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 오은영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오은영 지음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2년 5월

제가 생각해도 국민엄마라고 생각이 드는 오은영박사님의 새 책~~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육아서 많지요~ 저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다르 긴 다릅니다~

설명은 자세하지만 기준이 명확해서 단호하다라는 느낌이 들고 지루하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우리가 어떻게 할지 모르고 

갈팡질팡 하는 육아

기준이 없어서일텐데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육아의 기준은~~ 금쪽이들을 존중해주는 마음, 

즉 아이의 사정, 마음, 목소리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금쪽이들을 사랑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도 금쪽이들과 문제가 있는 것은 잘못된 것 기준과 소통방식의 차이이니

그 소통방식을 너무나 배우고 싶었습니다!

부모님한테는 말 안해도 박사님한테는 술술 얘기한다잖아요~ 

우리 아이도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주1회인데도 상담가고 싶다고 한 적이 있었어요~

제가 볼 때는 별거 없었거든요?ㅎㅎ 제가 볼 때요 ㅎㅎ

그런데 아이가 자꾸 가고 싶다고 하는 거 보면 뭔가 다르구나~! 느꼈답니다^^

제 아이만 잘 키우면 되긴 되는데

친구하고 놀 때 문제가 생기면 그 때 육아의 차이점이 보이고 

이 아이는 어떤 성향인데 이렇게 행동할는 걸까? 궁금해서 계속 육아서에 관심이 가네요~

제가 짧은 시간 일하는 곳이 공동육아나눔터이기도 해서 더 관심이 가요

 실제 육아는 이것 보다 돌발상황이 많지만

다양한 사례들이 있어요~

어떤 상황이나 행위에 대해 자~~세히 설명도 해주셨고 실제 사례도 있어서 더 이해와 기억이 쉬웠답니다^^

​ 그 중에 육아기는 지나쳤고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이 부분에서 제가 공감을 많이 한 부분에 대해 얘기해 볼께요~

최근까지도 말했던...ㅜ 

'도대체 몇 번 얘기하는 줄 알아?' 저랑 완전 똑같네요 ㅜㅎㅎ

저는 성향상 잘 까먹으면서도 반복해서 얘기하는 것을 엄청 싫어해요~

아마 제가 잘 잊기 때문에 남들한테 잘 기억하기를 요구하는 거 같아요 ㅎ

어쨌건 이럴 땐~~~ 방법을 바꿔보자라고 얘기하면 되는데

박사님이 예를 들어준 그 문장을 몇 번 반복해서 입에 붙게 한다고 하죠?ㅎㅎ 술술 나오게 해봐야겠어요

'네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엄마가 방법을 바꿔볼게. 너도 노력해봐'~

그리고 용돈 지급 문제 ㅎㅎ

하교 후 거의 매일 간식을 사 먹으려 해요 제가 일을 다니니 챙겨줄 상황이 안되서 편의점 카드를 주면서 상한선을 두었어요~ 

부족하다고 자기가 용돈을 벌겠다고 해서 같이 목록을 만들었고

5월달 마지막 날에 주어야 하는데 현금이 없다 보니 차일피일 미뤘더니 

정확한 단어는 생각이 안나는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몇 일 뭐라뭐라 하드라구요 딱 박사님 말대로 그런 느낌이네요~ 

저랑 비교가 안되시지만 박사님 짱입니다!

이제 잘 알았으니 미리 미리 준비해야겠어요~^^

​한 단원이 끝날 때 마다 "솔직히 이런 것도 짜증나요, 아이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부모유형" 코너로 간단히 알려주셨는데

사실 거의 모든 내용이 해당되지만 그 중에서  제가 배운 거 올려봅니다^^

실제로 평일에는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같이 시간이 적기에 주말에 같이 다니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초등되더니 집에서 쉬고 싶다는 ㅎㅎ

학교에서도 배우지만 실제로 보면 습득이 더 잘 되어서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 하여 설득에 보상을 주기도 하며 데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거의 안다녀요 ~

늦게나마 그 동안 아이가 힘들었으니 쉬고 싶다고 하겠지 하는 마음을 알게 되어서 줄이긴 했는데

그럼에도 미련이 남아요 ㅎㅎ 

투덜되도 가면 잘 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고 하거든요?

아직도 어떤 때는 그냥 신청하는데, 에고 마음이 불편하면 뭐가 남겠어요? 앞으로 아이 의견을 우선으로 해야겠어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은 유아기 때의 상황 뿐 아니라 초등 저학년, 고학년까지의 문제도 다루고 있어요

실 예로 얼마전에도 에버랜드에 갔는데 어느 학생 3명이 짧은 교복을 입고 왔더라구요~

놀러오는데까지 교복을 입은거며 더구나 놀이기구타는데 짧은치마를 입은 것이 이해가 안되었는데ㅎ

책에서 우리 때와는 다른 문화이니 그 때의 유행 분위기를 알아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통방식을 설명해 주었는데~ 

오~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생각지도 못한 설명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자꾸 육아서를 봅니다ㅎㅎ

담배와 술도 빼놓을 수 없지요~

술보다는 담배가 더 해약한거 같아요~ 그런데 피워도 된다고 하니 아이들은 일단 놀랄 것 같아요~

혼날 거라는 생각먼저 할 텐데요~!

담배 피는 거야 물론 안 좋지만 끊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안좋은 것과 조절능력이 부족함을 인지시키고 들키지 말고 몰래 피라고 하네요

저는 집안이 담배를 안해서 담배냄새를 더욱 싫어해요

또 저는 냄새를 잘 못맡는데 담배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는걸 보니 ㅎㅎ 얼마나 독한 것인가....알겠더라구요~

어른이 담배 피우는 것도 지나가다가도 인상을 쓰게 되는데 청소년이 피면 돌아가요 ㅎㅎ

제 아이가 담배는 안하겠지만 자동차 시동 걸 때 그... 까만 연기 실감나는 답변 같아요!ㅎㅎ 

유레카~~! 써먹어야지 한답니다 ㅎ

공부라..... 하면

제 아이도 싫어하고 대부분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이죠?ㅎㅎ 

저는 이것 저것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더 들어가 복잡한 것은 싫어해요

저와는 다른 멋진 대답을 해주셨어요~

저는 '게임을 처음부터 잘했어? 처음에는 못했는데 읽어보고 유튜브보고 배워서 한거지? 그게 공부야~~ 게임도 공부해야 할 수 있는 거야~'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럼에도 공부는 하기 싫대요 ㅎㅎ 게임은 잘하고요 ㅎㅎ

박사님의 첫 번째, 두 번째 대답도 멋진 것 같아요~

연습하고 기회가 되면 써먹어야겠어요^^

정말 인생문제에 대해 통찰력이 뛰어나셔서 시원시원한 답변이 너무 매력이세요~~

이번엔 게임에 관한 내용인데요~

저도 실갱이를 몇 번 해서 지금은 자리를 잡았지만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기 때문에 이 글을 읽고 제 행동이 안타까웠어요 ㅠ

아직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시행착오 하지 마셔요~~

아이에게 통제권을 주라고 합니다~ 스스로 결정해서 고칠 수 있게요^^

자세한 문구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박사님이 정리해 놓은 '마음 조언 10가지 입니다'

부모가 특히 ,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은 

내 마음을 알아차려가는 것이다

공감하시죠? 

아이를 키우면서 제 어린 내면아이도 같이 성장하여서 저는 결혼은 추천하지 않지만ㅎㅎ

아이를 키우는 것은 추천합니다~ 추천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받아 실제 다 읽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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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궁금한 편의점/ 박현숙 / 홍찬주/ 북멘토

궁금한 편의점 ㅣ 북멘토 그림책 4
박현숙 지음, 홍찬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8월

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박현숙작가님의 책입니다~

편의점이라 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곳이라 ㅎㅎ

무조건 ~~~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초등저학년이나 그 전 아이들이 보면 좋겠어요~

수상한 시리즈의 글밥을 기대했는데 그림책이더라구요~~

그런데 궁금한 것은 맞아요 ㅎㅎ

표지만 봤을 때 캐치를 못했는데 다 읽고 표지를 다시보니

표지의 주인공이 여우거든요 여우의 그림자가 UFO였어요~

제가 먼저 읽어 봤어야 하는데 아이가 먼저 읽어서 나중에 물어보니

UFO가 있어서 이상하고 여우의 그림자에 UFO가 있는데 뒤에 서 있는 아이들이 눈이 나쁜지 못본다고 하네요 ㅎㅎ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고 해요~

주인공 여우는 탐정이 꿈이예요~ 친구 동식이의 제보로 편의점과 죽집을 관찰합니다

파란머리라서 외계인 같다고 아이들이 그러네요 ㅎㅎ

수상한 점은 또 있어요~ 한 아이가 구운계란을 사면 편의점 아저씨가 계산을 하지 않고

동식이가 사니 결제하는 거예요~ 여우는 추리상 편의점 아저씨, 죽집 주인이 외계인이고 구운계란을 외계에서 온 고양이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이르러요~

숲속에 있는 고양이는 또 다른 고양이와 다른 울음과 행동을 보입니다~

아이들 시선에서 보니 이상하고

이상하니 외계인이라고~~~~ 하는 거겠죠 ㅎㅎ 귀여워요 ㅎㅎ

나중에 왜 이상한 행동이였는지 알게 되요~

엄마와 아빠에게 조언을 구하는 데요~

저는 이 장면에서 아빠가 식탁을 닦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였어요~

제 주위에는 없는 장면이라~~ 제가 텔레비젼도 안봐서 이런 장면이 흔히 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ㅋ

이 장면은 여우가 추리를 끝내고 설명하는 장면인데요~

지구는 둥그니까~ 노래가 생각나더라고요ㅎㅎ

동식이가 미래를 데려오고 미래가 누굴 데려오고... 연결 연결해서 데려온 것을 둥글게 표현하였더라구요

양손을 펼치면서요

아이들에게 설명을 끝내고

구운계란을 외계 고양이에게 갖다주는 아이를 구한다고 구운계란을 사지 못하게 협동을 해요ㅎㅎ

편의점 아저씨가 알아차리게 되고

아이들과 사정을 얘기했는지...

아이들은 죽집에 가서 죽을 얻어먹고 마음이 따뜻하다고 하면서 끝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책이예요~ 우리와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외계인이라 하며

말끝을 쥐..쥐.. 한다고 외계쥐라고 하기도 하고요 ㅎㅎ

사실 편의점 아저씨와 죽집 할머니는 고양이을 도와주는 좋은 분들이예요~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죽을 더 주고 하는 것이... 외계인처럼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인가?...

아이들의 시선으론 가볍게 재미있다고 지나칠 얘기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 보면 어떻게 다른 행동이 이상하다라고 생각하였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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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황금보의 신비로운 부자수업 / 이은재/ 주니어김영사

황금보의 신비로운 부자 수업
이은재 지음, 송효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8월

이 책의 주인공 황금보의 그림을 보니 익살스럽고 못된 짓만 할 거 같고 안좋았는데

그런면도 있었지만 아닌 면이 더 많았어요~~~

표지의 그림을 당당하고 멋지게 그렸으면 더 인기있지 않았을까?ㅎㅎㅎㅎ 생각해 봅니다

<황금보의 신비로운 부자수업>내용은 정말 좋거든요~

초2 아이지만 앉아서 내리 2~3시간 읽었어요!

성인이 되어서 꿈은 부자이고요 지금은 편의점 알바입니다 ㅎㅎ

종잣돈이 없어서 돈을 벌어야 한대요~

이 책에서 종잣돈 만드는 방법도 나와서 집중하여 읽더라구요~

대충 줄거리ㅎㅎ

소설과 학습이 융합된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황금보를 기죽이고 쉽지 않아 원하는 것, 용돈을 펑펑 주고 황금보 역시 펑펑 씁니다~

아이들은 짝퉁 금수저라고 부르지요 ~

그러다 황금보는 생일잔치를 사정이 있어 뷔페집에서 못해주겠다 하니 엄마에게 험한 말을 하고 집을 나갑니다

그 때 수상한 할아버지가 쨘 나타나는데... 그 때부터 신비로운 부자수업이 시작되어요

나쁜 마음을 먹은 적도 있지만 그래도 황금보는 착한 마음이 컸던 지라 할아버지의 수업도 잘 따르고 잘 깨닫더라구요~

결론은 좋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ㅎㅎ

아이가 기억하는 내용이예요~

혼자서 돈을 다 차지하고 욕심부리면 천국에 못간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노예가 되었다고요 ㅎㅎ

같이 도와 일을 했던 아이들이 쌩하고 떠나갑니다

싸늘한 공기~

정말 싹쑤가 누런 아이였다면 이런 상황이 왔을 때 모른척하고 계속 돈을 위해 이기적으로 나갔을 거예요~

그래도 황금보는 그렇지 않고 자기 잘못을 깨닫고 고민하고

수상한 할아버지 벼락씨에게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또 실천합니다~

누구나 욕심을 내고 실수를 합니다~ 그럴 때 알아차리고 용서를 구하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

이 부분이 중요하지요~

결말이야 뻔하지만 아이들은 모르니~~~

참 좋은 내용이예요^^

부자수업이라는 제목에 들어있다시피 벼락씨가 젊은 시절 돈은 벌었어도 친구를 잃은 경험이 있어

황금보에게 그러지 말라고 쨘 나타난거였네요~

올바르게 돈을 버는 방법과 돈이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저는 책을 읽기 전 후루룩 넘겨보는데요~

온통 빨간색 한 장이라 인상깊었습니다~

글자까지도 안보이게 해 놓으신거 보면 홍금보가 제정신이 아닐 정도로 화난 것을 보여준것 같아요~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경고~~

그런데 표지 앞 뒤에는 노란색 쪽으로 되어 있고 중간 중간 노란색이 많이 들어간 쪽이 있어요~

노란색은 희망, 사랑받기 원함 등을 나타낸다고 하더라구요

주 내용은 좋은 내용이라는 예상이 되었어요^^

책을 읽고 며칠은 물어봐요 책에서는 이렇게 했는데... 어떻게 생각해?

이제는 자기가 생각하는 게 있는지 다 답변은 안해요 ㅋㅋ

아이한테는 지식, 교육적으로 기억되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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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참새 / 정호승 / 주니어김영사

참새 ㅣ 정호승 동시집 1
정호승 지음, 모예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8월

오랫 만에 시집을 봅니다

유명한 시인이시더라구요~ 그 동안 너무 멀리 했더니 몰랐어요~

그렇지만 참새 동시집을 읽고 기억하게 되었답니다^^

저의 9살 아이도 참새가 기억에 남았다고 해요~

사람은 참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니

참새한테 참새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그래서 참새인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시는 이런 면이 매력인 거 같아요~ 시인의 뜻을 제대로 알아차린 지는 모르겠지만요 ㅋ

시집의 제목을 참새로 했지만 주 내용은 사람의 인성을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많아서

참새로 비유했지만 참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게 아닐까....생각해 봅니다^^

<시인의 말>에 보면 나무에 핀 꽃과 말을 나누는 어린이가 되라고, 붕어빵과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어린이가 되라고 이 시집을 냈다고 합니다~

제 아이가 그렇습니다 ㅎㅎ

밖에서는 안그러지만 집에서는 그래요~ 아직 종이인형과 얘기를 하는데 따로 시간을 내서 자기만의 놀이시간을 가져요ㅎㅎ 좋아할 거라 생각했는데 참새와 무가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바뀔거예요~

책의 매력이죠!

​<1부 볼펜 똥만한 지구에 사는 나는>1부> 볼펜 똥만 한 지구에 사는 나는

각 장마다 1개씩 뽑아봤어요~

언뜻 보면

붕어는 어항에 키우자고 했다라는 말에 천진난만하여 귀여울 수 있는데

배가 고프다, 동생한테, 라는 단어를 봤을 때

어려운 상황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었고 동생의 귀여운 말에 형님은 배고픔도 잊고 힘을 내서 할머니집으로 갔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제 어린시절도 떠오르고요 ^^

<2부 꽃을 보려고>

이 장의 소제목인 <꽃을 보려고>라는 시도 있어요~

제가 찍은 것은 <첫눈 오는날>입니다~

아버지의 말씀속에서 속마음은 따뜻하구 아름답구나~~ 생각이 들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자식도 쓰러진 강아지를 품에 안으려고 무릎을 꿇었다는 말에 또 너무 멋지고 잘~ 배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아이를 강함속에 예쁜 마음을 간직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약한자에게도 겸손한 모습을~ 우리 아이는 이 시집을 읽고 느꼈을라나요?^^

<3부 나무의 마음>

생각없이 잠자리, 개미, 파리를 죽이곤 했지요~

파리는 일부러 죽였지만

잠자리는 어렸을 때 학교가는 길에 잠자리가 이슬에 날개가 무거워 날지 못하고 앉아있거든요~ 많이 쉽게 잡았였죠 ㅎ 제 기억엔 죽인 기억은 없는데... 가볍게 생각해서 기억못 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ㅜ

개미는 모여 다니는게 징그러워 피해다니는 편인데 길가다가 죽이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은데....^^;

따님, 아버지, 어머니라는 단어를 쓰신 거 보니 사람들이 나눈 낮은등급의 사람들을 비유한 거 같기도 해요

내 맘속에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한테 내리친 파리채같은 말로 그 사람은 상처를 입고 그 마음은 죽었을 거예요ㅜ

저도 용서를 빕니다ㅜ

제가 기억하는 내용도 있고 사실 기억못하는게 많을 거 같아요

서평쓰면서 또 생각에 잠기네요.....

3부 나무의 마음에서는 이런 내용으로 묶여 있습니다

나무를 사람으로 비유하잖아요

<4부 무지개떡>

<노근이엄마>와 <우정>입니다~

<노근이 엄마>는 아! 맞다! 변기는 더러운게 아니였지? ㅎㅎ

여태 이 생각을 못하고 살았네요~

그러면서 변기처럼 그런 착한 사람이 되거라 라는 내용에 참 비유가 좋다... 라고 느꼈습니다 ㅋ

<우정>을 보면 그림에 눈이 갔는데요~ 아이 4명이 나와요~ 각 장 즉 1~4부에서 나오는 아이들입니다

쪽 세운거 보면 나이차가 있는 것도 같기도 하고 키 순서대로 나열한 친구 같기도 해요 ㅎ

우정이란 특성을 사과에 비유한 것에 아! 감탄하였네요~

 시라는 것이 저는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비유의 특성을 이해 못했기 때문이고 이 생각 저 생각이 들어서 읽는데 시간도 많이 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이제는 편해지네요 ㅎㅎ

좋은 시집 추천~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F882B5E05B1ED1B779D03F39A689EA3075DB&outKey=V126237b807d215f5f1f94304ca058cc3ad52d500f4cb361b89274304ca058cc3ad52&width=544&height=306

제 아이가 무를 읽고 느낀 것에 저는 감탄했습니다ㅋㅋㅋ

아이랑 같이 읽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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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나는 지구탐험 액티비티북 / 이모젠 커렐 윌리엄스 / 동양북스

신나는 지구 탐험 액티비티북 - 지식 쑥쑥! 재미 팡팡! ㅣ 딴짓거리
이모젠 커렐 윌리엄스 지음, 정수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8월

와우~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지구에 대해 알 수 있는 놀이책이예요~

책 상단에 있는 딴짓거리라는 문구가 맘에 듭니다~ㅎㅎ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게임하다가~~~(게임도 지루할 때 있지요?) 하는 딴짓거리!

특히나 공부하다가 많이 하겠죠~

지구 탐험을 떠나자고 합니다~!

스토리가 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정말 다양한 놀이가 있구요 지구 탐험이니 지구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있습니다~

상식 쑥쑥! 지식 쑥쑥! 코너에서 조금씩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그야말로 놀면서 배우는 책입니다~

난이도가 있어서 하고 싶은 거 먼저! 쉬운거 먼저!

언니, 오빠, 엄마, 아빠, 동생이랑 같이!

위 사진은 초2 아이가 한건데요~

쭉 종합해서 보니 미로와 틀린 그림 찾기를 많이 했네요~

미로를 좋아하길 했는데 역시나네요 ㅎㅎ

아이가 한 걸 쭉 보았을 때 건성으로 했는지 틀린 부분이 있었어요~

나중에 틀린게 있다고 얘기만 해주고 뭐라 하진 않았어요~

위 문제는 우리가 보통 계산하는 순서가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계산하는 거였는데, 아이가 나눗셈을 보더니 안배웠다고 계산기를 섰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답이 13.3333333 이 나왔어요~ㅎㅎ

저도 처음에는 어! 잘했네 하고 답을 봤더니 틀렸더라구요~ 그래서 문제를 다시 읽어 봤더니 그러네요 ㅋ

와~ 위 사진은 2개 다 틀렸는데요~

언뜻 보면 구별이 쉽지 않아요~~~맞았겠거니 했는데 ㅎㅎ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꼼꼼하고 차분한 아이라면 집중할 거 같아요~

위 사진은 먹이사슬 미로인데요~ 풀을 메뚜기가 먹고

개구리가 메뚜기를 먹고

뱀이 개구리 먹고

독수리가 뱀을 먹는 먹이사슬을 미로를 찾으면서 그냥 알 수 있네요~

아이가 열이 나서 학교를 못가고 있었는데 핸드폰 대신 잘 가지고 놀았답니다~

처음엔 아이 혼자하고 저도 같이 하였습니다~

지구탐험을 다 하면 총정리 퀴즈가 있습니다~ 지식 쑥쑥! 상식 쑥쑥! 에서 알려준 것을 문제로 낸 것인데요~

울 아이는 아는 것만 했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문제를 풀고 싶었나봐요~

지식. 상식의 내용은 어렵지 않아 여러 모로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어려워하는 것은 옆에서 응원해주는 센스!^^

요렇게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용어를 설명해 놓아서 더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살제로 활용해 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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