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이승화 지음 / 문예춘추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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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숏폼의 시대, 미디어로 배울 청소년을 위한 문해력 향상법
<도파민 세대를 위한 문해력 특강>

총 네개의 특강과 내용의 핵심을 정리해주는 매듭짓기 이것만은 꼭!
그리고 특강이 끝날때마다 낭독, 필사, 그림의 쉼터까지

첫 번째 특강
시작은 집중이다. 아는 만큼 들린다. 상황과 맥락을 파악한다.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야 한다라는 문장이 생각 난 특강
카카오톡을 급하게 보내다보면 주어없이 목적어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오해가 될 수 있으니 말할때는 설명을 자세히 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특강
어휘력과 배경지식을 차곡차곡
어휘력은 기본이다. 배경지식은 점점 쌓인다. 모르는 것은 추론한다.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중식, 우천시...와 같은 한자어
한자어와 친해지고 표현유래에 호기심을 가지면 따라오는 지식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유익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배경지식 쌓을 수 있다. 직접 경험은 몸과 마음, 머리에 오래 남게된다.
책을 읽고 책에 나온 곳을 방문하는...영화나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가보는...^^

세 번째 특강
두번 보면 보이는 것들이 있다 그래서 꼼꼼하게 자세히 읽기
작가의 중요한 의도를 알 수 있는 작품제목에 집중하기
반어적인 표현 이해하기
광고 중에 이해되지 않는 광고가 있다 숨은 의미를 파헤치기

네 번째 특강
명확한 단어를 사용하고 구조화해서 전달하기, 띄어쓰기 주의하기
띄어쓰기 하나로 의미가 달라지는 흥미로움
문자를 보낼때 문장 끝에 느낌표, 물음표를 넣어줘야하는..
매끄러운 소통을 위해서는 생략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되었다

길게 줄바꿈없이 쓴 메일이 잘 안 읽어지는 이유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길이 조절도 필요하다

긴장 풀고 익숙해지기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긴장할 수록 말이 빠르게 나오니 조금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면 마음도 안정이 된다
스스로 부담감을 가질수록 자연스럽지 않은 모습이 나온다
내가 실수해도 나를 비난할 사람은 없다

독서모임은 작품을 보고도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생각한다는 사실은 접하며 흥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쉼터

빠르게 변하는 현실에서 문해력은 필수다. 문해력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힘. 그 힘은 미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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