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하하. 종이인형이 폭신폭신해졌다. 종이인형을 자르다가 옷을 입힐 수 있도록 접히는 사각형 (어깨에 날개처럼 볼똑 솟아 나와 있는)이 정말 자르기 어렵고, 좋아하는 옷일 수록 여러번 갈아입히다가 사각형이 찢어져서 셀로판 테이프로 뒷부분을 붙여놓았던 기억이 살아나네요. 이 헝겊인형은 그럴 걱정이 없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