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헐리우드 영화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빅아이와 빅벤, 영국의 런던 모습이 나를 설레게 하는데 한때 영화로웠던 시기를 지나 침체기를 거쳐 다시 르네상스를 맞이한 런던의 모습을 골목골목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그 골목을 브리티쉬 팝을 들으며 가면 더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