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여신상과 한옥이 어우러진 표지가 눈을 잡아 끈다. 그런데 제목은 어울리지 않는 <뉴욕 전쟁>. 일단 이것으로도 흥미가 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주인공들이 툭닥거리다가 사랑에 빠지는 것이 로맨스의 기본이자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 한국인이지만 서로 다르게 자라 문화가 충돌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낼 것 같아 정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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