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잠자리, 개미, 파리를 죽이곤 했지요~
파리는 일부러 죽였지만
잠자리는 어렸을 때 학교가는 길에 잠자리가 이슬에 날개가 무거워 날지 못하고 앉아있거든요~ 많이 쉽게 잡았였죠 ㅎ 제 기억엔 죽인 기억은 없는데... 가볍게 생각해서 기억못 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ㅜ
개미는 모여 다니는게 징그러워 피해다니는 편인데 길가다가 죽이는 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은데....^^;
따님, 아버지, 어머니라는 단어를 쓰신 거 보니 사람들이 나눈 낮은등급의 사람들을 비유한 거 같기도 해요
내 맘속에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한테 내리친 파리채같은 말로 그 사람은 상처를 입고 그 마음은 죽었을 거예요ㅜ
저도 용서를 빕니다ㅜ
제가 기억하는 내용도 있고 사실 기억못하는게 많을 거 같아요
서평쓰면서 또 생각에 잠기네요.....
3부 나무의 마음에서는 이런 내용으로 묶여 있습니다
나무를 사람으로 비유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