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만 살아서 아직 단독주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내 마음대로 집을 짓고 꾸밀 수 있다는 얘긴, 내가 집을 돌보고 관리해야한다는 의미와도 상통하니까요. 집짓기를 넘어 집고치고 오래오래 살기까지 나와있는 책이라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연히 꿈꾸는 전원주택/단독주택이 아닌, 살아가는 터전으로서의, 그리고 나의 필요와 개성을 살린 공간으로서의 단독주택에 대한 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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