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정보를 알차게 모아놓고, 찾기 쉽게 정리하고, 직접 다녀와서 주의할 점까지 알려주는
여행책의 매력과 활용도는 결코 약화되지 않을 거에요.
그래서 100배 즐기기 시리즈가 계속 되는 거겠지요.
한가지 더 좋은 점은, 볕 좋은 날 이 책을 카페에서 읽고 있는데 그냥 여행을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내가 있는 공간에서 다른 공간을 간접 경험하는 즐거운 기분과
여행 책자에서 소개한 맛집, 멋진 공간, 쇼핑 리스트를 보니
내가 있는 곳의 맛집, 쇼핑도 돌아보게 되구요.
나의 일상은 어떤 사람에겐 여행지가 될 수도 있겠지요?
매일이 여행이 되게 하는 책, 100배 즐기기 시리즈의 타이완 편은
조만간 갈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100배 시리즈의 다른 여행지도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