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감각 - 망각 곡선을 이기는 기억의 기술
마이크 비킹 지음, 김경영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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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더 타임스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선정한 저자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우리나라에도 행복을 연구하는 곳이 있는데, 저자 역시 행복을 측정하고 행복의 원인과 결과를 탐구하는 코펜하겐 행복연구소의 대표이기도 하다.

2.

곰돌이 푸에서 "우리가 여태껏 추억을 쌓고 있는 줄 몰랐어. 그냥 어울려 노는 줄만 알았지."란 대사가 있다. 추억과 기억. 어떤 연관이 있을까? 저자의 연구소에서 2018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추억을 주제로 행복한 기억 연구라는 연구를 진행하고 75개국에서 천 개 이상의 답변을 받았다(14).

3.

우리가 수집한 기억의 23%는 처음 어떤 나라를 여행하는 등 새롭고 특별한 기억, 37%는 결혼식이나 생일 같은 뜻 깊은 경험, 62%는 오감의 일부를 사용한 경험이었고, 그 중 어떤 순간을 기억하는지에 대한 이유로 7%가 기념품, 일기, 사진 등으로 기록해 두었거나 하나의 이야기처럼 굳어졌기 때문이라 한다.

4.

책의 내용은 처음, 오감, 관찰, 유대, 감정, 시련, 서사, 기록으로 나눠진다. 그 중 카너먼은 우리의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가 행복을 어떻게 다르게 인지하는지 연구한 장면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기억을 만드는 과정에서 절정과 결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하루 하루를 충실히 사는 것이야말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5.

누군가에게 일어난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을 아는 것을 친밀감을 형성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249).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서는 아름다우면서도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우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이나 지금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생각나는 구절

스페인 초현실주의 영화감독 루이스 부뉴엘은 언젠가 '기억은 우리의 일관성'이라고 말한 적 있다(274).

★질문 한 가지

행복의 기술을 터득하면 우리는 어떤 고난, 어려움 속에서도 낙담하지 않을 수 있을까?

★추천해주고 싶은 분

행복이란 무엇인지 잊고 지냈던 분

행복해지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4. 25. - 4.26.

★함께 읽으면 좋을 책

포랑수아 를로르의 꾸뼤 씨의 행복 여행

에릭 와이너의 행복의 지도

최인철의 아주 보통의 행복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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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감각 - 망각 곡선을 이기는 기억의 기술
마이크 비킹 지음, 김경영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행복이란 무엇인지 소소하게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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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 진로독서 워크북 - 개정판 나답게 살기 위한 최고의 준비
손영배 지음 / 생각비행 / 202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1.

제목의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란 말에 적극 동의한다. 진로독서 워크북 종류이다. 대학 진학이 어떤 OECD 국가보다 많은 시점에 대학을 가는 것에 대한 의미는 무엇일까?박사 학위의 수도 2021년 1만 6천여명이다. 2020년에 6천여명이었던 걸 감안하면 박사 학위가 큰 의미가 없어지는 시점이다.

학위를 받아도 취업 자리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기에 많은 고민이 들 수도 있다. 실제학위를 받고 나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는 설문 조사를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20년 취업 비율이 30%가 넘지 않는다는 건 다소 충격적일 것이다. 이 비율에는 시간 강사도 포함인데, 그나마 대학에서 일자리를 찾은 경우가 50%에 가깝다. 그런데 학력 인구 감소의 이야기는 너무나 이슈화되고, 문 닫는 대학의 예측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다면 '뭣이 중한디'라는 말이 떠오른다.

2.

저자는 순수한 공부와 연구 목적으로 박사과정을 밟는 쪽으로 흐름이 다시 바뀔 것(16)이라 예측하지만, 안정성을 따지는 지금의 시대적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접하기 어려운 시점이 될 듯 하다. 개인적으로 동문의 후배들을 봐도 취업이 목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아니, 생각해보면 운이 좋아 이러고 있지만 나 역시 학문적 열망보다는 관심있는 학문을 배워서 일 하기 위한 마음이 1도 없었단 말은 거짓일 것이다.

3.

강점을 키우란 말(책에서는 본질을 보는 눈)을 백설공주 이야기로 접근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사고를 확장하는 훈련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눈을 길러야 현재의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젊은이(46)의 사례는 후대가 어떤 사회 속에서 살아갈 지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4.

특성화고 학생들의 선택 부분은 흥미롭게 읽힌 부분이다. 군 부사관에서 체육관 관장(52)이 된 사례에서 한 학생은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서 과정을 입증한다는 멋진 말을 던진다. 선취업 후학습(57)의 사례, 고교 창업 CEO(62)의 사례 등은 다양한 길이 있음을 보여줌을 증명한다. 그리고 갭이어(90)에 대한 부분은 생각할 거리를 충분히 안겨준다.

5.

이 책의 장점도 많지만, 독자가 한정적이라는 점은 다소 아쉽다. 협찬을 받아서 쓰는 입장이지만 보이는 것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일반고 학생들도 보기에 무리는 없지만,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여졌다는 것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은 기억해야 한다. 물론, 목차를 본다면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나 혹시나 못 볼 경우 속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큰 꿈을 꾸어라. 오직 큰 꿈만이 사람들의 영혼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아우렐리우스).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특성화고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생

원론적인 취업 도전기가 아닌 기타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4. 19.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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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 진로독서 워크북 - 개정판 나답게 살기 위한 최고의 준비
손영배 지음 / 생각비행 / 202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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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워크북으로 적격이며, 직업에 대한 다양한 안목을 넓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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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성격 상담소 -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인생이 힘든 당신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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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우리나라에서 미움 받을 용기로 유명해진 기시미 이치로의 책이다. 1972년 아들러의 인간 이해라는 책에서 2부 성격을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성격에 대한 기본적인 심리학적 흐름은 변하지 않는다는 풍조이나, 아들러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한다. 아들러는 성격을 스스로 선택했다면 바꿀 수 있다는 개인의 독자성을 전제(11)한다. 일정한 정리함을 넣어버리면 다른 선반은 고려되지 않는 격이다. 이에 유사성(12)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2.

인간의 본성을 알기 위해서는 불손하거나 오만해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겸허함이 필요하다(13)는 아들러의 충고는 생명 깊이 느껴야 한다. 책에서는 공격형인 허영심, 질투, 미움, 방어형인 소극적, 불안함, 두려움, 쾌활함, 완고함, 기분파, 화, 슬픔, 수치심 등의 감정과 출생 순위에 대한 성격 차이 등을 다룬다.

3.

읽는 내내 내 이야기인데? 하는 의문을 갖출 수가 없다. 실제로 심리 검사 교육을 배우거나 이상 심리 강의 때 많은 학생들이 동일한 이야기를 한다. 듣다보면 내가 이상한 거 같다는 생각은 심리 상담을 배우는 이들이 자주 한다. 결국 감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아들러는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변화를 야기하려고자 하는 인간의 목적(134)이란 말처럼 원인론으로 바라보느냐 목적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상담의 효과는 달라질 것이다.

4.

상담을 공개적으로 진행한 사례(22)는 처음 듣는 내용이기도 했다. 그 외에도 사회 제도에 대한 그의 생각은 들춰보며, 공동체 의식에서 어떤 의미를 중요하고 있는지를 잠시나마 생각해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저자는 아들러에게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진 않다(104). 아마 책을 읽으며 아들러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엿볼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5.

아들러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빠지게 되었다. 다양한 사례 속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좀 더 풍부하게 하게 된 기분이다. 다만, 겸허함을 가지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게 때론 누군가를 단정지을 수도 있다는 경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때론 괄호치기(현상학적 연구에서 등장하는 용어)로 사람을 대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끝으로 각자의 인생 과제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모든 고민은 대인관계의 고민이다.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성격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

미움 받을 용기를 인상깊게 읽은 분

★독서 기간

2022. 4. 14.~4.1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아들러의 인간이해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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