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관 1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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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이로운 경험에 맞먹을 일이 장차 또 일어날 수 있을까? 그는 난생처음으로 죽음의 과정에 온전히 참여해본 것이다. 단순한 가해자를 훨씬 넘어서서, 죽음의 집행자까지 되어본 것이다.

p.119

이전과는 다르게 죽음의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술라. 그는 아마 신이 된 느낌이지 않았을까요? 자신의 손으로 누군가의 목숨을 앗아가는 능력을 가진 신! 두려움이나 죄책감보다는 경이로운 경험이라고 하니....섬뜩합니다. 그동안 마리우스 옆에서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인물이었는데, 역시 과거는 어쩔 수 없나보네요. 앞으로 그의 행보가 무서워지려 합니다. 권력욕도 무척 심한 술라이잖아요!!! 흠.... 다들 조심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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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 1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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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배경 때문도 아니고, 아이가 놀랍도록 총명해서도 아닙니다. 내가 어린 카이사르의 가정교사가 되려는 이유는 아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또한 이 아이의 장래가 염려되어서고요.

p.101

마리우스가 들었던 점술가의 예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로마인은 마리우스가 아니라 아내의 조카라던 이 이야기. 그 조카가 바로 카이사르였는데... 역시 될성 나무는 떡잎부터 다른 건가요? 모두들 그 아이의 매력에 푹 빠져있군요. 다른 로마 상류층이랑 약간, 아니 많이 다른 어머니의 교육관 덕분인가요? 아니면 신이 마련한 운명을 위해 타고난 재능인가요? 가장 궁금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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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 1 - 2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2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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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리우스는 로마의 정계에서 한몰간 인물이요, 위협적이라기보다는 호기심의 대상이었으며, 3계급보다 높은 계급 사람들은 아무도 그에게 환호하지 않았다.

p.40

유례없이 여섯번이나 집정관에 오르고, 제3의 건국자라는 칭호까지 받았던 마리우스. 1부에서 그 많은 업적과 명예를 쌓은 그도 이제는 한몰간 뒷방 늙은이가 된건가요? 세월은 어쩔 수 없나보네요. 하지만, 그의 총명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은 아직도 여전하지 않을까요? 늙은이의 지혜를 무시하면 안될텐데요.... 술라는 이제 그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의 출세를 위해 나아가려 하는듯 합니다. 사실 그들은 속깊은 친구라기보다는 전략적 동맹이었으니..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되었나보네요. 그런데, 풀잎관은 마리우스가 쓰는게 아니었나요? 그렇다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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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열전
박시백 지음, 민족문제연구소 기획 / 비아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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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 이것이 진정한 용기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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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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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되는 질문일 수도 있지만... 혹시 결혼 하셨나요? 아니,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은 미친 짓이라 생각하시나요? 삼포세대라는 말처럼 포기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혼자면 외롭잖아요! 친구도 좋고 이웃도 좋지만,, 그보다 조금 더 친밀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것! 그건 정말 대단한 일일꺼라 생각되요. 이 책은 내성적인 INFJ 타입인 작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잔뜩 담겨있어요. 혼자만의 시간이 가장 좋은 그녀. 그런 그녀가 결혼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겠죠? 분명 좋은 점들이 많기에 선택한 것일꺼예요.

 

그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어요. 결혼은 분명 새로운 모험일겁니다. 한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엄청난 사건이니까요. 서로 다른 삶을 영위하던 둘이 "함께" 지낸다는 것! 재혼은 괜찮다고요? 설마요! 상대방이 다르면 그건 또다른 모험이예요. 시즌2쯤 되겠네요... 서로 다른 둘이 맞춰간다는 것!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서로 다르기에 서로를 보완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파티가 어려운 그녀에게 활달한 그의 존재가 고마운 것처럼. 물건이 어디있는지 자꾸 흘리는 그에게 탐정과 같은 그녀가 해결사인 것처럼...

 

당신 옆에 있는 이는 어떤 존재인가요? 아직도 두근두근하는 존재인가요? 이제는 아니라고요! 수많은 둘만의 추억들을 하나씩 되새겨보면 그 두근거림이 조금은 살아나지 않을까해요. 그런거 있잖아요. 정말 재미난 소설을 읽었을 때 즐거워지는 기분! 어느 누구도 모르는 둘만의 이야기를 떠올리다보면 그런 느낌이 스믈스믈 올라오지 않을까요?

 

귀여운 그림으로 그려진 그녀와 그녀의 남자친구 이야기였지만,,, 알콩달콩 에피소드들은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었어요. 우리들의 이야기였죠. 그렇기에 부럽기보다는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답니다. 읽으면서 흐믓하게 웃으며 '나도 저런 이야기 많은데..'라고 생각나는! 괜히 다른 사람에게 내 이야기도 해주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드는 책이었어요. 마구마구 떠들고 싶은... 혹시 제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그럼 저희 집으로 오세요. 밤새도록 들려드릴께요. 혼자가 좋았던 제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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