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인 척 - 슬프지 않은 척, 아프지 않은 척, 혼자여도 괜찮은 척
이진이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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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으면 올라가는 나이의 숫자가 문득 두려워졌던 때가 있다. 어렸을 때 내가 생각하고 마땅히 그래야한다고 강요했던 모습이 어른으로 자라지 않아 스스로 쫄보가 되어 있었다. 누구나 7살의 작은 아이의 모습을 내면에 품고 있으니 지금 이대로의 모습도 괜찮다고 어깨를 걸어주는 친구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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