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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못 가 본 여자, 삶과 시를 주고 받다 - 들꽃처럼 피어난 따뜻한 위로
신계숙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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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보내는 일상속에 나는 이런 따뜻하고 위로되는 도서를 읽고싶다... 생각한다
정신없는 하루하루에 지치고 부정적이 될때 따뜻한 글 한 다발이 크게 위로가 되고 한템포 쉬어가라 말해주는 것 같다
작가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어릴적 할아버지할머니댁을 생각나게하고 그시절 친구와 자라온 곳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과거를 그리워해서 초등학교시절을 보낸곳에 다시 돌아와 살고있는 걸까? 생각하게 됐다
이 도서는 엄마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도서인데 언젠가 나의 책선물에 이제 작은글씨는 힘들다고 한 엄마의 말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작가의 이야기, 중간중간 따뜻한 위로의 시 그리고 한컷의 일러스트가 지친 일상 속에서 조용히 창밖을 보며 멍하게 쉬는 쉼을 주는 시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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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양육자 - 아이와 함께 사는 삶의 기준을 바꾸다
이승훈 지음 / 트랙원(track1)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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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도시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지혜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책으로 현실적인 내용들이 담겨져 있어 지금 나의 고민을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

양육과 교육은 다르다!
양육은 교육은 물론 사랑, 환경, 놀이, 돌봄, 경험 등 다양한 부분이 더해져야 한다.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교과목은 정답이 있지만 우정, 관계, 성실 등은 정답이 없어 아이에게 알려주는데도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이 도서를 통해 조금은 지혜를 얻어갈 수 있었다.

더 좋은 교육기관이 있는 학세권을 찾아 이사를 고민 할때도 있었는데 아이도 양육자도 모두 행복한 삶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도시의 양육자가 되기 위해 이 도서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우리는 지나치게 어른 중심의 양육 문화 속에 아이를 키우고있다. 부모는 삶을 즐기고, 아이는 스스로 개척하는 그런 가장 최적의 양육 균형을 찾기 위한 노력을 이 도서를 통해 배워본다.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 그리고 아이는 대부분 잘 자란다!!
아이들이 자주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양육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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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배우는 디자인 - 레이아웃부터 컬러, 디자인 마케팅까지 평생 써먹는 디자인의 비밀
Ingectar-e 지음, 구수영 옮김 / 제이펍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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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한 끗 차이!
회사 업무를 하면서 가끔 홍보이미지나 보고용 그래프, 도표를 만들때가 있는데 다양한 색이 있으면 더 화려하겠지? 더 눈에 띄겠지? 라고 생각해 과하게 힘을 준적이 많았는데 이 도서를 읽어보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이 도서는 비슷하지만 조금 차이가 있는 디자인을 보고 퀴즈를 풀며 어떤부분이 Good, Bad 포인트인지를 잘 설명해 줍니다
하나씩 풀다보면 내가 생각했던게 최적의 디자인이 아닐수도 있구나라는걸 알게되고 효과적인 레이아웃과 연령별 디자인, 색에 따른 디자인 등 목적이나 장소, 시간에 따라 디자인을 구별해 사용하는 방법도 알아가니 디자인 공부가 되는 것 같아 유익합니다

특히 이 도서는 글이 아닌 예시 이미지를 통해 디자인의 비밀을 알려주다보니 전달력이 더 빠르고 쉬워요
업무는 물론 평소에 사진을 찍을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의 비밀을 알게되니 앞으로 조금은 다르게 표현해 전달 능력도 센스도 업된 형태로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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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이 왕따 가해자입니다
시로야기 슈고 지음, 정지원 옮김 / 빈페이지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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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의 제목을 보고 이 도서는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는 모두 우리 아이는 친구를 괴롭히지 않는다라고 생각하고 가해자가 될꺼란 생각을 전혀 안하는데 이 도서는 아이가 왕따가 되었을때 또 아이의 반에 왕따가 있다는 말을 전해들었을때 어른들은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하는지 고민하게되는 도서입니다.

이 도서는 만화책으로 되어있어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읽기 쉬워 아이들도 함께 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정말 사과한마디로 끝낼 수 있는지
아이의 말을 모두 맞다고 받아들여야하는지
왕따 주동자가 아니면 잘못이 전혀 없는건지

결국 가해자아이가 왕따를 당하는 상황을 보면서 피해자였던 아이가 동조자, 방관자, 가해자가 되버린건아닌지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도서였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를 잘 키워내는 게 부모의 의무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도서를 전국 학부모 필독서를 추천하는가봅니다.

모든 것을 떠나 모두가 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표현을 괴롭힘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옳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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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 기레기가 되기 싫은 기자들의 유튜브 실험
김기화 외 지음 / 넥서스BOOKS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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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내용이 궁금해서 읽게 된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댓읽기>라는 유튜브가 있었는지 몰랐는데 기자활동을 하면서 기자가 기자를, 언론이 언론을 지적하는 이런 방송을 했었다니 이를 추진한 KBS의 김기화 기자님이 엉뚱하면서도 정말 용기있는 도전이었다고 생각했다

아쉽게도 지금은 댓읽기 유튜브방송은 문을 닫은 상태다
그!래!서! 댓읽기의 매체 확장판인 이 책을 더욱 읽어봐야한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생각했지만 기자는 정말 힘든 직업인 것 같다
제보가 있으면 사건을 찾아 움직이고 인터뷰를 하고 글로 정리하고 또 검열(?)도 받고...최종 승인이 되지 않으면 방송하지 못하는 쓴(?)맛도 보게되고...ㅡ.ㅡ

모두 같은 생각을 하지 않기에 댓읽기라는 방송을 통해 여러 댓글을 받으면서 서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잘못된 부분에는 사과하는 모습이 글을 통해 느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또 힘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사건이 일어난 현장이든...근무를 하는 직장이든...

이 책을 통해 기자들의 유튜브 실험인 댓읽기도 꾸준히 기억되었으면 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퇴근에 안타까워하고 슬퍼했던 몇몇 사건들을 다시 기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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