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엽 감는 새 연대기 2 - 예언하는 새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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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리고 우물 바닥에 앉아 벽에 등을 기댔다. 그리고 눈을 감고, 몸이 그 장소에 익숙해지기를 기다렸다. 좋아 하고 나는 생각했다. 나는 지금 이렇게 우물 속에 있다.

 p.107

뭐하는 걸까요? 빈집에 있는 우물 아래로 스스로 내려가서 자신을 가두어버립니다. 기노 마르타의 반달 이야기 때문일까요? 마미야 중위의 우물 속에서 보았던 빛 이야기 때문일까요? 왜 그곳에 들어간걸까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주인공이 이해가 되면서도 그만의 특이한 행동에 놀라고 있답니다. 통통 튀는 특이함이 아닌 조용하고 은밀하고 평범한 특이함이라고 해야할까요?? 약간 답답해지려고도 합니다!! 우물 안에서 뭐하실껀지 모르겠지만, 어서 빨리 나오세요!!

 

< 이 글은 리딩투데이 선물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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