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E가 장기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per가 그대로라도 수익

버핏을 기업을 주식증서로 보는 대신, 투자 자본에 대해 장기간 높은 복리 수익을 올려주는 주체로 간주한다. 버핏은 단지 기업을 싸게 산 덕분에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얻은 것이 아니다.
오래전 버핏이 코카콜라를 이익의 15~16배 가격에 사들이자 투자업계는 깜짝 놀랐다. 대부분 가치투자자는 버핏이 이 가격도 싸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버핏은 적정 가격에 거래되는 우수한 기업에 자본을 배분한 것이다. 그는 코카콜라의 투자 자본이익률이 장기간 높을 것으로 생각했다.
코카콜라의 PER 배수가 더 높아지지 않아도 버핏은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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