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세특 심화탐구활동 보고서를 부탁해 종합편 - 한권으로 끝내는 중·고등학생 세특 주제 선정 및 심화탐구활동 보고서의 모든 것 시리즈 학생부 부탁해 시리즈
김두용 외 지음 / 데오럭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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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5명의 현직 고등학교 교사와 1명의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전문가가 토론하여 만들어진 책이다. 개인적 업무상 이런 류의 책을 종종 참고하기도 한다. 최근에 나온 다른 책보다는 아담한 사이즈(남자 손바닥 정도)로 나왔기에 들고 다니기 좋은 듯 하다.

2.

첫 시작은 동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을 예로 든다. 세특을 주제로 다룬 책이지만, 적절한 목차라고 생각한다. 평가항목에 대한 이해는 수험생에게는 필수적이다. 강의를 나가도 여전히 평가지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 안쓰러운 마음이 든다.

3.

전공적합성을 대하는 3가지 방식은 입시를 모르는 분들도 이해하기 적절한 내용이다. 계열적합성으로 확장하여 평가하는 확장형으로 근래 대학의 분위기이기도 하다. 혹은 기초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기초형은 전공 관련 교과의 이수 등을 살펴본다. 끝으로 배제형으로 연관성의 측면보다는 학업에 대한 우수성과 잠재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4.

입학사정관 업무를 하며 세특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한다.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이 축소되는 상황 속에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현상일 것이다.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과 교과 학습 기초 다지기, 탐구내용 강조하기 등을 통해서 교육과정을 세부적으로 파고드는 점이 좋았다.

5.

융합의 시대에 맞춰 다양한 과목별 사례와 어떻게 접목할 지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다루어져 있기에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될 듯 하다. 이번 책을 통해 교사 연수나 학생 연수에서 좀 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줄 수 있는 자료를 확인했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종합 편과 주제 편을 함께 읽는다면 더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다만, 책의 내용은 어떤 식으로 관심사를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참고용임을 잊지 않길 바란다.

 

★질문 한 가지

★생각나는 구절

★추천해주고 싶은 분

수업 시간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르는 수험생 그리고 조언을 주고 싶은 부모님

★독서 기간

2022. 2. 14. - 2022. 2. 15.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네이버카페 문화충전 200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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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인생 수업
필립 체스터필드 지음, 박선영 옮김 / 미래문화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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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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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립체스터필드 는 아들에게 준 편지로 유명한 저자이다. 제목을 다르게 하여 나왔기에 자신이 잘 읽히는 책을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아들아 시간을 낭비하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아들아, 너만의 인생을 그려라,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등의 제목이 그것이다.

2.

나는 유사한 책의 경우 출판사가 어떤 곳인지 검색을 해본다. 미래문화사의 대표 인터뷰를 검색하니 자칭 출판계 농부로 살아왔다고 한다. 책의 향기가 유지되는 방법을 고민했다는 구절이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다. 어떤 마음으로 책을 출간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3.

이 책의 저자는 18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지 외교관이었다. 네델란드 대사로 있을 ˖ 아들에게 30년간 보낸 편지를 정리했기에 어떤 사람이 옮겼는지, 글이 잘 읽히는 지를 꼭 확인해보길 바란다.

4.

아들에게 준 편지인만큼 저자의 솔직함이 묻어나온다. "나는 젊었을 때 실컷 놀았다(16)."라든가, "만일 내가 네 나이로 돌아가 지금까지의 경험을 다시 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어떤 경험을 쌓을지를 생각해보았다(62)." 등의 내용에서 꼰대라고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5.

확고한 주관, 우정, 인간관계 등 살아가며 고민할 문제들이 하나씩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조언인 작은 일에 근심하지 마라(271)에서는 작은 일에 마음을 빼앗겨 중요한 일은 완수하지 못해 사람들의 비웃음거리가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질문 한 가지


★생각나는 구절


★추천해주고 싶은 분

사춘기 청소년을 둔 아버지

아버지가 될 모든 남성


★독서 기간

2022. 2. 10-2022. 2. 11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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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인지조절의 뇌과학
데이비드 바드르 지음, 김한영 옮김 / 해나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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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온 흥미로운 뇌과학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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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인지조절의 뇌과학
데이비드 바드르 지음, 김한영 옮김 / 해나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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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저자는 뇌의 인지조절과 관련된 신경과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인지, 지각 연구 분과장을 역임하며, 인지신경과학협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책의 부제는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인지조절의 뇌과학이다.

2.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에 대한 의문 속에 안다는 것만으로는 적절한 행동을 하기에 부족하다는 것,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의 뇌가 지식과 행동 사이에 놓인 간극의 차이를 좁힐 것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안다고 해도 실천은 역시 어려운 일이다.

3.

인지조절의 출현에 대해 풍부한 일화적 미래 사고, 그와 짝을 이루는 구성적 행동 조절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78). 인간의 과제 수행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점과 멀티태스킹에 대한 환상을 깨준다. 한때 멀티태스킹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근래 흐름에서는 뇌 연구가 시작되면 긍정적인 의견은 그리 많지 않다. 멀티태스킹을 다루는 유진 오닐의 접근법을 확인하되 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236).

4.

특히, 인지조절과 생애주기(375)는 발달 과정부터 인지의 노화까지 전체적인 흐름을 잡기에 아주 좋았던 부분이다. 우리의 뇌는 다양한 일을 해낼까? 란 질문에 저자는 친절하게 답을 해준다. 그러나 여전히 뇌의 연구는 진행 중이기에 완전한 대답을 내릴 순 없을 것이다.


★질문 한 가지


★생각나는 구절

인지조절에 비추어볼 때 우리는 제약된 존재임에도 미래를 상상하고 그 미래를 실현할 줄 안다(444).


추천해주고 싶은 분

인지과학에 관심있는 분


★독서 기간

2022. 2. 8-2022. 2. 10


★함께 읽으면 좋을 책

#매튜 코브 의 #뇌과학의모든역사

#안토니오다마지오 의 #느끼고아는존재

#리사펠드먼배럿 의 #이토록뜻밖의뇌과학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네이버카페 리뷰어스클럽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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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의 신기관 -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 EBS 오늘 읽는 클래식
손철성 지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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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EBS 책은 언제나 좋다. 이번에 오늘 읽는 클래식이라는 테마로 새로운 시리즈물이 등장했다. 이번이 두 번째 책인데, 시리즈물을 다 소장해도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베이컨은 근대 철학 사상의 문을 열어젖힌 인물이다(5). 사실 베이컨의 신기관에 관심이 있기보단 아는 분의 책이기에 그냥 읽고 있다가 정확한 표현이다. 신기관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새로운 논리학(27)이란 의미다.

2.

학문적 의문은 없지만,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을 제시한 신기관은 비합리적 사고방식을 타파하고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자리를 잡으면서 탄생했다(14). 올바른 지식 획득을 위해 감각적 경험과 귀납법이 중요하다고 주장한 그는 대법관을 역임하였지만 뇌물 수수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한다.

3.

관행을 따랐을 뿐인데 정치적 희생을 거친 것일까? 불법 행위를 저질렀을까에 대한 질문은 때론 학문을 연구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때도 있다. 학자(위인)의 삶과 사상이 항상 동일하진 않은 게 사실이기도 하다. 인신공격의 오류를 범하지 않고, 그의 철학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실험과학의 첫 순교자(23)라는 명예를 가졌으니 그가 시행했으나 완성되지 못한 대혁신 계획(24)이 완성되었다면 세상을 어떻게 변화되었을까.

4.

아는 것이 힘이라고 말하며 실용적 학문관을 주장한 베이컨. 당시(현재도 그러하지만)의 연역법을 비판하며 점진적 귀납법을 주장한 그는 신기관을 통해 하나 하나 논증한다. 물론, 귀납법과 연역법은 현 연구에서도 갈린다. 흔히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로 논하기도 하지만, 완전한 연구는 없는 것이다. 베이컨도 이를 인정하듯 연구자의 삶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질문 한 가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이 인간의 실제적 삶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신기관을 쓴 베이컨처럼 코페르니쿠스적 사고와 비판을 위한 비판적 사고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각나는 구절

우리는 학문과 과학이라는 배를 타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발견하기 위해 자연이라는 바다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4).

★철학 사다리

풍요의 유토피아: 베이컨-마르크스

영국의 경험론: 베이컨-로크-버클리-흄

전통적 과학관: 베이컨-비트켄슈타인-논리실증주의(슐리크, 카르납)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2. 5. ~ 2. 8.

★함께 읽으면 좋을 책

프랜시스 베이컨의 #새로운아틀란티스

한스 요나스의 #책임의원칙

존 로크의 #인간지성론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

카를포퍼의 #과학적발견의논리

토머스쿤의 #과학혁명의구조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네이버 카페 리뷰어스 클럽의 추천으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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