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
교육은 경제, 산업, 의료 등 다른 분야에 비해 더디게 변해온 분야다. 단계별로 꽉 짜인 교육과정, 교육자들 속에 코로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이 책은 10여 년 교육계에 몸 담으며 공공기관에서 미래 교육, 특히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한 저자의 책이다.
2.
온라인 플랫폼은 대표적으로 무크, 에덱스, 코세라, 유다시티 등이 있다. 나 역시 관련 기관에서 일하며 영상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 들인 돈만큼 많은 사람이 도움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단순하게 온라인으로 전환된 것만이 미래교육으로의 변화는 아닐 것이다. 교육적으로도 어떤 변화가 생길 것인지 알아봐야 한다.
3.
책의 제목이 2025인만큼 고교학점제에 대한 부분도 함께 다룬다. 고교학점제는 기존 대학에서 대학생들이 학교에 개설된 다양한 과목 중 흥미와 전공에 따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듣고 정해진 학점을 이수하여 학위는 받듯, 고등학생들도 마찬가지 과정을 밟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 진 미지수다.
4.
대학에서는 24학년도 기본 계획이 나오지만, 이를 어떻게 평가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모집요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기에 고교학점제가 어떤 식으로 대학에서 바라볼 지에 대한 눈높이를 끊임없이 맞춰야 하는 시점이다.
2020년 미국 주간지 타임에서 올해의 어린이로 인도계 미국 소녀 기탄잘리 라오를 선정했다(115). 테티스라는 물 속의 납 성분을 감지하는 장치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의 교육도 관심과 흥미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이다.
5.
공부의 추월차선에 오르는 세 가지 원칙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면 도움이 될 장이다(118). 벽 속의 구멍(131) 등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떤 교육을 해야 할 지 알 수가 있다. 내가 어릴 적만해도 TV 등은 학습 도구가 아니였다. 그러나 현재는 온라인 그 자체가 학습 공간인 것이다. 우리 세대가 했던 시절의 공부가 현재의 공부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현재의 공부는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생각나는 구절
온라인 수업 툴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 여부가 아니라, 기술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49).
★질문 한 가지
교육 과정이 변할 때 교육이 변화될 것인가?
★추천해주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2. 4. 25.~4. 27.
★함께 읽으면 좋을 책
권오현 외의 미래의 인재, 대학의 미래
홍정민의 에듀테크의 미래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