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오리 퍼즐 덕 - 색이랑 글이랑 1
칼린 탐슨 지음, 에마 퀘이 그림, 황애경 옮김 / 도서출판 문원 / 2001년 5월
평점 :
품절


정말 엉뚱발랄하고 재치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오리 친구를 만났다.
참으로 이렇듯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질문에 
오리의 대답은 엉뚱하다 못해 창의성이 대단해 보인다.
유아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똑똑하다고 자기 착각에 빠진 오리...
그 오리에게 열심히 물어보는 친구들...
엉터리 대답이지만 진실로 믿고 마는 오리의 친구들...
자기의 답이 진실이라고  믿기에 
아마도 듣는 이들도 믿을 수 밖에 없다.
오믈렛을 동물이라고 설명한 오리..
거기다 덴마크의 왕자라니...
닭은 자기 알이 덴마크의 왕지가 되는 거라고 
멋진 오믈렛이 된다고 기뻐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나게 한다.
그러나 오리가 여우를 만나 위기를 만났지만
재치있는 대답으로 오리는 여우밥이 될 뻔한 상황을 
위기를 지혜로 대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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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나도 우주를 헤엄칠 거야 좋은책 두두 21
이혜용 지음, 김진화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학창 시절에는 내가 문학소녀인듯하여 시를 열심히 읽고
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아 시를 끈적인 적도 있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서 시에 관하여 무관심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오랫간만에 시를 읽어보니 
참으로 기분이 따스하고 평온해진다.
시의 매력이 느껴져온다.
[깜깜한 밤, 전봇대도 외로울까?]를 읽고 
아이들이 전봇대라는 말에 질문을 한다.
"엄마, 전봇대가 뭐에요?"
정말 주변에 다 아파트다 보니 
아이들이 전봇대를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정말 전봇대는 어느 순간 주변에서  안 보인다.
왠지 전봇대라는 물건에 대하여 추억이 전해져온다.
그러게 전봇대는 키가 크니깐 
심심하지 않을거라고 시는 이야기해준다.
[받아쓰기 시간에..]의 시를 읽고 참으로 웃음이 나온다.
어릴적 나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우리집 막내도 같이 공감을 한다.
[통조림 고등어의 꿈]을 읽고 
아이들 꿈과 내 꿈을 생각해 보았어요.
잠깐 동안 잊고 있던 내 꿈을...
[외할머니표 과자]를 읽고
나도 간식으로 누룽지를 아이들에게 집에서 만들어주고 있는데
나도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더라도 
누룽지만큼은 꼭 해 주어야 할 간식거리가 된듯하다.
시 하나하나에 다 정겨움이 있고 
그리움이...
내 추억이 담겨져 있는듯해 
시가 참 좋다.
시의 글귀가 마음에 와 닿는다.
시 속에는 모든게 함축되어 있다.
한 구절 한 구절이 다 내 이야기인듯해
시 속으로 잠시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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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나무 목욕탕 문원아이 저학년문고 11
선안나 지음, 방정화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들 책을 읽으면 어른이 내가 동화속 세상을 다닌 것처럼 느껴진다.
동화 속 세상은 정말 순수하다.
어른인 내가 부끄러울 정도로 동화 속 세상은 나를 추억 속으로 보내주는 듯하다.
이 책을 읽고 나 자신을 되돌아본다.
어렸을 적의 나는 어땠는가?
우리집 아이들을 보고 내 어렸을 적을 나을 되돌아 보면
지금의 아이들은 너무나 공부라는 현실 속에서 
동화 속 세상을 못 보내고 있는듯하여 마음이 아프다. 
자기를 알고 나를 찾고...
어렸을 적의 추억을 아이들에게 많이 간작해 주고 싶다.
<나는 그냥 나야> 정말 그 제목처럼 나는 나이다.
어느 누구도 나 자신을 대신해주지 않는다.
그러나 어른인 나는 우리집 아이와 옆집 아이를 비교한 적이 있었다.
부끄러운 나의 모습이기에 반성한다.
<떡갈나무 목욕탕> 이야기 속에는 따뜻함이 베어져있습니다.
다친 너구리를 치료해주고 그 너구리를 통해 노마씨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해줌으로써 보는 이로금
 따스한 향기가 베어나오는듯합니다.
<놀이동산의 꼬마유령>처럼 이 시대의 아이들이 
겨울방학동안 실컷 자유롭게 놀 시간을 주고 싶다.
우리집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고 엄마의 어렸을 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얼마나 놀기에 바쁜 나의 어릴 시절이었는지...
나도 어렸을적에는 공부가 하기 싫고 놀기만 좋아하지 않았던가...
동화책을 읽으니 나의 맘 한 구석에 추억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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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진화를 관찰한 찰스 다윈 - 세상에 빛이 된 사람들 17 세상에 빛이 된 사람들 17
루이스 쿠고타 지음, 고인경 옮김, 테레사 마르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올 겨울방학때 경기도과학전시관에서 찰스 다윈전을 하는게 기억이 난다.

다윈 탄생 200주년 기념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더 더욱 이 책을 읽고 꼭 가야하는 필요성을 느낀다.

찰스 다윈이라면 종의 기원을 발명한 것만 알 뿐

그의 생애 업적과 일생동안의 이야기는 잘 모른다.

늘 아이들에게 과학책을 읽으라고 하면 과학자들 이야기는 어려워하는 것 같았는데

그것도 과학책이라면 읽기도 전에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렵다고 단정했다.

그런데 이렇듯 이 책을 읽어보니 삽화도 맘에 들고 책 읽기에도 이해가 쉬워진다.

영국에서 태어났고 보통 어린이처럼 다윈도 어릴 적에는 곤충을 좋아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공감대를 형성하는듯하다.


22살 때 ‘비글호’인 배를 타고 항해하면서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생물과 화석을 관찰하고 지질을 연구함으로써 [비글호 항해기]를 썼고, [

남아메리카에서의 지질학적 관찰], [비글호항해의 동물학] 책들도 준비했다.


1년 반이나 걸린 [산호초의 구조와 분포]책도 있다.

산호섬들은 바다의 수면이 솟아오르고 산들이 물에 잠겼을 때 만들어진거라고 한다.

세계일주 항해를 하는 동안 세월과 함께 동물과 식물들이 겪는 변화를 

‘종의 변종’이라고 하는데 그 후 가장 널리 알려진 [종의 기원] 책이 나왔다.


진화는 느리게 그리고 오랫동안 여러 과정을 거쳐 가면서 진행되고

가장 잘 적응한 생명들이 대를 이어 살아남을 가능성이 더 크다는 이론을 밝혔고

결국 다윈은 그 사실을 증명하였고 다른 연구자들도 인정을 하게 되었다.

호기심이 많고 주의 깊은 관찰자이며 자기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다윈을 보면서 참으로 그의 도전정신과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

뒷부분에 나오는 연도에 맞추어 찰스다윈의 삶과 역사와 과학기술 및

예술/문화를 통해 그 시대에 일어난 모든 것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연표로 나와 있어 세계사 공부가 저절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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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9색 청소년에게 말걸기 - 생각하라 경험하라 반응하라
김용규 외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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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드는듯해 안타까운 실정이다.

그래서인지 청소년에 관한 책이면 늘 아이에게 권해준다.

그래서인지 [구인 구색 청소년에게 말 걸기] 책은 엄마인 나도 같이 읽으면서 딸과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라 정말 좋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고 맘 한 구석이 잊어버렸던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듯한 느낌이다.

옛날에 비해 오늘날에 사는 우리들은 부유하다고 하는 현대에도 우리는 물질적 풍요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산다.

결국 행복은 물질적 풍요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지식보다는 지식을 활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인권이야기가 나온다.

아무래도 체벌 때문일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부모라서 그런지 예민한 부분이다.

옛날에 비해 세상은 날마다 변해간다.

고전 속에는 옛사람의 지혜가 담겨있다.

옛날은 그때의 지금이고, 지금은 훗날의 옛날이다.

비록 세상은 변하더라고 옛날이 있기에 미래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자기 인생은 결국 자기 인생의 CEO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이다.

정말 내가 살아가야 할 목적인 것 같다.

몇일 전에도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미술관프로그램을 보았다.

딸과 같이 보았는데 디자인에 관심이 있어 문화면에도 흥미로운 관심을 보인다.

한창 사춘기라 그런지 음악에 푹 빠져있다.

나도 한창 학창시절 때 음악에 심취되어 라디오에 나오는 음악들을 테이프에 녹음도 했고 선물도 하고 엽서도 썼던 적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딸과 함께 독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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