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 수업 -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스타트업 17
최민영 지음 / 생각의힘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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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스타트업도 꽤 있네요!! 이런 분들 이야기는 언제나 새롭고 신선하죠! 배울 것도 많아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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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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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정원에 있던 산딸기나무를 갈아 심어 주었죠. 그분이 이 세상을 뜬 후에도 모든 게 정상으로 남아 있도록 말입니다. /p.244


 

의사의 중얼거림으로 소설이 끝나는데요. 평범한 인생이었다면서 절대 평범하지 않은 자서전을 남기 그분의 정원이 계속 아름답게 존재하도록 임무를 이어가는 의사. 그가 했던 이 문장 하나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 한참을 생각했답니다. 떠나간 이와 남겨진 이.. 조그마하고 소박한 일이었지만 그들이 이어가는 삶의 한 장면에 대한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뭔가 작가가 하고픈 이야기가 이 한 문장에 전부 담겨있는 듯했거든요.

 

작가는 후기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나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모습을 가진 나 자신은 타인과 다른 존재가 아니라 모든 같은 존재라는 의미이지 않을까요? 평범한 인생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삶에 대한 통찰을 주는 이야기였네요. 죽음을 앞두면 저도 이런 통찰을 얻을 수 있을까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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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린책들 세계문학 276
나쓰메 소세키 지음, 양윤옥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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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지만 사랑은 죄악이야. 알고 있나? /p.41


 

아니..!! 선생님!! 왜 이러세요!! 자신이 가치 없는 자라며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거부하시더니, 이제는 사랑은 죄악이라고요?!! 세상에 이런 비관론자가 또 어디 있을까 싶네요. 그냥 부러워서 그러시는 건 아니시겠죠? 체면과 나이가 있는데.. 설마요. 사랑을 해보지도 못한 젊은이에게 사랑은 죄악이라니요!!! 사랑하는 부인도 있으시면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찬찬히 읽다보니 이 소설은 추리소설 장르에 넣어야 할 듯합니다. 선생님의 숨겨진 과거를 파헤치고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것이 무슨 미션인 듯싶네요. 이렇게 사람을 궁금하게 만드는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차근차근 선생님에 대한 추억들을 찬찬히 써 내려가면서 아주 피를 말리게 합니다! 화끈하게 알려주세요! 뭔가요? 이렇게 하고는 별거 아니면 정말 화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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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린책들 세계문학 276
나쓰메 소세키 지음, 양윤옥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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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게도 선생님은 자신에게 다가오려는 이에게, 그럴 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니 그러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 것이었다. 타인의 다정함에 응하지 않았던 선생님은 그 타인을 경멸했다기보다 우선 자신을 경멸했던 것이다. /p.18


 

해수욕장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 된 선생님. 왠지 모르게 친해지고 싶었지만, 그를 밀어내는 것은 선생님이었다고 하네요. 뭔가 자상하고 친밀한 말을 기대했다가도 실망하고 상처를 받는 나. 그 이유는 선생님의 자기 연민? 자기 비하였던가 봅니다.

 

처음에 선생님이라 부르는 사이라 스승과 제자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생판 모르는 타인에서 점차 서로를 알아가는 그들. 하지만, 말할 수 없는 깊은 상처가 느껴지는 선생님의 태도 때문에 저도 궁금해지는데요. 과연 그 비밀은 밝혀지는 걸까요? 무척 깊고 깊은 비밀일 듯해서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스스로 자신은 그럴만한 가치가 없으니 다가오지 말라니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상도 할 수가 없네요. 그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어떻게 생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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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iller's Wife 킬러스 와이프 라스베이거스 연쇄 살인의 비밀 1
빅터 메토스 지음, 최호정 옮김 / 키멜리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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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숨겨왔던 비밀을 알게 되는 순간 어떤 느낌일까요? 놀라움? 배신감? 두려움? 어떤 비밀이었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네요. 그렇다면 이런 비밀은 어떤가요? 사랑해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남편이 연쇄살인범이었다. IQ170에 뛰어난 능력으로 인기 화가인 남편은 밤늦게 몰래 다른 이의 집에 침입하여 여자를 성폭행하고 부부를 칼로 목을 그어서 죽이고 피가 뿌려진 침실을 아이가 발견하게 하는 잔혹한 살인마였다면??? 생각하기도 싫은 이런 미친 설정이 바로 킬러스 와이프의 배경이었는데요. 이것이 스릴러 소설의 배경?? 그렇다면 진짜 이야기는 뭘까요?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 빅터 메토스의 소설을 만나봤답니다.

 


 

그가 모방범이라면, 그렇다면 에디는 자기가 저지른 살인만큼이나 이번 살인 사거들에 책임이 있어. 예전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었지만 지금은 아니야. /p.61


 

14년 전 전남편 에디 칼이 잔인한 연쇄살인범으로 구속되고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연방검사가 된 제시카 야들리. 그녀가 힘을 내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딸 타라가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멋진 남자 웨슬리와 어렵게 다시 사랑도 시작했고요. 하지만, 그녀에게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찾아옵니다. 에디 칼의 모방범으로 보이는 연쇄살인범이 나타난 거죠. FBI와 그녀는 에디 칼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에디 칼의 사형 집행이 확정되려는 시점에 말이죠.

 


 

당신은 괴물의 희생자가 된 사람이야. 당신이 그를 찾은 게 아니라 그가 당신을 찾아낸 거라고. 본질적으로, 그가 한 짓은 당신이랑 아무 상관이 없어. /p.252


 

그를 잡아야만 합니다! 자신과 딸이 위험해지기 전에 말이죠. 그와의 법정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자신과 딸의 안전을 위해서 말이죠. 뛰어난 법 지식과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범인! 그자를 이길 수 있는 자는 에디 칼과 그자를 잘 알고, 뛰어난 능력과 냉철한 판단 그리고 이겨야만 하는 절박함이 있는 야들리 뿐이네요. 반전에 반전!! 선과 악의 치열한 머리싸움!! 숨 막히는 법정 장면들!! 와~ 재미납니다! 눈을 멈출 수가 없네요. 손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서스펜스 법정 스릴러소설!!!

 


 

과연 그 모방범은 누구일까요? 왜 갑자기 나타난 걸까요? 에디 칼과 어떤 관계인 걸까요? 에디 칼은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요? 연방검사 야들리와 함께 이런 질문들을 하나하나 던져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 질문들의 답이 가져온 반전들은 절대 생각하지 못했네요. 게다가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했던 마지막에 가장 커다란 반전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나하나 모두 말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지만.. 그건 예의가 아니니, 직접 읽어보시기를!! 괜히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아니네요. 존 그리샴 이후에 오랜만에 만난 멋진 법정 스릴러소설!!

 


 

 

 

출판사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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