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출제예상문제집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 - 제 32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 대비ㅣ기출지문 빈칸노트 제공 2021 해커스 공인중개사 출제예상문제집
채희대.해커스 공인중개사시험 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인중개사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독자는 이번 공인중개사 시험이 두 번째 도전이다. 5년 전 첫 시험 때는 공부를 하지 않은 채 기초실력으로 본다는 의미로 시험에 임했다. 결심을 하고 공부를 시작한 지 3개월 여만에 시험을 치렀고, 결과는 실패였다. 굳이 변명으로 하자면 너무 쉽게 생각했고, 따라서 공부도 책 한두 권 사서 읽어보면 될 것으로 안이하게 생각한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과정을 생각하지 않은 채 결과만 얻으려 했던 게 잘못이었다고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 별 지식도 없고 시험을 직접 치러 본 적도 없으면서 쉬울 거란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지고 임했던 데 따른 당연한 결과였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비롯된 집콕 시간을 조금이라도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부분에 투자하려는 목적이어서 동기부여도 확실했고, 은퇴를 앞둔 시점에서 한 가지라도 생산적인 일을 갖고 싶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 첫 시험을 칠 때와 비슷한 상황이지만 확실한 동기 부여와 훨씬 많아진 시간이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 자신감도 근거가 없지 않다. 틈나는 대로 해커스의 시리즈를 계속 나오는 대로 공부하고 있다. 공부가 계속될수록 조금씩이지만 자신감의 크기도 커지고 있다. 특히 해커스의 계획표, 시간표대로 잘 따라하다 보니 '진작 이럴 걸' 하는 후회감도 밀려든다. 그러나 아직 3개월 여 남은 시험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는 강사나 수험서의 지침에 따라 잘 조정하며 시험준비에 임하니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책 『해커스 공인중개사 출제예상문제집 1차 민법 및 민사특별법』은 또다른 1차 과목인 부동산학개론과 함께 발간됐다. 책의 유형이나 모양, 게재 내용도 모두 흡사하다. 바꿀 수도 있지만 수험생에게 혼란만 줄 뿐 새로운 판으로 내놓은 것은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대로 출간한 것으로 보인다. 출판사 측의 수험생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읽힌다. 지금까지 해커스를 통해 전체적인 설명과 해설서를 한 번 훑어보았다. 또 해커스의 발간 차례에 맞춰 기본서, 기출문제집, 핵심요약집 등으로 공부했다. 이번에는 출제예상문제집이다.

이 책의 공부를 마치면 무언가 또 시리즈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만 수험생으로 미리 걱정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해커스 측에서 매해 발간되는 순서에 따라 가장 최신 내용으로 업그레이드 해 발간해주기 때문이다. 이번 출제예상문제집은 합격을 좌우하는 '최종 마무리' 공부로 해커스 측은 책의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책이 약간 두꺼워 수험생이 갖고 다니기 불편할 것에 대비해 기출지문 빈칸노트와 정답 및 해설+지문분석+빠른 정답확인을 위해 분권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해커스에 따르면 이번 예상문제집은 1985년에 시작돼 31번째 시험이 치러지는 동안 시험의 출제경향이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였다. 단답형과 단순암기 형태의 문제는 현저히 줄어들고 기본적인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응용문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해커스는 다음과 같은 점을 중점으로 집필했다.

① 최신 기출문제를 명확하게 정리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금언처럼 합격을 위하여 기출문제 학습은 필수이다. 최신 기출문제를 교재에 완벽하게 반영했으며,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최근의 각종 국가고시 유형을 문제를 다루어 문제풀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수 있도록 제작했다.

② 출제 가능성이 높은 판례를 완벽하게 반영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의 기출문제에서는 판례문제가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판례 및 최신판례를 문제에 반영했으며, 자세한 설명을 수록해 판례문제를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③ 기본서와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

객관식 문제의 특성상 정리되지 않은 지식은 득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를 풀다가 의문스러운 부분을 기본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포인트마다 관련 기본서 페이지를 기재했다.



이번 출제예상문제집의 특장점은 다음 8개 항목으로 구분할 수 있다.

(1) 전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합격으로 가는 실전 문제집

(2) 기출 심층분석으로 선별한 91개 출제포인트로 민법 및 민사특별법 최종 마무리

(3) 확실한 이해를 돕는 정확하고 꼼꼼한 해설 수록

(4) 확실한 점검을 위한 기출지문 빈칸노트 제공

(5) 최신 개정법령 및 출제경향 반영

(6)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3주 완성 및 자기주도 학습계획표 제공

(7) 학습효과 극대화를 위한 명쾌한 온?오프라인 강의 제공(land.Hackers.com)

(8) 다양한 무료학습자료 및 필수합격정보 제공(land.Hackers.com)



이번 출제예상문제집은 다음의 여러 면에서 구성이 돋보인다. 수험생의 득점을 높이고 수험 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 시험에 나오는 포인트 한눈에 보기

각 단원별로 흩어져 있는 출제포인트를 교재 앞부분에 모아 수록함으로써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와 포인트별 중요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 출제비중분석 그래프

최근 7개년의 공인중개사 기출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도출한 편별ㆍ장별 출제비중을 각 편 시작 부분에 시각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단원별 출제경향을 한눈에 파악하고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3. 문제 해결능력을 높이는 Tip

출제포인트별 학습방향, 문제풀이 방법 등을 담은 Tip을 수록하여 출제경향에 따라 전략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4. 다양한 유형의 예상문제

출제예상문제를 중요·고득점·신유형으로 구분하여 전략적인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 중요: 60점 이상을 목표로 한다면 각 포인트에서 꼭 숙지하여야 할 문제

· 고득점: 고득점을 목표로 한다면 풀어봐야 할 문제

· 신유형: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지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유형 대비 문제

5. 빠른 정답확인

각 단원별로 제시된 정답박스를 모아 놓은 ‘빠른 정답확인’을 활용하여 문제풀이 후 간편하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6. 이해를 돕는 상세한 해설

문제에 대한 자세하고 친절한 해설뿐만 아니라 ‘지문분석’, ‘핵심’, ‘보충’과 같은 다양한 학습장치를 수록하여 해설만으로도 관련 이론을 충분히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7. 기출지문 빈칸노트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지문들 중 반드시 암기해야 하거나 정답의 근거가 되는 중요 키워드를 빈칸으로 처리했다. 학습자 스스로 빈칸에 들어갈 키워드를 생각해보고 작성하여 기출지문을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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