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미래 교육 대전환 - 입시교육의 붕괴와 고교학점제, 특별한 교육만 살아남는다
김보배 지음 / 길벗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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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교육은 경제, 산업, 의료 등 다른 분야에 비해 더디게 변해온 분야다. 단계별로 꽉 짜인 교육과정, 교육자들 속에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이 책은 10여 년 교육계에 몸 담으며 공공기관에서 미래 교육, 특히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한 저자의 책이다.

2.

온라인 플랫폼은 대표적으로 무크, 에덱스, 코세라, 유다시티 등이 있다. 나 역시 관련 기관에서 일하며 영상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 들인 돈만큼 많은 사람이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단순하게 온라인으로 전환된 것만이 미래교육으로의 변화는 아닐 것이다. 교육적으로도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 알아봐야 한다.

3.

책의 제목이 2025인만큼 고교학점제에 대한 부분도 함께 다룬다. 고교학점제는 기존 대학에서 대학생들이 학교에 개설된 다양한 과목 중 흥미와 전공에 따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듣고 정해진 학점을 이수하여 학위는 받듯, 고등학생들도 마찬가지 과정을 밟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진 미지수다.

4.

대학에서는 24학년도 기본 계획이 나오지만, 이를 어떻게 평가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모집요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기에 고교학점제가 어떤 식으로 대학에서 바라볼 지에 대한 눈높이를 끊임없이 맞춰야 하는 시점이다.

2020년 미국 주간지 타임에서 올해의 어린이로 인도계 미국 소녀 기탄잘리 라오를 선정했다(115). 테티스라는 물 속의 납 성분을 감지하는 장치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의 교육도 관심과 흥미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다.

5.

공부의 추월차선에 오르는 세 가지 원칙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면 도움이 될 장이다(118). 벽 속의 구멍(131)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떤 교육을 해야 할 지 알 수가 있다. 내가 어릴 적만해도 TV 등은 학습 도구가 아니였다. 그러나 현재는 온라인 그 자체가 학습 공간인 것이다. 우리 세대가 했던 시절의 공부가 현재의 공부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현재의 공부는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온라인 수업 툴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 여부가 아니라, 기술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49).

★질문 한 가지

교육 과정이 변할 때 교육이 변화될 것인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4. 25.~4. 2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권오현 외의 미래의 인재, 대학의 미래

홍정민의 에듀테크의 미래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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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감각 - 망각 곡선을 이기는 기억의 기술
마이크 비킹 지음, 김경영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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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더 타임스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선정한 저자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우리나라에도 행복을 연구하는 곳이 있는데, 저자 역시 행복을 측정하고 행복의 원인과 결과를 탐구하는 코펜하겐 행복연구소의 대표이기도 하다.

2.

곰돌이 푸에서 "우리가 여태껏 추억을 쌓고 있는 줄 몰랐어. 그냥 어울려 노는 줄만 알았지."란 대사가 있다. 추억과 기억. 어떤 연관이 있을까? 저자의 연구소에서 2018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추억을 주제로 행복한 기억 연구라는 연구를 진행하고 75개국에서 천 개 이상의 답변을 받았다(14).

3.

우리가 수집한 기억의 23%는 처음 어떤 나라를 여행하는 등 새롭고 특별한 기억, 37%는 결혼식이나 생일 같은 뜻 깊은 경험, 62%는 오감의 일부를 사용한 경험이었고, 그 중 어떤 순간을 기억하는지에 대한 이유로 7%가 기념품, 일기, 사진 등으로 기록해 두었거나 하나의 이야기처럼 굳어졌기 때문이라 한다.

4.

책의 내용은 처음, 오감, 관찰, 유대, 감정, 시련, 서사, 기록으로 나눠진다. 그 중 카너먼은 우리의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가 행복을 어떻게 다르게 인지하는지 연구한 장면이 나온다. 결론적으로 기억을 만드는 과정에서 절정과 결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하루 하루를 충실히 사는 것이야말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5.

누군가에게 일어난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순간을 아는 것을 친밀감을 형성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249).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서는 아름다우면서도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우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내용이나 지금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생각나는 구절

스페인 초현실주의 영화감독 루이스 부뉴엘은 언젠가 '기억은 우리의 일관성'이라고 말한 적 있다(274).

★질문 한 가지

행복의 기술을 터득하면 우리는 어떤 고난, 어려움 속에서도 낙담하지 않을 수 있을까?

★추천해주고 싶은 분

행복이란 무엇인지 잊고 지냈던 분

행복해지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4. 25. - 4.26.

★함께 읽으면 좋을 책

포랑수아 를로르의 꾸뼤 씨의 행복 여행

에릭 와이너의 행복의 지도

최인철의 아주 보통의 행복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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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감각 - 망각 곡선을 이기는 기억의 기술
마이크 비킹 지음, 김경영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4월
평점 :
절판


행복이란 무엇인지 소소하게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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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 진로독서 워크북 - 개정판 나답게 살기 위한 최고의 준비
손영배 지음 / 생각비행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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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서평

1.

제목의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란 말에 적극 동의한다. 진로독서 워크북 종류이다. 대학 진학이 어떤 OECD 국가보다 많은 시점에 대학을 가는 것에 대한 의미는 무엇일까?박사 학위의 수도 2021년 1만 6천여명이다. 2020년에 6천여명이었던 걸 감안하면 박사 학위가 큰 의미가 없어지는 시점이다.

학위를 받아도 취업 자리가 보장되는 것도 아니기에 많은 고민이 들 수도 있다. 실제학위를 받고 나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는 설문 조사를 통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20년 취업 비율이 30%가 넘지 않는다는 건 다소 충격적일 것이다. 이 비율에는 시간 강사도 포함인데, 그나마 대학에서 일자리를 찾은 경우가 50%에 가깝다. 그런데 학력 인구 감소의 이야기는 너무나 이슈화되고, 문 닫는 대학의 예측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다면 '뭣이 중한디'라는 말이 떠오른다.

2.

저자는 순수한 공부와 연구 목적으로 박사과정을 밟는 쪽으로 흐름이 다시 바뀔 것(16)이라 예측하지만, 안정성을 따지는 지금의 시대적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접하기 어려운 시점이 될 듯 하다. 개인적으로 동문의 후배들을 봐도 취업이 목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아니, 생각해보면 운이 좋아 이러고 있지만 나 역시 학문적 열망보다는 관심있는 학문을 배워서 일 하기 위한 마음이 1도 없었단 말은 거짓일 것이다.

3.

강점을 키우란 말(책에서는 본질을 보는 눈)을 백설공주 이야기로 접근하는 점이 인상깊었다. 사고를 확장하는 훈련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눈을 길러야 현재의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타트업 창업을 하는 젊은이(46)의 사례는 후대가 어떤 사회 속에서 살아갈 지 유추할 수 있는 대목이다.

4.

특성화고 학생들의 선택 부분은 흥미롭게 읽힌 부분이다. 군 부사관에서 체육관 관장(52)이 된 사례에서 한 학생은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서 과정을 입증한다는 멋진 말을 던진다. 선취업 후학습(57)의 사례, 고교 창업 CEO(62)의 사례 등은 다양한 길이 있음을 보여줌을 증명한다. 그리고 갭이어(90)에 대한 부분은 생각할 거리를 충분히 안겨준다.

5.

이 책의 장점도 많지만, 독자가 한정적이라는 점은 다소 아쉽다. 협찬을 받아서 쓰는 입장이지만 보이는 것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일반고 학생들도 보기에 무리는 없지만,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여졌다는 것을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은 기억해야 한다. 물론, 목차를 본다면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나 혹시나 못 볼 경우 속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길 바란다.

★생각나는 구절

큰 꿈을 꾸어라. 오직 큰 꿈만이 사람들의 영혼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아우렐리우스).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특성화고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생

원론적인 취업 도전기가 아닌 기타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4. 19.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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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 진로독서 워크북 - 개정판 나답게 살기 위한 최고의 준비
손영배 지음 / 생각비행 / 202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진로 워크북으로 적격이며, 직업에 대한 다양한 안목을 넓혀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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