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부동산 투자 비법
정유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 상승장에서 돈을 벌었다면, 부동산 하락장에서는 꾸준하게 쌓은 안목으로 공부한 사람만이 돈을 벌수 있고, 부동산 투자의 난이도가 그만큼 높아진다.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공부를 통해 안목을 키워나가야 한다. 오피스텔은 지방으로 갈수록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지방으로 갈수록 아주 저렴하게 오피스텔을 살 수 있지만, 왜 그런 물건들이 남아 있는지, 그리고 왜 이렇게 오르지 않았는지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런 물건들은 거의 오름폭에 변화가 없다. 월세도 아주 적게 받고 있을 것이다. 이런곳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비슷한 신축으로 가길 원하는 수요들이 많아서 주변에 신축 오피스텔이 생기면 이동한다. 오피스텔의 투자포인트는 원룸오피스텔은 주변 대체 상품의 신축 분양물량 및 경쟁 물건의 공실률, 가격을 면밀히 파악한다. 오피스텔은 수익형으로 생각하고, 은행 이자보다 조금 더 받는다고 생각하고 투자한다. 대도시의 대단지 3룸 아파텔을 주목해도 좋다. 핵심 지역의 오피스텔은 가격이 오르게 되어 있다.


 저자는 100여개 이상의 부동산 매도, 매수를 통해, 경험과 실력을 고루 갖춘 부동산 전문가이다. 15년간 전국을 발로 뛰며 임장 노하우와 투자 안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였다. 같은 돈으로 수익이 극대화될수 있는 부동산을 찾기 시작했고, 부동산 종목별로 장단점과 투자 포인트를 파악하였다. 투자에 있어 중요한 내용을 하나씩 정립하여 하락장에서도 꾸준하게 수익을 내고 있으며,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만들었다. 그 원칙을 바탕으로 부당산 강의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전 경험이 녹아든 확실한 투자방향을 제시해서 투자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익형 건물에서는 단순하게 수익률의 개념으로 접근하게 된다. 수익형 건물은 매매가격을 산정하기 힘들고 얼마에 내놓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수익형건물의 매매 가격을 산정하는 것과 수익형 건물의 유형별로 매수시 유의할 점, 어떤 매물을 매수해야 하는지, 매수 후 장단점은 어떤것들이 잘 파악해야 한다. 상가 투자는 부동산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매달 수익이 발생하는 점에서는 너무나 매력적인 투자 아이템이다. 안정적인 수익과 장기적인 부동산 자산 가치 상승을 함께 기대할수 있다. 본인이 직접 장사하면서 초기 투자금이 적게 들면서 현금흐름도 확보되니 일석이조이다. 돈 되는 상가와 돈이 안 되는 상가를 구분하고, 상가 투자의 기본을 다진뒤 투자하는것을 추천한다. 상가 투자는 더욱더 신중해야 한다. 입지가 좋아야 하고, 배후 세대수를 파악한다. 전면이 좁고 안쪽이 긴 상가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임차인이 자주 바뀌는 상가, 중복된 업종이 많은 자리는 피한다. 지하철역 근처나 대로변 상가를 선택하고 주변에 노점이 많으면 좋다. 유명 의류점이나 은행이 있는곳이나, 도심지 근린상가는 업무와 주거시설이 섞인곳을 추천한다. 주변 지역의 유동인구와 주민 세대수를 파악해야 한다.


 22년 물가상승률이 5.1%인것을 고려하면, 24년 최저임금이 9860원이 낮게 책정된것이기도하다. 근로소득만 제외하고 다 오른다는 푸념도 당연하다. 많은 사람이 이제 근로소득에 거는 기대는 크지 않다. 반면에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열망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그 열망은 제테크로 쏠린다. 최근 한 보험사의 연구소가 조사한 제테크 인식조사 보고서에서 응담자 중 다수가 저축 등 제테크에 관심이 높았다. 제테크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근로소득 만으로 자신 증식 및 계층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 제테크 1순위는 부동산 투자이다. 부동산 투자에 관한 관심이 높지만, 다양한 부동산 투자 종목을 접하면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투자자들이 많다. 이 책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재개발 재건축 토지 투자까지 두루 공부할 수 있으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전 투자자들에게는 다양성을 준비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주거용, 상업용, 토지 등을 총망라하여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간접경험할수 있으며, 저자의 많은 경험과 투자 노하우를 배울수 있어 유익하다.


* 증정받아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분쟁 없는 건축을 위한 건축주 학교
이종민.천수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려운 건축 이야기를 너무 쉽게 써놓은 분쟁 없는 건축을 위한 건축주학교는, 읽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볼것이 없는것이 아니고, 쉬운내용으로 이해하기 쉬웠다. 건축 계획을 하고 있는 예비 건축주나 내 집 짓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단독주택 리모델링 무조건 따라하기, 토지매입, 건축설계, 건축시공, 하지보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알려준다. 집을 짓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오죽하면, 집 하나 짓고 나면 10년을 늙는다고 한다. 이 책은 그 방향을 설정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어떤 토지를 구입해야 하는지, 토지 구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계, 시공사는 어떤 업체를 선정하면 좋을지, 하자보수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의 방향을 제시한다. 건축은 종합예술이고 수십 가지에서 더 디테일하게 백 가지 공정이 넘을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모든것이다. 토지를 구입할 때 어떻게 판단을 하면 좋을지, 어떤 기준으로 어디서 데이터를 확보할지 소개한다. 좋은 설계자를 만나는 일은 큰 복을 타고나야만 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건축에서 설계자는 정말 대단히 중요한 인물인데, 그 좋은 설계자를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알려준다.


 코로나를 겪으며 공간의 소중함, 나의 취향이 깃든 공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층간 소음에도 민감하여 주택으로 이사가고 싶은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윗집과의 사이가 안 좋으면, 그 순간 집이 무서운 공간이 되어버린다. 인테리어 공사도 초보자에게는 매우 힘든 시간이다. 건축을 직접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게 된다. 짧은 6개월의 인테리어이지만, 시공사와 함께 엮어지면 함께 소모된다. 이 책은 예비 건축주들에게도 미리 알면 도움이 되는 유익한 책이다. 무턱대고 건축을 하면 엄청나게 힘들고, 이 책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을 정리한 후 건축을 해야한다.

시공업체도 전문 분야가 있다. 모든 용도의 건물을 잘 시공하기도 어렵다. 시공업체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아야 한다. 시공했던 건물을 포트폴리오로 볼 수 없다면 전문성이 의심해야한다.


 신축을 하는것은 상당히 복잡한 일이다. 다 지어진 주택을 매입하는것도 어려운데, 나만의 공간을 설계하는것은 더욱 어렵다. 리모델링과 인테리어의 중간 지점에서 타협을 해야한다. 책에서는 토지와 그 토지에 세울 수 있는 건물과 이와 관련된 법규들을 설명한다. 토지를 매입하는것은 상당히 복잡한 일이며, 무엇보다 힘들게 산 토지에 건축을 기획하고 측량한 뒤, 인허가 설계까지 긴 여정이다. 리모델링 역시, 건물의 연식, 상태, 구조변경 가능 여부, 내진설계, 주차장, 일조권 등 꼼꼼하게 따져야 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지만, 시간적 비용적으로 리모델링이 조금 더 현실에 가깝다. 아파트를 인테리어 하면서, 다음에 건축설계나 주택 리모델링을 하게 되면, 화려한 사진으로 가득한 포트폴리오가 아닌 건축주와 소통이 잘 되는 회사와 진행해야 한다. 건축주는 저렴한 건축을 하려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좋은 자재를 꼼꼼하게 시공하기를 원한다면 평단가를 내가 제시하는것은 좋지않다. 좋은 업체를 선택하고도 가격이 맞이 않다면, 솔직하게 소통하는것이 중요하다. 하자보수는 분쟁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데, 누수, 결로, 단열로 하자를 크게 분류하고, 각각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한다. 시공이 끝나고 나면, 시공사 측과 책임을 정리하기도, 문제를 해결하기도 어려워진다. 그래서, 시공단계부터 건축주가 조금이라도 더 아는것이 중요하다. 분쟁으로 이익을 얻는 건축주는 없다. 혹 이익을 얻을수 있을지 몰라도 그 과정에서 심신이 피폐해진다. 주택의 안전성과 내구성, 단열, 방수 등은 기본중에서 제일 중요한 기본이다


 시공사 입장에서 좋은 건축주를 만나는것이 중요하다. 책에서는 건축주와 시공사 모두의 입장을 서술한다. 싸고 좋은 집을 지어주는 시공사와, 공사비 많이 잘 주는 건축주는 완전히 다른 입장의 두 사람이 만나서 하나의 집을 지어야 하는것이다. 결국은 법원에서 만나는 경우도 흔하다. 책에서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할 것, 배려할 것을 알려준다. 하자는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 하자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중요하다. 10년 늙는다는 내가 사는 집을 지어보기 전에, 이 책을 일고 건축주의 미래에 다가가기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무 살부터 시작하는 슬기로운 부동산 생활
임종윤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무살부터 시작하는 슬기로운 부동산 생활은 반복되는 전세사기, 영끌 리스크로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 전략으로 해결할수 있게 나온 책이다. 20년 경력의 경제프로그램 앵커가 제시하는 주거방정식으로 2030에서 은퇴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전략이다. 저자는 각종 경제프로그램 앵커를 역임하면서 스무살부터 시작하는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전략으로 방송과 취재를 통해서 알고 지내온 지인들의 도움으로 책을 집필하였다. 집은 투자의 수단일까, 주거의 수단일까. 대부분은 집은 당연히 투자의 수단도 되고, 주거의 수단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본질은 집은 집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으며, 그것은 그 자체로 충분하다.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최근, 몇년새 집값이 급등하면서 부동산 관련이슈인 전세사기와 영끌을 보면 우리에게 집이란 편안함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되고 있었다는것을 알수 있다. 


 슬기로운 부동산 거래생활로 부동산 거래에 이정도는 알고 시작해야 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무엇을 간과하였을가. 바로 등기부등본에 나온 근저당, 대출현황이다. 전세사기를 피할수 있는 대응 메뉴얼 7가지로 전세계약을 전후로 등기부등본을 수시로 확인하며, 근생빌라 여부는 건축물대장으로 간단하게 확인하면 된다.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공인중개업소가 작성한 전세계약서를 미리 검증하며, 보증금반환보험 가능 여부도 중요하다. 목돈 들어가는 전세 대신 월세 계약도 좋은 대안이다. 2030은 왜 영끌에 빠졌나. 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인 자산 시장 급등현상이 어어지면서 주식이나 부동산,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가만히 있다가 벼락거지가 될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인하여 영끌족이 탄생하였고, 지금은 부동산 하락 및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영끌족이 못 버티는 상황까지 나오고 있다. 영끌의 원인은 바로 집을 산 사람이다. 이자감당을 못해서 경매에 나오고, 하락장에서 경매투자가 인기있는 이유도 유사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금리가 안정화되고, 부동산가격도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나오는 월세수익이 중요하다.


 생애주지별 주거전력은 중요하다. 우리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집은 안정적인 주거의 수단인 동시에 자산을 불리는 가장 확실하게 검증된 투자방식으로 주거전략에 대하여 세대별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애주기에 따른 노후 준비는 20대부터이다. 신혼부부는 결혼한지 7년이하인 가구를 말하며 초혼기준으로 국내 신혼부부는 지난 21년 기준, 전년보다 10% 감소한 수치로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는 주거에 대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이다. 신혼부부 주거 전략은 슬기로운 주거비 부담 완화전략이 맞벌이 또는 외벌이냐에 따라 소득규모가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소득에 맞게 주거전략을 짜는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서 대출활용 및 공공주택 활용전략, 공공분양주택, 신혼희망타운 등 내집마련전략까지 활용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주택 시장은 공급과 수요로 움직이는데, 경기변동에 따라 늘었다, 줄었다 하는것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는 주택공급과 다르게, 주택 수요는 일반적인 생애주기의 루틴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대부분 자녀 취학후 독립전까지는 학교생활의 시작이기 때문에 학군 위주로 결정하게 된다. 학교 위주의 주변아파트단지 시세는 하락장에도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 


 책은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절차를 언급하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내집을 마련하기를 원하고, 지금사는 집보다 좀 더 좋은 환경의 집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쉽게 쓰여졌다. 조금 원론적인 이야기들로,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지만, 생애주기에 맞춘 부동산 취급설명서로 유용하다. 당장 어떤 아파트를 사면 돈번다가 아니라, 앞으로 살면서 이러이러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고, 이렇게 하면 최소한 사기를 당하지는 않을것이고, 부동산으로 재산을 보존, 증식할 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젊은 세대, 사회 초년생에게 권할만 하다. 인생은 길며, 부동산은 그 인생의 동반자이자, 디딤돌이다. 나중에는 비상금이 된다. 미리미리 준비하면 힘들지 않다. 리는 살면서 내집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안정된 공간이 필요하다. 스무살부터 시작하는 슬기로운 부동산 생활로 생애주기별 맞춤 주거전략을 마련하기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파트 시장이 무너져도 오르는 투자처는 있다
정철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은 현대사회를 살아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투자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동기부여가 없으면 좋은 정보를 전달해도 흡수되지 못하고 실천까지 이어지기 어렵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내용도 싣게 되었고, 부동산이 오르고 내리는 원리에 대해서도 알기쉽게 설명하였다. 부동산은 큰 돈이 오가는 투자이다. 현재, 아파트 시장은 추락하고 있지만, 아파트가 왜 떨어지는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아파트 외에도 다양한 투자처가 많다는 것도 알려준다. 저자는 지난 8년간 투자 시장에서 겪을 실제 투자 경험까지 제시하며 이해를 도와준다. 오피스텔 투자 바이블이라는 책을 먼져 출간한 후 아파트 외에도 빌라, 오피스텔처럼 소액으로 틈새 투자처를 알리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요즘 다시 바닥을 찍고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이지만, 여진히 아파트 시장은 좋지 않다. 유동성 시장이후 급격하게 상승한 아파트시장이 금리인상과 함께 급격하게 무너졌다. 하락기에 접어들면서 금매물이 나오지만 중요한것은 거래량이 없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부동산 투자책은 아파트시장이 무너져도 오르는 소액 투자처를 알려준다. 취득세, 종부세 규제를 뛰어넘는 유망 투자처를 알려준다. 저자는 구독자들로부터의 이메일로 오피스텔 전문 투자채널을 운영하면서 오피스텔 추자에 대한 부분을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실수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 책 아파트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며 소액 투자처가 있다는 정보를 공유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부동산을 투자해도 괜찮은지 궁금해한다. 8년간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면서 항상 규제가 심하지만, 지나고 나면 어딘가에는 기회가 항상 있다. 부동산은 서울에만 있지 않고, 전남의 아파트로도 시세차익을 낼수 있다. 부산, 대구 모두 흐름이 같지 않다. 누구나 같은 기준금이와 세금,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만 오르는 지역도 있고, 내리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기회는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면 투자처를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공부를 어떻게 할지 궁금해한다. 책과 유튜브, 뉴스로 먼저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으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여러분야예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어 전체적으로 보는것이 좋다. 부동산 카페에 있는 투자기를 참고하여 지금의 투자에 적용하며, 임장을 생활화하여 현장답사에 흥미를 붙이는것이 좋다. 더불어 투자동료를 만들어 함께 부동산투자를 연구한다. 부동산은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것들로 원리를 이해한다.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수요와 공급과 이에 따라서 부동산의 가격, 가치를 평가받는다. 부동산 가치는 수요와 공급이며 부동산가격은 부동산가치와 화폐가치의 조합이다. 오르는 지역만 골라내는 비법에는 수요, 공급 위주로 먼저 신축 공급이 부족한지, 가격이 비싼지, 전세가율, 투자금이 적합한지 기회비용을 평가하여, 심리 상태를 확인하여, 매도는 언제할 것인지, 보유하고 있는 동안 리스크는 무엇이었는지 검토하는것이 중요하다.


 아파트 투자는 때가 중요하다. 아파트는 가수요가 많아 실수요조차도 가격이 오를것을 기대하면서 꼼꼼하게 고르기 때문에 가격에 거품이 생기고, 본질가치 대비 사람들의 투자심리, 매수심리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 투자매수심리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입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 언제 사고파느냐가 중요하다. 집을 선택할때는 여자, 엄마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지역의 아파트는 브랜드, 역세권, 신축, 평지, 대단지 및 학군이다. 학군지의 아파트단지는 하락장에도 비틸수 있는 만금 요즘은 아파트 투자에 잇어 학군을 최우선 하는 경우도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 경매투자는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다. 주1회 정도 수시로 매물을 검색해보는것이 좋으며, 입찰하지 않더라도 여러 상상을 해주기 때문에 경매공부를 하는것이 좋으며, 경매는 급매보다 더 낮은 가격을 낙잘받아야 매력이 있다. 부동산 투자는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따. 아파트시장이 무너져도 오르는 소액투자처는 있다. 아파트와 더불어 다양한 투자처로서 앞으로 자신의 취향, 적성과 상황에 맞는 종목을 선택할수 있게 알기쉽게 알려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용기의 사장 수업 - 사장을 꿈꾸는 당신에게
이용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업에는 많은 리스크가 있다. 사업을 해서 돈도 벌고 성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사장은 불안과 두려움,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기 일쑤다. 사장도 공부를 게을리 할수 없다. 상버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마인드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너그러운 마음가짐, 인재 관리의 중요성, 변화에 대응하는 자세 등 갖추어야 할 덕목이 많다. 사업을 하다 보면 위기도 오고, 난관에 봉착하기도 한다,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대처하는 리더의 역량이 필요하다. 자기만의 차별화가 필수다 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사업에서 성공할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고 있다. 곧 AI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하는 전문가가 많다. 하지만, AI에게 허락되지 않는 영역이 있다. 바로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력과 휴면터치다. 사장에게 사람들을 이끄는 설득력과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다. 저자는 이제는 살아남기 위해서는 직원을 회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직원과 소통하고 현장과 호흡하는 경영자가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사장으로서의 덕목과 자질을 갖추는 것은 두둑한 사업자금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것이다. 21년간 배려를 사훈으로 사업을 해온 저자는 자신이 겪은 경험과 시행착오 등을 이 책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작은 회사를 경영하거나 자영업을 하는 사장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장의 덕목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사업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완주 메달을 거머줄 수 있을 것이다. 


 사업을 하다보면 호황도 있고, 불황도 있다. 사업에도 라이프 사이클이 있다. 침체의 골을 잘 이겨내면 호황기에 빛을 발한다. 호황일때 수익을 유보해두지 않으면 불황을 버티기 힘들어진다. 사장은 회사의 생태계를 잘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침체기가 오고 있는지, 상승기가 오고 있는지 짐작할수있다. 나만 잘한다고 시장이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시장의 흐름만 따라다녀서도 안된다. 먼저 내 회사를 알고 바깥 시장을 봐야한다. 성공하는 사장은 반드시 인성을 갖춘 리더여야 한다 .남을 정직하게 대하고 언행일치하는 것을 덕목으로 삼아야 한다. 사업에서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사장의 몫이다. 사장의 인간관계기술 모두가 인프라이다. 남탓으로 돌리는것, 잘난척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해친다. 사장은 덕을 베풀면서 오랜시간에 걸쳐 하나하나 탑을 쌓듯 좋은 관계를 구축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야한다. 말투, 무심코 하는 행동 등 작은습관도 되집어봐야 한다. 사장으로서 목표가 뚜렷해야 한다. 그래야 직원들도 소속감이 생기고 미래 청사진을 그린다. 


 사업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요소도 중요하다. 믿을수 있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어야 한다. 사업성을 따져볼줄 알아야 한다. 수요와 공급, 인풋 아웃풋의 원리를 알아야한다. 원가와 수익의 적정한 배분도 중요하다. 리스크를 헷지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재난보험에 가입하고, 준비금을 적립하는 것이 좋다. 잉여금을 만들어 넉넉한 유동성을 유지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것이다. 자금 운영의 노하우도 중요하다. 타인의 자본을 이용해 사업의 규모를 늘리고, 수익의 증대를 꾀하는 것은 사업의 기본중 기본이다. 리더는 혼자가 아니다. 팔로워가 있기 때문에 리더가 된것이다. 팔로워들이 성과를 내는 날을 그렇지 못한 날보다 늘려갈수 있도록 준비된 리더답게 리드해야 한다. 성공하는 자는 선배에게 배우려 하지만, 크게 성공한 자는 후배에게 배우려 한다고 말한다. 나보다 어리거나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도 배울점이 있다.


 이용기의 사장수업은 남들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해보는 자세가 아닌, 충분히 알려진 정보나 분야의 경우에는 더 조심하며 꼼꼼한 전략과 예측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도 대응해 나가는 경험적 내공이 중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에 대해 자세히 전하며 저자가 보고 경험한 가치를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기본적인 경영전략 및 관리법이나 실무 비지니스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 등은 어떤 형태로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 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보는것이 중요하다. 사업과 창업 등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해당도서를 권하고 싶다. 생각보다 쉬운 구성과 직설적인 조언이 돋보이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은 경영 에세이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