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하다 싶더라. 기대치가 넘 높았나부다.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 없었고 (외모에 대해 꽤 생각해보긴 했다. 내가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하여..) 후기의 구구절절함도 못마땅. 게다가 뒷표지에 달려있던 음악씨디는 작동도 안되고.. 씨디랑 엽서 넣지말고 책값좀 낮추지 싶을 뿐이고.. 허나 나에겐 여전히 <삼미수퍼스타즈의마지막팬클럽>이 있다! 그거면 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