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 오은영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오은영 지음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2년 5월

제가 생각해도 국민엄마라고 생각이 드는 오은영박사님의 새 책~~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육아서 많지요~ 저도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다르 긴 다릅니다~

설명은 자세하지만 기준이 명확해서 단호하다라는 느낌이 들고 지루하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우리가 어떻게 할지 모르고 

갈팡질팡 하는 육아

기준이 없어서일텐데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육아의 기준은~~ 금쪽이들을 존중해주는 마음, 

즉 아이의 사정, 마음, 목소리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금쪽이들을 사랑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그런데도 금쪽이들과 문제가 있는 것은 잘못된 것 기준과 소통방식의 차이이니

그 소통방식을 너무나 배우고 싶었습니다!

부모님한테는 말 안해도 박사님한테는 술술 얘기한다잖아요~ 

우리 아이도 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주1회인데도 상담가고 싶다고 한 적이 있었어요~

제가 볼 때는 별거 없었거든요?ㅎㅎ 제가 볼 때요 ㅎㅎ

그런데 아이가 자꾸 가고 싶다고 하는 거 보면 뭔가 다르구나~! 느꼈답니다^^

제 아이만 잘 키우면 되긴 되는데

친구하고 놀 때 문제가 생기면 그 때 육아의 차이점이 보이고 

이 아이는 어떤 성향인데 이렇게 행동할는 걸까? 궁금해서 계속 육아서에 관심이 가네요~

제가 짧은 시간 일하는 곳이 공동육아나눔터이기도 해서 더 관심이 가요

 실제 육아는 이것 보다 돌발상황이 많지만

다양한 사례들이 있어요~

어떤 상황이나 행위에 대해 자~~세히 설명도 해주셨고 실제 사례도 있어서 더 이해와 기억이 쉬웠답니다^^

​ 그 중에 육아기는 지나쳤고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이 부분에서 제가 공감을 많이 한 부분에 대해 얘기해 볼께요~

최근까지도 말했던...ㅜ 

'도대체 몇 번 얘기하는 줄 알아?' 저랑 완전 똑같네요 ㅜㅎㅎ

저는 성향상 잘 까먹으면서도 반복해서 얘기하는 것을 엄청 싫어해요~

아마 제가 잘 잊기 때문에 남들한테 잘 기억하기를 요구하는 거 같아요 ㅎ

어쨌건 이럴 땐~~~ 방법을 바꿔보자라고 얘기하면 되는데

박사님이 예를 들어준 그 문장을 몇 번 반복해서 입에 붙게 한다고 하죠?ㅎㅎ 술술 나오게 해봐야겠어요

'네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엄마가 방법을 바꿔볼게. 너도 노력해봐'~

그리고 용돈 지급 문제 ㅎㅎ

하교 후 거의 매일 간식을 사 먹으려 해요 제가 일을 다니니 챙겨줄 상황이 안되서 편의점 카드를 주면서 상한선을 두었어요~ 

부족하다고 자기가 용돈을 벌겠다고 해서 같이 목록을 만들었고

5월달 마지막 날에 주어야 하는데 현금이 없다 보니 차일피일 미뤘더니 

정확한 단어는 생각이 안나는데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몇 일 뭐라뭐라 하드라구요 딱 박사님 말대로 그런 느낌이네요~ 

저랑 비교가 안되시지만 박사님 짱입니다!

이제 잘 알았으니 미리 미리 준비해야겠어요~^^

​한 단원이 끝날 때 마다 "솔직히 이런 것도 짜증나요, 아이의 마음을 힘들게 하는 부모유형" 코너로 간단히 알려주셨는데

사실 거의 모든 내용이 해당되지만 그 중에서  제가 배운 거 올려봅니다^^

실제로 평일에는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같이 시간이 적기에 주말에 같이 다니려고 하고 있어요~

그런데 초등되더니 집에서 쉬고 싶다는 ㅎㅎ

학교에서도 배우지만 실제로 보면 습득이 더 잘 되어서 관심이 생기지 않을까 하여 설득에 보상을 주기도 하며 데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거의 안다녀요 ~

늦게나마 그 동안 아이가 힘들었으니 쉬고 싶다고 하겠지 하는 마음을 알게 되어서 줄이긴 했는데

그럼에도 미련이 남아요 ㅎㅎ 

투덜되도 가면 잘 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고 하거든요?

아직도 어떤 때는 그냥 신청하는데, 에고 마음이 불편하면 뭐가 남겠어요? 앞으로 아이 의견을 우선으로 해야겠어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은 유아기 때의 상황 뿐 아니라 초등 저학년, 고학년까지의 문제도 다루고 있어요

실 예로 얼마전에도 에버랜드에 갔는데 어느 학생 3명이 짧은 교복을 입고 왔더라구요~

놀러오는데까지 교복을 입은거며 더구나 놀이기구타는데 짧은치마를 입은 것이 이해가 안되었는데ㅎ

책에서 우리 때와는 다른 문화이니 그 때의 유행 분위기를 알아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통방식을 설명해 주었는데~ 

오~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생각지도 못한 설명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자꾸 육아서를 봅니다ㅎㅎ

담배와 술도 빼놓을 수 없지요~

술보다는 담배가 더 해약한거 같아요~ 그런데 피워도 된다고 하니 아이들은 일단 놀랄 것 같아요~

혼날 거라는 생각먼저 할 텐데요~!

담배 피는 거야 물론 안 좋지만 끊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안좋은 것과 조절능력이 부족함을 인지시키고 들키지 말고 몰래 피라고 하네요

저는 집안이 담배를 안해서 담배냄새를 더욱 싫어해요

또 저는 냄새를 잘 못맡는데 담배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는걸 보니 ㅎㅎ 얼마나 독한 것인가....알겠더라구요~

어른이 담배 피우는 것도 지나가다가도 인상을 쓰게 되는데 청소년이 피면 돌아가요 ㅎㅎ

제 아이가 담배는 안하겠지만 자동차 시동 걸 때 그... 까만 연기 실감나는 답변 같아요!ㅎㅎ 

유레카~~! 써먹어야지 한답니다 ㅎ

공부라..... 하면

제 아이도 싫어하고 대부분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이죠?ㅎㅎ 

저는 이것 저것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만 더 들어가 복잡한 것은 싫어해요

저와는 다른 멋진 대답을 해주셨어요~

저는 '게임을 처음부터 잘했어? 처음에는 못했는데 읽어보고 유튜브보고 배워서 한거지? 그게 공부야~~ 게임도 공부해야 할 수 있는 거야~'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럼에도 공부는 하기 싫대요 ㅎㅎ 게임은 잘하고요 ㅎㅎ

박사님의 첫 번째, 두 번째 대답도 멋진 것 같아요~

연습하고 기회가 되면 써먹어야겠어요^^

정말 인생문제에 대해 통찰력이 뛰어나셔서 시원시원한 답변이 너무 매력이세요~~

이번엔 게임에 관한 내용인데요~

저도 실갱이를 몇 번 해서 지금은 자리를 잡았지만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기 때문에 이 글을 읽고 제 행동이 안타까웠어요 ㅠ

아직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시행착오 하지 마셔요~~

아이에게 통제권을 주라고 합니다~ 스스로 결정해서 고칠 수 있게요^^

자세한 문구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박사님이 정리해 놓은 '마음 조언 10가지 입니다'

부모가 특히 ,

엄마가 아이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은 

내 마음을 알아차려가는 것이다

공감하시죠? 

아이를 키우면서 제 어린 내면아이도 같이 성장하여서 저는 결혼은 추천하지 않지만ㅎㅎ

아이를 키우는 것은 추천합니다~ 추천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받아 실제 다 읽어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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