가 든 캡슐을 찾지 못해 1946년 와일드카드 바이러스가 지구에 퍼지게 된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의 90퍼센트가 사망, 생존자의 대부분은 돌연변이체 조커로 변하며, 나머지 극소수는 초능력자 에이스로 생존하게 된다. 각국 정부는 냉전 체제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에이스들을 통제해 이용하려 하고, 돌연변이 괴물이 된 조커들은 '바워리가'라는 조커타운에서 격리된 채 살아가게 된다.

1권에서의 초반에는 제트보이 위주로 나오는데 와일드카드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기위해 싸우다 이때 실패를하며 와일드카드 바이러스가 퍼진다. 또 이 때를 와일드카드데이라고 불리는데 이 날 바이러스에 노출된 에이스 크로이드와 조커 벤틀리(타키온이 치료해준 후 조커가 아닌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감), 포 에이스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온다. 캐릭터마다 성격과 특징이 전부 달랐고 그 캐릭터가 얻은 능력에 맞게 매력적으로 쓰여있어서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이어서 2권은 1권보다 조커의 삶에 대한 비중이 좀 더 커졌다. 에이스와 조커가 사는 방식이 전혀 다르고 너무 심한 차별로 인해 불행하게 사는 조커들의 모습이 나온다. 조커와 에이스가 사는 삶과 이렇게 본인이 원하지 않은 능력을 얻은 사람과 얻지 않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능력을 얻지 않은 사람들이 능력을 얻은 사람들을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 이용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블랙리스트에 넣는 것을 보고 요즘 인종 차별이 떠올랐던 것 같다. 사람들은 어떻게든 자신과 다른 것을 이해할 수 없어 전부 배척하려고 하는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 이런 부분에서 책에 쓰여져있는 내용과 현실 세계가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 앞에 말했듯이 단편으로 다 다른 작가님께서 쓰신 글을 이어서 넣은 것이다보니 각 글마다 문체가 달라서 각 글의 분위기와 매력도 다르게 느껴졌고 이것을 재미있게 잘 잊기 위해 노력하신 작가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

내용 구성이 정말 좋아서 SF를 좋아하는 분들께서는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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