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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조조전 1 - 농단의 시대, 흔들리는 낙양성
왕샤오레이 지음, 하진이.홍민경 옮김 / 다연 / 2017년 1월
평점 :
황제는 당고의 화 이후 환관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꼭두각시가 되었다. 환관 왕보, 조절 등은 권력을 빌미로 부정부패를 일삼았으며 자신들에게 반기를 드는 이는 배척하고 탄압했다. 그뿐인가? 황후 두씨를 앞세운 외척도 크게 세력을 키워 도성의 군사력을 장악했다.
후한. 무능력한 황제와 실세인 환관, 그리고 황후를 앞세운 외척들로 나라는 어지러운 상황이었나보네요. 돈과 권력이 있는 곳이라면 모여드는 파리떼들! 그들이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느냐 나라꼴은 엉망인가 봅니다. 태평성대 시대가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꿈이겠지만, 영웅이 탄생하기에는 이러한 세상이 딱 이지요! 당찬 포부와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바꿔나갈 이들이 나타나겠죠? 기대됩니다!!
<이 글은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