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이다. 도심속에 궁궐을 품고사는 호사를 잊고 산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세상만사가 떠들썩하고 심신을 고달프게 할 때, 그 모든 환난과 즐거움을 저 먼 역사에 묻어두고 고고히 서있는 궁궐에 한번 들러 걸어보면 마음을 가라앉히기에도 좋을 듯 싶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 책을 읽고 들고 간다면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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