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닥터노아] 고체치약(유자민트)

[닥터노아] 고체치약(유자민트) - 180정(리필용)

유자향 안 나요. 많이 화한데 첫 사용시에는 개운하지는 않아요. 계속 사용하면 개운. 씹어서 거품 내는 게 번거로워요. 가족도 사용을 거부.

종이가 얇다

2021 청소년상담사 3급 한권으로 끝내기 - 출제경향을 완벽 분석한 필수5과목 + 선택2과목 핵심이론, DSM-5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 수록, 청소년상담사 윤리강령 수록, 2020년 19회 기출문제 수록, 올컬러화
SD 청소년상담사 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2월

책 값은 비싸고, 광고는 많은데 종이가 얇아서 밑줄 그으면 뒤에서 비치고, 글씨가 작은 것은 아쉬웠다. 심지어 쓸모 없는 광고는 두꺼운 코팅지 쓰고 너무한 거 아냐? 공부하는 사람 덜 피로하게 품질도 신경 써 주지. 번역체에 긴 문장은 피로감을 더하고 이해를 더디게 한다. 출판사에 국문과, 문창과 인력 있어도 이럴까? 그런데 이런 번역체에 이해 어려운 문장을 읽고 시험 합격하는 우리가 레전드!

과목에 따라 글씨 색상 변경해서 새로움을 주었으나, 나이 드니까 검정 글씨처럼 또렷하게 보이지도 않고 피로도 증가 하는 불편.

한 권으로 끝내기 이지만, 책이 이렇게 두꺼워야 할까? 공부하기 힘들게 만들었다. 분철 서비스 받으면 추가로 돈 들고, 부스러기 떨어지고 무슨 낭비인지? 출판사 자체에서 분권해서 합본으로 판매할 수도 있는 것을 왜 이럴까?

1회독 하는 동안 절망했다. 나 안 배웠나? 이론 읽는 데 머릿속에 남지도 않아. 뒤에 문제 풀다 보면 좀 잡힌다. 근데 주관식, 단답형 문제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자신감만 떨어지게. 그 거 해도 입력이 잘 되는 건 아니다. 

간단히 써 있어서 뭔 말인지 모르지? 네 교과서 펼쳐서 읽어라. 그리고 그 내용을 이 책이나 기출책에 간단히 메모해라. 공부는 뭐다? 시간과 노력의 투자다.

기출 문제지 풀면서도 이 책을 수시로 열어봐야 한다. 그게 진짜 공부다.

심지어 면접 준비할 때도 이론 확인해야 할 때가 있다.

확실히 향이 좋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 200g, 핸드드립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10월

그런데 디카페인이다 보니 향이 약해서 아쉽다. 장점은 역시 밤에도 마실 수 있다는 것. 열심히 마시다가 지퍼백에 포장해서 냉동해 두고 안 마시고 있다. 우유나 크림 없이 원두만 마시면 속이 쓰리 거든. 지금 안 쓰린다고? 응 나이들면 쓰려. 내 친구가 이제야 내 맘 알더라구 ㅋㅋㅋ 몸 챙기면서 먹자. 나 20대 때는 맥도날드 가서 커피 시켜도 크림 캡슐 나오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아메리카노는 설탕만 제공 하더라? 대한민국인 속 버려서 병원 다니란 건지? 우유나 크림도 캡슐로 판매했으면 좋겠다. 물론 환경 걱정 안 하게.

기출이 답이다.

2021 기출이 답이다 청소년상담사 3급 - 2020년 19회 기출해설 강의 무료제공, 2014년 12회~2020년 19회 기출문제+해설수록 ㅣ 2021 기출이 답이다 시리즈
SD 청소년상담사 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1월

그래 기출이 답이다. 이론서 보고 기출 풀어야 한다. 이론서에서 설명 간단하게 나왔던 것 기출에서 자세히 나오거든? 그 거 엮어서 머릿속에 입력해야 한다. 시대고시 홈페이지에서 작년 회차 강의해주던데 그 것도 도움이 되었다. 책만 보고 공부하는 것은 입력에 한계 있는데 설명 들으면 더 잘 기억된다. 아는 게 있으면 자신감도 붙고 오답도 피해 가게 된다. 기출 2회독 했는데 3회독 했으면 더 점수 좋았을까도 싶고.... 핵심은 2회독이 아니다. 얼마나 내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하다. 그 전략은 본인의 선택!

근데 말야.... 기출 열심히 해도 올해 차 시험 보면 멘붕 온다. 어렵다는 생각. 진짜 어려울까? 아니. 난해하다. 그 속에서 정답 잘 찾으려면 역시 각 이론의 핵심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내용이 방대해서 다 머릿속에 넣으려고 애쓰고 고생했는데 시험 보고 나니 좀 감이 잡힌다. 확실히 운인 것도 같다. 어디서 나올지 모르잖아? 근데 그 운은 누가 쥔다? 평소에 성실히 노력하던 사람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아는 게 있어야 꼬아서 내든, 듣도 보도 못하던 지문이 나와도 그 걸 피해 확실히 내가 아는 것으로 승부 가능!

종이가 얇아서 밑줄 그으면 뒤에서 비치고, 글씨가 작은 것은 아쉬웠다. 

모의고사는 도움이 되었을까?

2021 청소년상담사 3급 최종모의고사 - 모의고사 5회분 수록(필수5과목+선택2과목), 시대에듀 동영상 강의교재
SD 청소년상담사 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4월

2021년 10월9일 시험 봤는데 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제가 나왔는지는 모르겠다. ^0^ 

모의고사 풀면서 기출을 한 번 더 보는 게 나을까? 자꾸 의문. 모고 풀다 보니 되풀이 되는 지겨움도 있었고, 해설쪽 글씨가 너무 작아서 불편하기도 했다. 모고 푸는 동안 자신감은 붙었다. 아니, 기출 2회독 하며 자신감 붙었는데, 그 걸 확인한 게 모고였다. 하루 두 과목씩 풀었는데 시간 체크하며 실전처럼 연습했다. 하지만 실전은... 출제 위원들의 심리란.... 이렇게 저렇게 꼬아도 핵심,기본 원리를 기억하면 맞출 수 있다. 분철 서비스 받으면 추가로 돈 들고, 계속 부스러기 떨어지고, 이런 건 매우 불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