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국에 투자하라 - 코스피 1만, 새로운 부의 법칙
나탈리 허 지음 / 쌤앤파커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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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이 리뷰를 남깁니다.**


코스피는 1만을 갈 것인가?

코스피는 1만을 가고, 2만, 그 이상도 갈것이고 가야한다.
이 책의 주장이다.

이 글을 쓴 나탈리 허는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미국로스쿨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라고 한다. 한국 변호사 자격은 없는것 같은데 미국은 워낙 변호사도 많고 편차도 커서 허무인인가 했으나 책 내용중에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다툰 특허권분쟁등에 여러번 참여했다고 한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인터뷰 영상도 몇개 보이고 이 책 직전에도 미국 주식 3년 랠리에 올라타라 는 책 을 썼다고 한다.

예전에 바이코리아 라는 슬로건이 유행했을 때가 있었다. 그 때 애국심으로 따라 산 사람들 많았는데 많이들 손해를 봤다고 들었다. 물론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으면 최종적으로는 이익이다. 하지만 이것은 의미 없다. 미국의 니프티피프티 주식도 고점에서 사서 물렸던 사람들이 지금까지.가지고 있었다면 다들 수익이라고 한다. 우리는 합리적인 시점에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과 예측이 필요한 것이지, 언젠가는 오른다 거봐 내말 맞지?는 아무 소용없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나탈리허가 주장하는 근거를 읽다보면 코스피1만도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나탈리는 코스피등 시장 상승의 요소를 1. 기업의실적 2.기업들이 시장에 보여주는 신뢰(배당 지배구조 이슈) 3. 외인들의 매수 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이중에 코스피가 안오르는(코리아디스카운트) 이유는 2, 3 이 었다고 한다.
1의 경우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이 제조업경쟁력으로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실적이 잘 나오지만 2 기업들의 지배구조 이슈, 3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매수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디스카운트가 된다고 한다.

이 중 2.는 최근의 상법개정이 통과되었고, 배당소득세 개편등이 추가로 논의중이며, 이에 대한 이재명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하여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보는것 같다. 또 3.의 경우 외인들이 아시아를 사는 경우 글로벌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사게 되는 것인데 이는 또 1. 환율과 2.한국시장이 아시아 시장에서 가지는 위상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1. 환율의 경우 트럼프대통령이 연준을 지속적으로 금리인하하라고 압박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는 필연적으로 원화가치 상승을 유발한다고 한다. 원화가 당장 안움직이더라고 올라갈 가능성이 크고, 한국시장이 저평가 된 상태이므로 글로벌 자금이 한국시장에 들어오기 더 좋은 상태라는 것이다. 2. 한국시장이 아시아의 매력적인 시장이어야 한다는 부분은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에서 한국은 아시아 섹터로 묶이는데, 아시아는 크게 일본, 중국, 대만, 한국으로 나누어 진다고 한다. 이중에 상대적으로만 매력적이면 해당 국가에 외인자본이 들어오는 것이라고 한다. 한국은 기존에 낮은 주주가치, 후진적인 기업지배구조, 지정학적 위험성 때문에 투자매력이 대만, 일본에 비해 떨어졌다는 것이다. 중국의 경우 현재 미국과 경쟁중으로 상호간 제제등 변수가 많아서 오히려 제외되고,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선진 시장으로 투자매력도가 있지만 최근 2016년부터 시작된 벨류업프로그램 때문에 기존 17000부터 현재 45000에 이르기까지 이미 많이 올라서 제외된다고 한다. 대만의 경우 주주가치 보장과 기업지배구조가 투명하여 한국과 시장구조가 비슷함에도 외인들이 선호하여 벨류에이션이 더 높게 쳐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2026년이후에는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코리아벨류업프로그램으로 한국도 지배구조개선의 가능성이 매우 커졌고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북한의 위협보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의 위협이 더 크므로 한국이 더 안정적인 시장으로 인식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한류열풍으로 k 시장에대한 인식이 더 나아졌다는 것이다.
또 마지막으로 시장의 실적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현재 ai 열풍이 꺼지면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상당한 비즁을 차지하는 한국시장의 경우 가라앉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ai열풍은 현재진행형이고, 실질적이므로 단시간에 꺼지기는 힘들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당분간, 즉 최소 2~3년간은 저자의 말대로 한국 시장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볼 수 있겠다.

또 저자는 이때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도 상당한 힌트를 준다. 우선 특정종목을 잘 골라서 오르는 것을 기다리는 것보다 주식에서 창출되는 부의 대부분은 자산배분에서 창출된다고 한다. 따라서 자산배분차원에서 아시아시장을 접근해야 하는 것이고 이 경우 상승장이라면 개별종목을 사는것 보다 etf를 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한다.
('투자해놓고 잊고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투자')

처음에는 저자의 주장이 황당하게 생각되었지만
저자의 일련의 주장과 근거들을 읽다보니 진실로 1만이 갈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저자의 바람대로 1만을 넘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여 우리 국민들이 든든하게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장이 되어 글로벌 금융시장을 리드하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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