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배우면 좋을지 모르는 이유
‘무엇을 배우면 좋습니까?‘ 이는 자주 듣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닺하기 전에 우선 한 가지를 물어보고 싶다. ‘여러분은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요?‘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면 최선의 방법 또한 가르쳐줄 수 없다.
 정보는 방대하다. 어쨌든 전부 다 한 번은 공부해보자‘는 전략은 어리석다. ‘무엇을 배울지, 무엇을 배우면 좋을지‘를 정할 때 필연적으로 지표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을 만들고 싶은가?‘, 즉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부터 배우면 된다.
 ‘무엇을 만들까?‘를 결정할 수 없다면, 혹시 처음부터 완벽한 것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자. 누구도 생각한 적이 없는,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처음부터 굉장한 것을 만들려고 생각해서 오히려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면, 시간이 흘러도 굉장한 것을 만들 수 없다. 우선은 간단한 것도 괜찮으니, 무엇이라도 만들어보자. 그 과정에서 ‘나는 이것을 할 수 있어‘, ‘이것은 아직 어려우니까공부할 필요가 없어‘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을 반복해가면 보다 복잡한 것을 만드는 능력이 몸에 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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